이발소
현재 영업중인 업소들의 노년의 사장님들이 거의 은퇴시기 다가옴.
바버샵이라 불리는 비슷한 대체 업소가 있고
면도도 해준다지만.. 단순히 영어명칭만 같은 바버샵일뿐 고급화를 지향하는곳이라 현재의 이발소와는 좀 다르고
이런 느낌도 안남.
문방구
이쪽은 사실상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되지만
그나마 소수의 오래하시던분들이 근근히 버티며 영업중이긴 하나 은퇴시기가 거의 다가옴.
학교에서 준비물을 다 챙겨주고 다이소등의 등장과 계속 되는 인구감소로 인해 사실상 이어받을 메리트도 적기때문에 조만간 다 사라질 예정.
목욕탕
코로나때 크리티컬 맞아 많이 폐업했는데
최근 가스비 상승으로 막타까지 당하고 있는 상황
( 대표적인 용산의 드래곤 힐 스파는 아직도 영업재개를 안함)
백반집
손이 많이가는것에 비해 남는것은 별로 없슴.
백반은 싸야 한다는 인식때문에 가격올리기도 쉽지 않음.
현재 계속 하시던분들이 그나마 하던거라 계속하는거지 그분들이 은퇴하시면 딱히 유지될것 같지 않음
젊은 사람들이 하는 백반집을 본적이 있었나 생각하면 답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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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백반집 사라지면 우리나라 3D업종들 많이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함 아침마다 배달오는 8천원 밥집 사라지면 생각만 해도 번거로워짐
(IP보기클릭)223.62.***.***
백반집은 한식부페로 바껴가는 느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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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공공위생 문제때문에 엄청 큰문제임 겨울에 온수 안나오는 집들이 아직 많은데 그분들 다 못씻으면 공공위생 답 안나오는거임.... 공중목욕탕은 국가차원에서 살려야하는 기반시설이다 진짜.....
(IP보기클릭)58.227.***.***
백반집은 주위에 공단이나 큰 사업장 많은 곳은 장사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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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백반이 손이 많이 가네 주메뉴에 반찬 2~3개로 해야 능률이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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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식이 손 엄청 가는거라 인건비가 없던 시절에나 가능했던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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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코로나 극성인 시기에도 공중목욕탕 문을 완전 닫지 못한 이유가 취약계층 위생때문에 그러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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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백반집 사라지면 우리나라 3D업종들 많이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함 아침마다 배달오는 8천원 밥집 사라지면 생각만 해도 번거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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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백반도 가격 올랐구나 요즘 물가 체감되네 | 23.02.04 2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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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때가 되면 백반같이 음식이나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가는 거 말고, 덮밥류나 반찬 좀 적게 가져가는 대신 메인에 좀 더 힘준 제육정식 등등이 그 자리를 먹을거라고 생각함. 결국 수요가 있으면 공급은 따라오기 마련이라.. | 23.02.04 2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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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도시락 업종이 새로 끼어들긴 했지... 가성비가 좋을진 모르겠지만 | 23.02.04 2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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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알바 경험 기준으로 말하는 건데, 그러면 밥차가 활발해질지도 몰라. | 23.02.04 2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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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백반이 손이 많이 가네 주메뉴에 반찬 2~3개로 해야 능률이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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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집은 한식부페로 바껴가는 느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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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천원 한식뷔페 4,50대 아주머니들이 하시던데 기사식당들도 살아있고 | 23.02.04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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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집은 주위에 공단이나 큰 사업장 많은 곳은 장사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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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집은 좀 다른 개념아닐까 | 23.02.0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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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식이 손 엄청 가는거라 인건비가 없던 시절에나 가능했던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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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실 중에 머리를 직접 감아야 하는데가 있다고..? | 23.02.04 2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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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있음 | 23.02.0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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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은 직접 감으라고 함 | 23.02.0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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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클럽 자기가 감아야 되잖아 | 23.02.0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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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클럽같이 저가형일거 같은데 | 23.02.04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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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블루클럽이 그랬나? 나 중고딩때 블루클럽 한두번 가봤을 땐 감겨줬던거 같은데... | 23.02.04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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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는 비용 2000원인가 1000원 따로 줘야 감겨줘 | 23.02.04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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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나.. 하도 옛날이라 기억이 잘 안 나긴 한데... | 23.02.04 2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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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중에 싼데는 머리감는거 셀프임 스스로 머리감기 귀찮으면 추가 비용내면되고 | 23.02.04 2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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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음. 단골되면 감겨주고 | 23.02.04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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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음...저가형 미용실 | 23.02.04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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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동의... 인데 목욕탕은 찜질방이랑 결합된거 가끔 보는데 그 찜질방도 코시국 + 인프라비용상승으로 작년-올해 해서 장사 접은곳 많다더라 | 23.02.04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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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공공위생 문제때문에 엄청 큰문제임 겨울에 온수 안나오는 집들이 아직 많은데 그분들 다 못씻으면 공공위생 답 안나오는거임.... 공중목욕탕은 국가차원에서 살려야하는 기반시설이다 진짜.....
(IP보기클릭)59.12.***.***
ㄹㅇ 나만빼고부자웹이라 에어컨도 대부분 집에 있네마네 하던데 애들 서민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더라 | 23.02.04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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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메모리
ㄹㅇ 코로나 극성인 시기에도 공중목욕탕 문을 완전 닫지 못한 이유가 취약계층 위생때문에 그러기도 했지 | 23.02.04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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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진짜 중요한데 정말 이번 가스비 얘기에서 가장 참혹한 직종이 되버렸음.. | 23.02.04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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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1335785
헬스장이 과연 샤워만 하고 가는 손님들을 환영할까? | 23.02.04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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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없어지면 과거에 만연했던 옴진드기가 다시 부활하것네 ㄷㄷㄷㄷ 진짜 존나 개 간지럽다던데 ㄷㄷㄷㄷ | 23.02.04 2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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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거 때문에 코로나 때도 일부 지역 목욕탕은 영업가능하게 했는데 쩝... | 23.02.04 2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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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헬스장은 사실 등록비만 내면 오히려 환영할 걸? 똑같은 등록비 내고 누구는 운동기구도 조지고 샤워도 하고 가는데, 샤워만 하고 가면 오히려 이득이지.. | 23.02.04 2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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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환영안할 근거는 뭐지...샤워만 하고 가는데 | 23.02.04 22:42 | | |
(IP보기클릭)39.126.***.***
그러면 헬스장도 찜질방처럼 목욕(샤워)만 하는 손님과 풀코스(?)를 이용하는 손님의 요금을 차등책정해야겠네... 나는 이걸 왜 부정적으로 봤냐면 샤워만 하고 갈 손님을 위한 요금제는 얼마로 해야 적정선인지 답이 안 나오는 거 같아서... | 23.02.04 22:43 | | |
(IP보기클릭)59.6.***.***
로마제국처럼 공공기관화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 | 23.02.04 2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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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후예인 대한민국이 공중목욕탕을 운영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암암 ㅇㅇ | 23.02.04 22:46 | | |
(IP보기클릭)166.104.***.***
어.. 사실 상관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게, 기존 요금제 하에서 샤워만 하고 갈거면 "운동기구 쓰는 거 까지 고려해서 책정한 금액" 내고 샤워만 하고 가면 오히려 개이득이라 땡큐인거고, 샤워만 하는 손님을 위한 요금제를 새로 책정할거면, 어차피 샤워만 하고 가도 이득이 남을 만큼은 책정할테니 손님은 손님임. 다만 굳이 부작용을 찾자면, 샤워용 요금제를 싸게 책정해서 샤워만 하려는 사람이 많이 몰리면 기존 운동기구도 쓰는 회원들이 "샤워실에 공간이 없다" 고 항의할 순 있겠네. | 23.02.04 22:46 | | |
(IP보기클릭)39.126.***.***
당연히 풀코스 요금 다 받지는 못할 거라고 봄. | 23.02.04 22:51 | | |
(IP보기클릭)166.104.***.***
뭐, 기존 운동기구도 쓰는 회원이랑은 차이를 둬야 하긴 하지. 어쨋튼 어느쪽이든 헬스장 입장에선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봐서 싫어할 일은 없단 거 | 23.02.04 2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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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센터 연계해서 하면 그나마 괜찬을듯함. 특히 수영장&목욕탕 같이 있는 시설들 꽤 있어서 그걸 각 주민센터에서 연계해서 하고 이동이 불편하면 주1~2회 통합수송으로 연계하면 될법한 일이라서 나만 해도 월드컵 스포츠센터 1달 이용권 끈어서 수영&목욕 시설 이용하는데 일일권으로 해도 8천원이라 ㅈㄴ 혜자네? 이러고 다님 | 23.02.04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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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만 저가형으로 따로 받는 헬스장은 어디에도 없어.. 내가 예전에 학원에서 숙식(?)해야되서 알아본적 있는데 근방에 헬스장이 많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에도 그런 옵션은 없슴 조금만 생각만 해봐도 샤워만 하고 갈거라는걸 어떻게 믿고 그걸 일일히 번거롭게 감시함.. | 23.02.04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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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나 사는 곳도 목욕탕 옛날에 문 닫고 지금은 면에서 운영하는 소형 목욕탕 생김 시설이 작은데 가격에 3천원 이라 좋았음 | 23.02.04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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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 헬스장이 진짜 있다는 게 아니잖아? 나는 처음부터 일반 회원가 내고 샤워하고 가면 헬스장은 손해가 아니라 이득이니 싫어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고, 저친구가 "샤워만 하고 가는 손님용으로 요금을 신설해야 한다" 고 하니까 그러나 저러나 헬스장 입장에선 손해볼 거 없다는 말을 하고 있잖아? | 23.02.04 2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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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실체가 없는걸 걍 논하고 있다는거군 | 23.02.04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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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굳이 샤워손님 받자고 요금신설할 헬스장은 없겠지만, 만약 저 친구 말 대로 요금신설 할거면 운동기구 있는 쪽으로 들어갈 땐 따로 바코드 찍고 들어가게 하든 하겠지. | 23.02.04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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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는 없는데, 처음에 저사람이 "샤워만 하고 가면 헬스장이 싫어할거다" 라고 하니까, 만약 그걸 구현한다면 헬스장이 손해보진 않으니 싫어하는 건 아닐것 이라는 말을 하는 거지 | 23.02.04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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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런 자영업자가 소규모로 하는 문방구와, 프랜차이즈 형태인 사무용품 위주의 문구점은 물품 구성에 차이가 좀 있기는 함. 대형 사무용품 문구점도 프차 아니면 예전 문방구같은 물품들이 종종 보이기는 하는데 이것도 점포가 그렇게 많진 않은거 같아서.. 결국 과거의 문방구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거라고 봄. 문구점은 느낌이 좀 달라서.. | 23.02.04 2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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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욕조로 버티는 인구도 제법 돼. 코로나때 관련 매출 급증했다나 뭐라나. | 23.02.04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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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간이욕조 사서 반신욕으로 떼우긴 하지만 그래도 주1회는 목욕탕 가서 세신까지 함. 하다보면 차이가 꽤나 나서 | 23.02.04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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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공중보건 문제등도 있고하니 안 사리지는게 여러모로 좋긴한데, 업장 운영하는 업주분들도 대게 중장년층 혹은 그 이상 연령댈테니 앞으로 목욕탕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가 문제라고 봄. 외곽 지역의 온천을 겸하는 대형목욕탕 업체 아니면 앞으로 버티기 힘들수도.. 없어지는 곳은 많은데 새로 생기는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할테니까 | 23.02.04 2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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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시설 마련하는것도 돈 꽤나 깨지고 유지비도 심해서 특히 남탕은 돈이 안되고 여탕기반으로 꾸려가야 하는데 그것도 요새 가스&수도 기타 등등 폭등으로 어려워짐 게다가 이제 코로나 더 잠잠 해지면 동네 목욕탕 갈바엔 24시 찜질방 가는게 훨씬 편하니 동네 목욕탕은 더 어려워짐 | 23.02.04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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