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별 거지 같은 알바란 알바 다하면서
물론 3D 업무라고 불리는 고된 일 하시는 사람에 비하면 개꿀 천국에서 일하긴 했어도
쓰레기 수거 알바
돼지 농장 알바
냉동 창고 상하차 알바
이런 알바 하면서 성질 가장 더러워진건
쓰레기 수거 알바임
이유가 돼지농장, 냉동창고 알바가 덜 힘들어서가 아니라
쓰레기 수거 알바는 민원인들을 상대해야하는 경우가 많음
분리수거 안하는 쓰레기는 수거 안한다고 통보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집 앞 쓰레기만 치우지 않냐 하면서 칼 들고 우리 죽이겠다고 설치는 사람도 봤고
애완동물 사체를 그냥 쓰레기 버리듯 던지는 사람도 봤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산 꼭대기에 있는 냉장고 버려달라는 사람도 보면서 느끼는게
힘든 일 자체가 사람을 더럽게 만드냐고 말하면 그건 아님
물론 좀 거칠어 지긴 해도 정신이 파탄난다는 아닌데
나보다 갑인 사람들에게 쪼이면서 힘든 일을 하면
그때부터 정신이 파탄나더라
요리사도 비슷한거 아닌가 싶음
자기보다 갑인 사람에게 쪼이는 곳에서 하니깐
점차 성질 더러워진다고 생각함
지금 인방 요리사가 성질 내는건 그냥 요리사라는 이유로 성질 낸다고 하는데
물론 힘든일 한다고 그렇게 막나가는게 옳다는건 아니지만
고된 서비스업 자체가 사람 성질 더럽게 만든 다고 생각함
220.71.***.***
대충 인간이 밉다 짤
125.185.***.***
민원인 몇번 상대하다보면 인류애 없어져버림
1.225.***.***
깨끗하고 정돈된 백화점에서 접객하는 사람이 더러운 하수처리장에서 혼자 일하는 사람보다 스트레스 많이받지
211.201.***.***
사실 업무가 힘들어서 성격 파탄나지는 않더라 대하는 인간들이 줘같을 때 그렇게 되더라고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인간들을 만나야 하는 직종이 분명 존재함 이럴 경우 선한 성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 아니면 그만 두거나...
14.45.***.***
똥물에서 수영해도 혼자 일하는게 편하긴 하드라
14.45.***.***
211.107.***.***
인바운드 콜센터 알바를 어렸을때 멋도모르고 하면 ↗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아운바인드요? 시체가 숨을 쉬네 ㅋㅋㅋ
220.71.***.***
대충 인간이 밉다 짤
14.45.***.***
백흑
| 23.02.04 04:17 | | |
223.39.***.***
| 23.02.04 05:01 | | |
203.236.***.***
125.185.***.***
민원인 몇번 상대하다보면 인류애 없어져버림
125.185.***.***
분리수거 안되는 쓰레기라서 자루에서 빼내서 구석에 쌓아두면 이새.끼들이 다음번에 자루에 다시 담아서 쳐 내놓음 | 23.02.04 04:19 | | |
14.45.***.***
정말이지 화가 납니다 | 23.02.04 04:19 | | |
211.107.***.***
()엉덩이
인바운드 콜센터 알바를 어렸을때 멋도모르고 하면 ↗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아운바인드요? 시체가 숨을 쉬네 ㅋㅋㅋ | 23.02.04 04:27 | | |
222.120.***.***
1.225.***.***
깨끗하고 정돈된 백화점에서 접객하는 사람이 더러운 하수처리장에서 혼자 일하는 사람보다 스트레스 많이받지
14.45.***.***
TQFA
똥물에서 수영해도 혼자 일하는게 편하긴 하드라 | 23.02.04 04:28 | | |
59.7.***.***
115.143.***.***
175.205.***.***
125.130.***.***
125.130.***.***
어쩔 수 없지... | 23.02.04 04:30 | | |
1.228.***.***
211.201.***.***
사실 업무가 힘들어서 성격 파탄나지는 않더라 대하는 인간들이 줘같을 때 그렇게 되더라고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인간들을 만나야 하는 직종이 분명 존재함 이럴 경우 선한 성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 아니면 그만 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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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28.***.***
심지어 쇼핑몰 쪽이라 판매자하고도 컨텍을 하는데, 할 때마다 그 새끼들도 입으로 똥을 싸대니 양쪽에서 지랄하는게 제일 스트레스였음 | 23.02.04 05:10 | | |
221.162.***.***
11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