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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삼국시대 역대급 불꽃 사나이.jpg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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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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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11.***.***
광개토 : 중요한 건 다 꺾어버리는 마음
121.136.***.***
아신왕도 운 오지게 없는 게 하필 상대가 호태왕 ㅋㅋㅋㅋㅋㅋ 개로왕은 장수왕 만나고..
118.235.***.***
사실 고구려는 소수림왕이 레알 전대미문의 군주임 이 인간은 임금 계의 이순신임. 아버지는 연나라한테 털리고 반란 진압에 진땀 빼고 평양성까지 백제 근초고왕한테 털리고 전사한 이 상황에서 호태왕이 날뛸 수 있는 무대 만들고 감
211.107.***.***
저러니까 저걸 크면서 본 장수왕이
114.207.***.***
국력 자체가 많이 딸렸을껄? 솔직히 저거 그냥 아집임
118.235.***.***
일본한테 빌어가면서까지 병사 빌려서 다 말아먹는 것도 능력
223.38.***.***
그렇게 자기 목숨이 멐저 꺾였다고 한다
118.235.***.***
일본한테 빌어가면서까지 병사 빌려서 다 말아먹는 것도 능력
114.207.***.***
Acek
국력 자체가 많이 딸렸을껄? 솔직히 저거 그냥 아집임 | 23.02.03 18:01 | | |
59.25.***.***
저때 중국도 쪼개져있어서 고구려가 국력쌓기도 엄청 좋은 시절이었지 | 23.02.03 18:09 | | |
106.130.***.***
광개토 저 정벌왕을 무슨수로 왜구따위가.. | 23.02.03 18:13 | | |
211.178.***.***
광개토왕 할아버지인 고국원왕은 백제랑 싸우다가 수도인 평양성까지 몰려서 수성전 하다가 화살 맞고 죽었다. 광개토왕 이전까찌는 고구려와 백제 국력 큰 차이 안 났는데 광개토왕이 싸우는 족족 다 이겨서 국력이 벌어지고 장수왕한테 한성 일대까지 뺏기면서 치명상을 입은거 | 23.02.03 18:14 | | |
125.188.***.***
광개토대왕 즉위 이전까지는 고구려 국력이 심각한 하락세였고,고구려군이 싸우는족족 백제한테 탈탈털려서 만만했지 근데 그만 광개토대왕이.... | 23.02.03 18:38 | | |
222.234.***.***
위에 태상촌 유게이가 말한 거 덧붙여서 고구려가 중국 연나라에게 털려서 이를 갈고 복수하려고 한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그 전에 먼저 뒷배를 안전하게 할 목적으로 백제부터 기강잡으려고 했었음 그런데, 그 때 백제가 하필이면 근초고왕(백제 버젼의 광개토왕) 결국 탈탈 털리고 도망쳤고, 그 도발의 대가로 근초고왕은 자기 세자 근구수에게 3만 병력을 보내서 평양을 쳤고 그 때 고국원왕이 화살에 맞아 전사함 그 이후로 고구려는 연나라는 둘째치고 일단 백제부터 잡아먹겠다고 이를 갈고 국력을 배양했고 소수림왕 - 고국양왕 - 광개토 대왕 까지 이어지면서 준비하다가 마침내... 그 이후는 다들 아는대로 사실은 고구려도 백제에게 원한이 많았지. | 23.02.03 20:15 | | |
223.62.***.***
저때 일본은 없었음. 4세기 백제 최전성기때 백제군이 열도로 영토를 확장하는데 그 시기는 딱 후기고분시대와 맞물림. 야요이시대-전기고분시대의 유물들은 제례가 목적인데 후기고분시대의 유물은 마구같은 북방식의 것들이 마구 출토됨. 그리고 닌토쿠왕릉으로 대표되는 거대고분들이 갑자기 등장하기 시작함. 이는 대규모의 외부세력이 갑자기 유입됐다는 소리로 그럴만한 세력은 최전성기였던 백제뿐이었음. 고로 일본에게 뭘 빈 것이 아니라 백제분국 야마토에다 징발명령을 내린 것. | 23.02.03 21:24 | | |
223.62.***.***
당시 왜구는 없었고 "왜"라는 단어도 동이, 예, 맥과 함께 중국인들이 한민족을 비하하는 단어중 하나였음. 담덕비에 기록된 "왜"는 일본인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볼때 신라와 가까운 가야였음. 담덕이 괜히 금관가야,아라가야까지 쳐들어간게 아니었음. 신나게 뒤쫓던 왜가 갑자기 사라지고 아라가야 병사들이 무기를 들고 나와서 고구려군에 맞서 싸웠다(안라인술병)는 기록을 어떻게 설명할꺼임? | 23.02.03 21:30 | | |
106.130.***.***
? 걍 그렇다구요 왜그럼? 유게 하루이틀 하나 왜 발기하고 그래 박고싶게 | 23.02.03 21:38 | | |
118.235.***.***
그걸 저렇게 후방에서 괴롭혔으니 고구려가 북쪽 서쪽으로 영토를 더 못 넓히지 | 23.02.03 22:26 | | |
182.227.***.***
이젠 일본에 빌었다고 왜곡질하네 ㅋㅋ 그당시 일본이 어딧었음? 그리고 하나하나 가르치던 조무라기들에게 국력 차이가 나는데 뭘 빌어 ㅋ | 23.02.03 23:05 | | |
211.107.***.***
저러니까 저걸 크면서 본 장수왕이
106.101.***.***
그래서 침공의 잠정원인인 개로왕을 죽인거로군. | 23.02.03 18:08 | | |
118.235.***.***
저러고도 백제라는 단어에 진절머리가 안나면 그게 이상하네 ㅋㅋㅋㅋㅋ | 23.02.03 18:14 | | |
223.62.***.***
침공원인은 담덕이후 30여년이나 우리 백제를 괴롭혔던 이북오랑캐들이고. | 23.02.03 21:31 | | |
121.176.***.***
어허 우리 고구려인데 | 23.02.03 21:38 | | |
121.156.***.***
어디 동북공정이라도 받고 오셨나 봐요~ | 23.02.06 11:28 | | |
121.136.***.***
아신왕도 운 오지게 없는 게 하필 상대가 호태왕 ㅋㅋㅋㅋㅋㅋ 개로왕은 장수왕 만나고..
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일라이
그렇게 자기 목숨이 멐저 꺾였다고 한다 | 23.02.03 18:01 | | |
117.1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일라이
광개토 : 중요한 건 다 꺾어버리는 마음 | 23.02.03 18:02 | | |
118.235.***.***
아일라이
아신왕은 수도 털렸을때 호태왕 앞에 무릎꿇고 빌면서 제가 신하가 되겠습니다. 까지 시전한 뒤 또 털렸다. | 23.02.03 18:14 | | |
211.198.***.***
진짜 광개토대왕 상대로 끝까지 들이박는거 하나만큼은 대단한데;; ㄷㄷㄷ | 23.02.03 20:08 | | |
223.32.***.***
... 그렇게까지 대단하면 안되었는데 ... | 23.02.03 21:31 | | |
211.217.***.***
아일라이
근데 결과가....ㅠ | 23.02.03 22:16 | | |
211.204.***.***
118.235.***.***
59.16.***.***
118.235.***.***
122.36.***.***
수도가 최전방이 되어버린 상황인지라 ㄷㄷㄷ | 23.02.03 18:06 | | |
223.62.***.***
님은 도둑놈한테 집 털렸다고 그냥 포기하나 보네. | 23.02.03 21:32 | | |
1.238.***.***
저 때 고구려가 한강 이북까지 와버려서 한강 바로 남쪽이 수도인 백제는 진짜 풍전등화였음. 상황 타개를 위해서 고구려군을 북으로 밀려다가 쳐맞은거임ㅋㅋㅋ | 23.02.03 22:41 | | |
115.137.***.***
도둑이 제집털렸다고 다른집 터내 ㅋㅋㅋ | 23.02.04 06:56 | | |
106.101.***.***
59.23.***.***
1.238.***.***
신라 도우러 갔을 때 연나라한테 신성과 남소성 잠깐 빼앗긴 거 말고는 진짜 양면전선 운영하면서 양쪽 다 쳐부수고 다닌거보면 대단함. | 23.02.03 22:46 | | |
39.119.***.***
221.154.***.***
182.158.***.***
저 당시 버티고만 있는 것도 대단한거니 ㅋㅋ 장수왕 때도 기어이 버틴거 보면 대단한거긴 함 | 23.02.03 18:08 | | |
223.38.***.***
223.62.***.***
삼국지,남사등을 보면 고구려인들은 흉폭하고 침략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한반도남쪽은 군침이 도는 땅이었고 항상 백제를 침공했을 겁니다. 반면 백제는 굳이 북쪽땅을 탐낼 이유가 없었고 초고어라하가 사유를 죽이고 황해도를 할량받고 더 밀어내지않고 쿨하게 돌아선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죠. 김부식이는 일단 신라후손이지만 고려중신이기도 했기에 고구려에 당위성을 부여해 주기위해 아화어라하가 먼저 고구려를 건드렸다고 왜곡했을수도 있죠. | 23.02.03 21:41 | | |
59.23.***.***
210.223.***.***
223.62.***.***
뭔 소리야? 그럼 그냥 북방 오랑캐들에게 짓밟혀야 하나? | 23.02.03 21:35 | | |
211.234.***.***
얘는 뭔 백제 직계 후손이라도 되나. 위에서부터 혼자 백제인 빙의해서 게거품 물어대네ㅋㅋ 고구려를 자꾸 오랑캐타령ㅋㅋ | 23.02.04 07:06 | | |
211.243.***.***
컨셉인듯 ㅋㅋ | 23.02.04 13:07 | | |
121.156.***.***
처음엔 백제인 컨셉질인가 했는데, 자꾸 고구려를 북방오랑캐로 퉁치는 게 동북공정의 냄새가 솔솔 나는데... | 23.02.06 11:30 | | |
118.235.***.***
사실 고구려는 소수림왕이 레알 전대미문의 군주임 이 인간은 임금 계의 이순신임. 아버지는 연나라한테 털리고 반란 진압에 진땀 빼고 평양성까지 백제 근초고왕한테 털리고 전사한 이 상황에서 호태왕이 날뛸 수 있는 무대 만들고 감
118.235.***.***
거 ㄹㅇ임. 국사에서는 짧게 지나가는데 진짜 소수림왕이 관짝들어가기 직전 고구려를 관짝에서 꺼내다 못해 묫자리 불태우고 거기를 재개발단지로 개발했다고 보면될 정도의 업적 세우고감 | 23.02.03 18:17 | | |
112.216.***.***
고사기는 사료가 없어서 아쉬워... | 23.02.03 18:57 | | |
61.74.***.***
묫자리에 빌딩을... | 23.02.03 19:03 | | |
1.237.***.***
고구려 사료가 적어서인지 유독 미스테리한 인물들이 많죠 소수림왕도 그렇고 을지문덕도 그렇고 | 23.02.03 21:24 | | |
1.238.***.***
진짜 망하기 직전의 나라였는데, 중원의 국가둘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나라가 될 기반을 마련했음. 평양성에서 임금이 수성중 사망했는데 그런 막장 상황에서 결국 근초고왕의 백제군을 물리친 거 보면 대단한 임금임. | 23.02.03 22:50 | | |
211.203.***.***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중국고전(공맹노장...)을 보면, "정복군주를 과연 고평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당대 지식인 일부는 회의적인 입장이었던 것으로 나오더라. 누구를, 무엇을 위한 전쟁이냐는거지. 100사람이 복용해서 99명이 죽고(백성), 1명이 사는(군주) 약을 과연 명약이라고 할 수 있느냐? 라고 돌려서 까더라. 아 물론 정복 전쟁을 욕했고 반전과 방어전은 옹호했다만. 결국 국가의 전쟁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은 백성의 전쟁피로도가 극한수준이었다는 것을 말함. 그만큼 쥐어짰다는 말이니까. | 23.02.04 08:54 | | |
211.203.***.***
물론 손자가 말했듯이, 군주가 무능한 것은 (의도와 관계 없이) 부덕임. 그런 부덕보다는 낫지. | 23.02.04 08:55 | | |
121.188.***.***
혁신을 주도한 이가 그 꿀을 맛보지 못하고 갔다는건 참 아쉽구만.. | 23.02.04 09:32 | | |
183.108.***.***
뭐 유명 건축 문화제 같은 개념인거지 당시에는 백성들 세금 노동 쥐어짜서 화려하게 건축물 짓고 과시해서 욕쳐먹지만 후세 자손들은 그런 걸로 관광수입 벌어서 개꿀빨고 살 수 있음 정복군주도 당시에는 개 븅신, 쓰레기 뻘짓 국고 탕진하는 걸로 보이지만 만약 그 영토가 유지만 된다면 후대에는 개꿀인거고 | 23.02.04 15:11 | | |
122.36.***.***
182.225.***.***
222.234.***.***
아신왕 : 후배야... 너는 대부분 이기다가 마지막 두어번 진걸로 그렇게 호들갑이냐? | 23.02.03 20:19 | | |
39.119.***.***
211.36.***.***
210.179.***.***
117.111.***.***
223.62.***.***
징기스칸 ㅋ 만리장성도 못 넘었는데 뭔 징기스칸이예요? | 23.02.03 21:43 | | |
118.235.***.***
117.111.***.***
안 하면 백제가 말려 죽는 판이라 | 23.02.03 18:25 | | |
118.235.***.***
아....그럼 침략하는게 맞네.... 땅이 안되면 걍 뺏는거 이외에는 답없네 | 23.02.03 18:44 | | |
223.39.***.***
제갈량이 북벌 계속 감행한 이유랑 비슷할걸 | 23.02.03 20:10 | | |
117.111.***.***
저때가 신라가 고구려랑 동맹 맺고 가야 먹던 시점이라 고구려 꼴박 말고는 답이 없었음 신라나 가야 어택땅하면 고구려가 백도어 하는 판임 | 23.02.03 20:44 | | |
175.209.***.***
220.78.***.***
121.130.***.***
223.62.***.***
1.238.***.***
210.103.***.***
전성기 고구려 폼이 괜히 한민족 최강이 아니죠. 발해가 당 상대로 깡다고 있긴 했어도 고구려 못비빔. | 23.02.04 00:17 | | |
121.131.***.***
고구려는 말년에 수당 대군의 침공을 줄줄이 막아내며 불태우기까지…(물론 결국 못버티긴 했지만) | 23.02.04 01:35 | | |
222.99.***.***
153.243.***.***
223.39.***.***
211.49.***.***
59.11.***.***
시대를 생각하면 30대에 저런 얼굴이어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ㅋㅋㅋ | 23.02.04 11:58 | | |
6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