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MCU) 애초에 블팬 2는 아이언하트 오리진이 아닌데

[A·A·A]

블팬 2에서 릴리는 그냥

1. 괜한 일에 억울하게 휘말려서 튀튀

2. 괜한 일에 휘말려서 억류됐는데 좋은 게 좋은 거다 싶어서 슈리 도와줌

딱 이게 전부임

얘 지금 히어로고 뭐고 그냥 영화에서 흔히 보는 '어쩔 수 없이 휘말려서 호신용 무기 들고 싸우는 캐릭터 1' 정도 밖에 안 됨...

다른 MCU 캐릭터도 정신적 완숙 하려면 못해도 개인 영화 1편~3편 다 할애해 가며 한 건데

아직 개인 영화도 안 나오고 조연 1로 나온 캐한테 오리진이고 책임감이고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남?

아닌 말로 리리가 주연 영화도 안 나온 채로 히어로 놀음하면서 책임감 운운하면

'지가 뭔데 성장 서사 다 생략하고 콧대 높게 구냐' 소리 듣지 않을까 싶을 정도임...

[발톱의 드루이드]

문제는 접점을 너무 억지로 만들어서 끼워팔기한게 문제지

[A·A·A]

그러면 그걸 까야지 캐릭터성으로 까니까 자꾸 댓글로 쌈박질 나잖아...

[`MOR`]

갠적으론 쿠키영상에서 슈리가 애를 도와주는 걸로만 등장하는게 어땠나 싶기도 함

[크와사리]

아머워즈랑 아이언하트에서 어쩌려나... 갠적으로 워머신 후계자 느낌으로 가면 안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