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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의외로 3,40대에 파산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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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158
     댓글


    (IP보기클릭)125.179.***.***

    BEST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는말이 저런걸 의미하는거 아닐까?
    23.01.31 11:48

    (IP보기클릭)118.129.***.***

    BEST
    병원비는 생각보다 큰 부담이 안되는데(중증 5%가 엄청큼) 문제는 간병
    23.01.31 11:48

    (IP보기클릭)121.147.***.***

    BEST
    한달 400이면 단순히 가난한사람도 아니고 중산층도 뻐기기힘들어짐
    23.01.31 11:51

    (IP보기클릭)114.168.***.***

    BEST
    그와중에 보험도 없으면 진짜 나가리 가는거고...... 근데 간병인 잘구하는것도 복이라는건 진짜 동의함
    23.01.31 11:48

    (IP보기클릭)121.173.***.***

    BEST
    확대해도 암까지 가려면 모든걸 기계로 해결하고 기본소득 받아먹을정도로 발전한거 아니면 빡심 암환자 1명 살릴 비용으로 10명 살릴 수 있는 질병이면 그걸 우선해서 보장하니깐...
    23.01.31 11:50

    (IP보기클릭)121.173.***.***

    BEST
    한국인 간병인들이 갑이라는건 지방 공장 아무도 안오려고 하네~~ 취준생들 배가 불렀네~~ 구직자가 갑질하네~~ 이러는거임 노동에 비해 돈이 안들어오니 사람이 없는거지...
    23.01.31 11:52

    (IP보기클릭)223.39.***.***

    BEST
    간병인 지켜보면 알음 그냥 자기 인생이 없어 몇시간 근무하고 퇴근이 아님 그냥 내가 환자랑 24시간 같이사는거고 개인일 있으면 본인이 대타 알바구하는거 이거 하루일당 얼마에 왜 아무도 안함? 이러는데 인생을 바쳐야되니까 안하는거
    23.01.31 11:57

    (IP보기클릭)59.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얼어죽겠다
    미x놈인가?? 당신이 저런 처지를 겪었든 안 겪었든 간에, 그 따위 개 소리는 할게 못 된다. 생각 하는 건 자유고, 떠들어 대는 것도 자유라 해도, 그건 당신 혼자 있을 때나 해ㅡㅡ | 23.01.31 14:12 | | |

    (IP보기클릭)118.129.***.***

    BEST
    병원비는 생각보다 큰 부담이 안되는데(중증 5%가 엄청큼) 문제는 간병
    23.01.31 11:48

    (IP보기클릭)14.32.***.***

    izuminoa
    재작년에 우리 할머니 병이 깊어져서 친척들까지 돌아가며 간병했는데 스트레스 장난아니었음; 그러다 작년 2월 쯤에 갑자기 돌아가셨찌. 근데 간병인 왈, 이 정도면 짧게 앓다 돌아가신 케이스라 하시더라... | 23.01.31 11:55 | | |

    (IP보기클릭)119.71.***.***

    키쥬
    진짜 간병엔 효자 없습니다... 저도 가시기 마지막 한달정도는 제가 다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1주일도 못채우고 KO... | 23.01.31 12:01 | | |

    (IP보기클릭)14.32.***.***

    dix
    배변 보는 것까지 일일이 다 도와야했을 때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는 느낌이 들었어... 그나마 배변은 직접 보실 수 있어서 변기에 모셔다드리는 것만 해도 되는 게 다행이었지. | 23.01.31 12:09 | | |

    (IP보기클릭)223.39.***.***

    izuminoa
    산정특례가 도움 많이됨 그리고 조건부 수급자도 해당 되니 그런거부터 만들어 놓고 대도시 같은 지자체는 찾아보면 혜택 받을 수 있는 길이 많기 때문에 발품도 많이 팔아야함ㅜㅜ | 23.01.31 12:20 | | |

    (IP보기클릭)106.102.***.***

    dix
    주변 분들 겪은 것만 들어도 오금이 저릴 정도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23.01.31 12:41 | | |

    (IP보기클릭)218.55.***.***

    대영 팬더
    뭐 대부분 일단 치매가 있거나, 실내에서 혼자 거동이 안될 정도 되야 그게 기본으로 깔리고 시작합니다. | 23.02.01 09:12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8495367049
    암,희귀난치성 질환자들도 산징특례 적용됩니다. 특히 암환자는 조건부 수급자 해당이구요 | 23.02.01 10:17 | | |

    (IP보기클릭)218.55.***.***

    대영 팬더
    간병 보조를 말하는겁니다. 암환자라고 다 되는거 아니구요. 의료비는 적용되지만 간병보조,이동 보조는 치매, 혹은 실내 거동을 할 수 없을 때 부터 됩니다. 예를 들어서, 보조 기구를 이용해서 실내 거동이 되는 노인이 자식이 나간 일하러 간 사이에 노인분이 집에 혼자 있다 하더라도 간병 보조 같은 건 지원이 안됩니다. | 23.02.01 11:57 | | |

    (IP보기클릭)125.129.***.***

    건보 보장 확대가 필요한이유.. ㅊ
    23.01.31 11:48

    (IP보기클릭)121.173.***.***

    BEST
    생각할수록기가막힌
    확대해도 암까지 가려면 모든걸 기계로 해결하고 기본소득 받아먹을정도로 발전한거 아니면 빡심 암환자 1명 살릴 비용으로 10명 살릴 수 있는 질병이면 그걸 우선해서 보장하니깐... | 23.01.31 11:50 | | |

    (IP보기클릭)182.210.***.***

    생각할수록기가막힌
    이미 저 금액도 보험으로 엄청 차감된 금액임 그리고 인구감소로 인해 보험이 끌어올수있는 예산은 더더욱 줄어들거고 | 23.01.31 11:52 | | |

    (IP보기클릭)106.101.***.***

    생각할수록기가막힌
    니월급 50퍼 건보로 빠져나가도 동의할수있나? | 23.01.31 11:56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그거말한거임 간병보험이 다 있는것도 아니고.. 그것보다도 가장 도움되는 초기발견 도움되는 항목 급여전환된거 효과도보기전에 비급여로 롤백당했고 MRI 한번 20얼마 뭐 비싸냐고 하는데 총 진료검사비용 10만선만 넘어도 안가버리는 사람 많자늠 | 23.01.31 12:05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881536432
    급여항목 줄이고서 건보료 올린다는데 차라리 늘려주고 올리면 불만이라도 덜해.. | 23.01.31 12:09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6881536432
    산정특례에 간병인 건보 혜택 넣으면됨 한달에 최대 몇시간 상한선 정해서 이미 장기요양등급 받으면 간호,간병 재가 서비스 같은게 있는데 그거 처럼 하면됨 | 23.01.31 12:24 | | |

    (IP보기클릭)1.221.***.***

    생각할수록기가막힌
    건보는 충분해.. 자꾸 혜택만 축소하려고 해서 그렇지.. 일주일 호스피스 병동에서 항암 치료하시는데 30만원 안 들으셨어.. | 23.01.31 13:07 | | |

    (IP보기클릭)125.130.***.***

    내로남불맛 유게

    | 23.01.31 13:16 | | |

    (IP보기클릭)125.179.***.***

    BEST
    가난에 이자가 붙는다는말이 저런걸 의미하는거 아닐까?
    23.01.31 11:48

    (IP보기클릭)121.147.***.***

    BEST
    오딘슨
    한달 400이면 단순히 가난한사람도 아니고 중산층도 뻐기기힘들어짐 | 23.01.31 11:51 | | |

    (IP보기클릭)203.234.***.***

    TIntMe!
    대신 여유가 있었다면 관리하기도 쉽고 검강검진도 풀로 땡겨서 더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겠지 | 23.01.31 12:01 | | |

    (IP보기클릭)223.38.***.***

    오딘슨
    저분은 대기업 다니니 사실 상대적으로 가난한 축에도 속하지 않는다는게... | 23.01.31 12:57 | | |

    (IP보기클릭)125.130.***.***

    TIntMe!

    | 23.01.31 13:16 | | |

    (IP보기클릭)39.119.***.***

    암 아니더라도 요양병원도 비싸 치매, 거동 불편 병 없더라도 나이들면 다 생기는거니까..
    23.01.31 11:48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9037083882
    아님 요양병원은쌈 왜냐면 환자 한명당 정부지원,환급등으로 받을 수 있는게 많다 보니 나도 울할아버지 요양병원 계셨는데 식대포함 21만원이옇음 | 23.01.31 12:28 | | |

    (IP보기클릭)58.226.***.***

    루리웹-9037083882
    아버지 2인실이 30만원 정도 밖에 안했던걸로 기억함... 요양병원은 돈 없어도 공짜로 받아주기도 하는데.. 그 때 병원침대 10개를 일렬로 붙여놓고 있던거 보고 돈 많이 벌어야 되겠다 생각함.. | 23.01.31 18:52 | | |

    (IP보기클릭)220.93.***.***

    루리웹-9037083882
    저렴한곳이 있고 비싼곳이 있지 그리고 싼곳과 비싼곳은 직접 가면 왜 그 병원 문을 열자마자 알 수 있고 특이하게 많이 비싸지 않은곳인데 시설이 좋은 경우가 있긴한데 (좀 큰 재단에서 보여줄려고 하는곳이라던지 진짜 봉사로 하는곳이라던지 여러 이유로 하는곳들) 이런곳은 대기인원 수십에서 수백명까지 몰리는걸 봄 대신 시설과 관리는 엄청 깔끔하고 좋음 | 23.02.01 01:26 | | |

    (IP보기클릭)114.168.***.***

    BEST
    그와중에 보험도 없으면 진짜 나가리 가는거고...... 근데 간병인 잘구하는것도 복이라는건 진짜 동의함
    23.01.31 11:48

    (IP보기클릭)27.160.***.***

    간병비가 병원비보다 더 나오는구나 ㄷㄷㄷ
    23.01.31 11:49

    (IP보기클릭)122.46.***.***

    Bamsem
    글치. 제일 비싼 건 결국 사람이야. | 23.01.31 11:52 | | |

    (IP보기클릭)39.7.***.***

    Bamsem
    일단 보험이 안되고 최저임금으로 맞춘다처도 월급의 반은 날아갈텐데 거기에 병원비 추가되면 월급쟁이는 감당 못하지 | 23.01.31 11:57 | | |

    (IP보기클릭)59.0.***.***

    Bamsem
    긴병에 효자 없다는게.... 그게 돈 대신 사람을 갈아넣으니 나온 말... 돈 많아서 사람들 고용하면 돌아가실 때 까지 효자로 남아 있을수 있음... | 23.01.31 12:43 | | |

    (IP보기클릭)112.171.***.***

    간병사가 대부분 중국, 동남아쪽이다 보니 한국인 간병사들은 그냥 을이 아니라 갑의 위치에 있더라.. 부르는 가격이 그게 연봉임
    23.01.31 11:49

    (IP보기클릭)121.173.***.***

    BEST
    루리웹-6308473106
    한국인 간병인들이 갑이라는건 지방 공장 아무도 안오려고 하네~~ 취준생들 배가 불렀네~~ 구직자가 갑질하네~~ 이러는거임 노동에 비해 돈이 안들어오니 사람이 없는거지... | 23.01.31 11:52 | | |

    (IP보기클릭)115.138.***.***

    루리웹-6308473106
    남 간병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다보니 한국인이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 | 23.01.31 11:53 | | |

    (IP보기클릭)223.39.***.***

    BEST
    루리웹-6308473106
    간병인 지켜보면 알음 그냥 자기 인생이 없어 몇시간 근무하고 퇴근이 아님 그냥 내가 환자랑 24시간 같이사는거고 개인일 있으면 본인이 대타 알바구하는거 이거 하루일당 얼마에 왜 아무도 안함? 이러는데 인생을 바쳐야되니까 안하는거 | 23.01.31 11:57 | | |

    (IP보기클릭)59.26.***.***

    루리웹-6308473106
    근데 전에 하루 입원했다 어떤 할아버지 환자랑 조선족 아줌마 간병인 봤는데... 비쌀 만 했고 간병인이 불쌍했음. 밤낮으로 얼마나 짜증을 내고 욕을 퍼붓던지 옆에서 보는 내가 무안할 지경 | 23.01.31 11:58 | | |

    (IP보기클릭)39.7.***.***

    HMS뱅가드
    케바케 돈 아까운 사람이 있고 돈을 더 못 받는게 안타까워보이는 사람이 있음 | 23.01.31 12:01 |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6308473106
    사람쓰는게 싼값으로 하려고? 노인을 볼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 23.01.31 12:30 | | |

    (IP보기클릭)59.0.***.***

    루리웹-6308473106
    예전에 산업화 시절에 독일에 나간 광부랑 간호원들 생각나네... 그게 3D 직업이라 현지 독일인들은 안하려고 하니 니 말대로 지금 중국, 동남아 간병인 마냥 울나라 사람들이 간건데... 그때 얘기 들어보니까 울나라 간호사들 대부분 정신병원에 배치되서 험한 일 많이 했다드라.. 게다가 독일 날씨가 정신병 걸리기 딱 좋아서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날씨 마져 그 지랄이니 일하다 ■■한 울나라 간호사들도 많았다더만.... | 23.01.31 12:47 | | |

    (IP보기클릭)14.46.***.***

    루리웹-6308473106
    나도 가족간병으로 5개월 가량 어머니 간병을 해봤는데, 이거 진짜 보통 일은 아니더라. 두달 정도는 어머니가 호흡기까지 달고 계셔서 기저귀는 물론 콧줄 식사, 약도 먹여야 하는 데 이건 그냥 귀여운 수준이고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잠. 벤트라고 가정용인공호흡기에서 어머니 산소 포화도 혹은 무언가 작은 문제만 생겨도 소리가 울리는데 그때마다 살펴봐야 하고, 시간마다 자세도 바꿔줘야 하고... 그나마 두어달 지나서 호흡기 떼시고 몸도 움직이셔서 나도 좀 편해지긴 했지만 간병을 해보니 간병인들 돈 왜 그렇게 많이 받는지 이해하겠더라. | 23.01.31 15:20 | | |

    (IP보기클릭)211.37.***.***

    루리웹-6308473106
    우리 사장 암걸려서 간병인 썼는데 참 친절하고 꼼꼼한 아주머니였음. 건물 2채 가지고 있는 아주머니였음... 그냥 남돕고 소일걸리 삼아 간병인 일하심 ㄷㄷ | 23.01.31 17:22 | | |

    (IP보기클릭)211.180.***.***

    루리웹-6308473106
    그럼 니가 자격증 공부해서 해봐 돈 진짜 잘벌거야 ㅋㅋ | 23.01.31 21:37 | | |

    (IP보기클릭)61.40.***.***

    울 어머니도 퇴직 할 때 쯔음 되서 대장암 2기~3기 아리까리한 거 발견되서.. 모은 돈 다 쓰셨다.. 어머니 진짜 속상해하시더라.. 돈 평생 모았는데 암 한 방에 다 써버렸다고
    23.01.31 11:50

    (IP보기클릭)39.7.***.***

    암이면 다행인 수준임 치매면 그냥 끝장남
    23.01.31 11:51

    (IP보기클릭)223.39.***.***

    에오스키아
    간병도 문제지만 옆에서 케어하면서 속이 말이아님... | 23.01.31 12:11 | | |

    (IP보기클릭)1.234.***.***

    결혼 안하고 비혼으로 사는 사람 중에서는 나 혼자서 적당히 벌어먹고 남는 돈은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을 행복한 노후생활(+병원) 보태드리고 그리고 나는 적당히 살다가 죽어야지...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나도 약간 그런 느낌인데
    23.01.31 11:51

    (IP보기클릭)182.222.***.***

    앍혀
    나도 그런 생각인데, 결국 내가 죽을땐 엄청난 고독과 서러움속에서 죽을꺼라는걸 생각하니, 그게 맞는 생각인지 모르겠어... | 23.01.31 11:56 | | |

    (IP보기클릭)106.246.***.***

    앍혀
    나도 그런생각이긴 한데.... 저거 보니까 좀 아찔하긴 하네....간병보험같은것도 알아봐야겠어 | 23.01.31 11:57 | | |

    (IP보기클릭)125.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 23.01.31 13:17 | | |

    (IP보기클릭)211.180.***.***

    앍혀
    평소 우울증약 먹는데 어머니 심혈관 좁아져서 그거 검사 결과 나오는 3일 입원하는동안 간호했는데 암병실+6인실 이여서 딱 커튼 치고 있어도 3일동안 한숨도 못자고 공황장애 생겨서 약 추가로 먹는다. 간호 잘하는 사람은 보살이야 진짜 ㅋㅋ | 23.01.31 21:39 | | |

    (IP보기클릭)99.119.***.***

    앍혀
    나도 요즘 그런 생각이 들긴해. 근데 큰 병 생기시면 내가 감당 할 수 있을까 좀 걱정이야. | 23.02.01 00:24 | | |

    (IP보기클릭)121.184.***.***

    조만간 나한테 닥칠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콱 막히네
    23.01.31 11:52

    (IP보기클릭)172.226.***.***

    나 뇌출혈와서 수술했을때 1년에 3억들더라..
    23.01.31 11:52

    (IP보기클릭)182.210.***.***

    건강검진은 필수야. 미리발견하는게 매우 중요함
    23.01.31 11:53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uletta Mercury
    아저씨도 몸조심해야됨 아저씨가 먼저아플수있어요 나도 내가 먼저아플지 몰랐지... | 23.01.31 12:13 | | |

    (IP보기클릭)211.18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uletta Mercury
    중병오면 차라리 가족 없이 혼자 가는게 날수도 있어 | 23.01.31 21:39 | | |

    (IP보기클릭)106.101.***.***

    한국도 저런데 의료비 폭탄인 미국은 저러면 어떻게 버티냐?
    23.01.31 11:53

    (IP보기클릭)59.0.***.***

    pricemario
    펜타닐... | 23.01.31 12:48 | | |

    (IP보기클릭)86.48.***.***

    pricemario
    펜타닐 같은 초강력 진통제성 /마/약/ 중독 사고가 단순히 /마/약/ 즐기려고 일어나는 사태가 아님. | 23.01.31 13:29 | | |

    (IP보기클릭)183.97.***.***

    pricemario
    미국은 애초에 그 비싼 의료비에 간호사가 간병까지 하는게 포함되어 있고 보험도 더 넓게 커버해 주니까. 한국에서 적당한 수준의 의료기술, 적당한 비용의 의료혜택을 싸게 받을 수 있다면 미국은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비싼 의료혜택을 비싼(회사에서 내주는) 보험빨로 상대적으로 싸게 받는 거지. | 23.02.01 02:42 | | |

    (IP보기클릭)175.209.***.***

    직접 간병해본 사람은 암 1년동안 아부지 허리 박살난거+a 로 간병했는데... 간병 3개월만 해도 ㄹㅇ 효자고 뭐고 없음 진짜 힘듬 척추질환만 해도 이런데 암은 어떻겠냐... 아부지 휴직 뿐만이 아니라 내인생 1년도 갈아서 하면... 진짜 미쳐버림 돈도 엄청들고 덕분이 이젠 걸어다니시지만... 아직도 그때의 1년이 좀 원망스러울때도 있음
    23.01.31 11:53

    (IP보기클릭)175.2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799346404
    근데 막상... 몇년전 일다니면서 간병했던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 간병하길 잘했다 싶기도 했어 몇안되는 할아버지와의 기억이기도 하고 하지만 그때도 진짜 힘들었다 개인시간도 없었어... | 23.01.31 11:58 | | |

    (IP보기클릭)121.133.***.***

    뽀찌 요구하는 이상한 간병인들 준나많던데
    23.01.31 11:53

    (IP보기클릭)121.181.***.***

    아버지로선 편할 수 밖에 자식이 고생하는 모습 훤히 보는게 자신이 아픈거 보다 더 불편하셨을테니
    23.01.31 11:54

    (IP보기클릭)106.246.***.***

    룬나이츠
    ㅠㅠ | 23.01.31 11:59 | | |

    (IP보기클릭)223.39.***.***

    중환자실에 오래 있으면 견적이 답이 없음 DNR고려해야됨. 환자를 위해서도 간병인은 원래 조선족아니면 고려인임 한국사람 간병인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됨
    23.01.31 11:54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저걸로 지금 신용대출만 3년 더 갚아야하는데 한달에 월급이 나감ㅋㅋㅋ 회사점심 아니면 진짜 쫄쫄 굶어가면서 지내는 중
    23.01.31 11:54

    (IP보기클릭)218.53.***.***

    한달 400이면 월급 다 꼬라박아야하는데...
    23.01.31 11:55

    (IP보기클릭)211.44.***.***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 보다 훨씬 많아질 20년 후에는 저것도 상상속의 일이 되겠지
    23.01.31 11:55

    (IP보기클릭)121.173.***.***

    루리웹-4157498093
    조선족조차 말 통하는 사람 없다고 비싸지면서 그냥 쌩 중국인 올수도... | 23.01.31 11:57 | | |

    (IP보기클릭)121.190.***.***

    나는 저런 큰병걸리면 그냥 치료안받고 살다가 갈려고....
    23.01.31 11:55

    (IP보기클릭)120.50.***.***

    안 아픈 게 최고임. 건강한 게 돈 버는 거.
    23.01.31 11:56

    (IP보기클릭)121.190.***.***

    생활고에 부담안가는선에서 치료 가능한 병? 사고?면 모를까..... 나하나 살자고.... 안할꺼임...
    23.01.31 11:56

    (IP보기클릭)220.94.***.***

    우리 가족은 서로 큰 병 들면 연명하지 말고 보내달라고 가족회의때 이야기 했음 아버지가 보이스피싱 당하고 부모님 두분 다 신불자 돼서 개인회생 하니까 어디 아파도 동네병원조차 가기 무서울 정도니 답이 없더라 부모님 집은 당연하게도 압류당하고, 가족 생활비는 내가 충당했고 가난한 사람은 죽을 생각 해야 하는 게 맞는 건가 싶어서 서럽지만 만약 내가 이상한 병 걸려서 시한부인데 부모님 노후랑 이제 갓 취직한 여동생 미래까지 저당잡아서 연명해야 하느냐는 의문에는 지체없이 NO 라는 대답이 떠오르더라고
    23.01.31 11:57

    (IP보기클릭)121.172.***.***

    술먹고 죽을꺼라고 할때 그냥 죽으라고 할껄 후회해 본적 있는 입장에선 무작정 치료 하는것도 답은 아니야.
    23.01.31 11:57

    (IP보기클릭)211.204.***.***

    간병비가 정말 무섭구만
    23.01.31 11:57

    (IP보기클릭)61.81.***.***

    호스피스 가격 재보고 그쪽이 편하다는 식으로 속이면서 항암 포기하는거... 당연히 심리상태를 모르겠나...아 진짜 나같아도 아부지한테 저 얘기 들으면 오열할듯
    23.01.31 11:58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697817140
    지금 가격이 의료인들이 엄청 희생하고 사람갈넣어서 유지하는 거야...간호사도 간호조무사도 의사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적은봉급받으며 자기건강도 못챙긴다고 | 23.01.31 12:35 | | |

    (IP보기클릭)223.38.***.***

    퍼플럿
    비선호과 의사뿐만아니라 간호사숫자도 줄고 있어 3교대돌면서 제대로된 휴일없이 수많은 환자를 돌보는데 봉급도 적거든 다른나라처럼 간호사 1명당 볼수있는 환자수도 정해진 법도 없고 | 23.01.31 12:37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697817140
    병원도 돈을 벌어야 봉급을 주고 사람을 더 뽑지 뭐 만하면 그냥 착취한다고 생각하는거 병이야 병원장 대다수는 몇십년을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얼탱이 없는 의료수가를 견뎌가며 일해왔어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건 그 병이 치료하는데 돈이 존나 많이드니까 비싼거야 그것도 엄청 싸게해주는 거고 의료인들은 많은 거 바라지않아 기껏해야 수가를 제대로 해주는 것인데 그런데 너는 존나 극단적인걸로 씨부린다? 의료인들이 우리들은 사이어인이라고 생각하는줄 아냐? 자신들도 언제든 죽을 수 있고 다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극단적인걸 지지할 거 같어? 극단적인걸 보고 그것들은 그럴거야 라는 심리에서 내 댓글에 그렇게 단거잖냐 제발 쫌 극단적인 것만 보지말고 현실을 보는 노력을 해봐라 사람들한테 정치인들한테 만만한게 의료인들이 뭐... | 23.01.31 13:45 | | |

    (IP보기클릭)61.76.***.***

    인생 꼬이면 진짜 답없긴 하지. 나도 12월에 엄마 장례 치뤘는데 슬픔이 다 가시기도 전에 가난이 먼저 들어 차더라. 인터넷에 보이는 장례식장 예절편 손님편도 제대로 써본적 없는데 상주편 먼저 봤음 놀란건 장례비가 천만원 정도 나오던데 그것도 코로나 때문에 할인 받은게 그거더라. 부모 둘 다 벌려 놓은 거 때문에 20대에 1억 가까이 돈 벌어서 집에 넣어 줬는데 장례비도 나가고, 상속 되는 건 빚 밖에 없어서 그거 처리 한다고 지금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데 살으나 죽으나 돈 때문에 고생만 시키고 있으니 골 때림. 그리고 금융사놈들이 교묘하게 이렇게 하면 빚 얼마 탕감 해주겠다 하던데 알고보니 단순상속 받게 수쓰는거더라, 잘못 걸렸으면 인생 쫑날뻔. 간신히 내 파산을 막겠는데 진짜 인생이 하드 모드다.
    23.01.31 11:58

    (IP보기클릭)211.180.***.***

    루리웹-677398691
    상속포기부터 하지. 그게 안되면 한정승인이라도 했음 덜했을텐데 | 23.01.31 21:42 | | |

    (IP보기클릭)61.76.***.***

    프리할래?
    ㅇㅇ 법무사 하고 변호사 하고 돌아 다니면서 알아 봤음 처음에는 한정 승인 하려고 했는데 점점 나와서 곰곰이 생각 하다가 상속 포기로 가닥 잡는 중. 친척들에게 민폐여도 답이 없을 정도로 많아서 걍 철판 깔자고 생각 중. 서로 생각 하면 이해 해 줄끼고, 아니면 욕 먹고 말자는 생각으로 잡힘 | 23.02.01 00:12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677398691
    뭐 변호사가 알려줬겠지만 그거 조심해야될게 상속에 포함된 직계가족 전부 다 해야됨. | 23.02.01 11:55 | | |

    (IP보기클릭)1.241.***.***

    모아놓은 돈이 좀 있어서 1년 간병인 쓰고 상태 많이 안좋아지시고 나선 퇴직하고 1년 내가 직접 했는데 나야 결혼도 안하고 집 있고 현금 쥐고 있으니까 버텼지 아니었으면 잘 모실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나쁜 생각 들고 그랬을 것 같긴 함
    23.01.31 11:58

    (IP보기클릭)180.70.***.***

    우리 막내이모도 수술중 잘못되서 뇌사 상태로 6개월 병원비가 1억2천 나옴... 그나마 병원 측에서 본인들 잘못도 어느정도 인정해서 8천까고 4천에 끝냄
    23.01.31 11:59

    (IP보기클릭)112.150.***.***

    요양 필요한 사람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등급 신청해봐 등급나오면 나라에서 요양비 지원 많이해줌... 24시간 요양 구한다고 요양센터 안 거치고 개인이 구하는분 많이 봤는데 등급 있는상태로 24시간 따로 계약하면 백만원 넘게 국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만 개인 고용형태로 써도됨
    23.01.31 11:59

    (IP보기클릭)1.241.***.***

    이웃집어르신
    나이 제한 있고 나이 차기 전엔 치매만 해주더라 장애등급으로 뭔가 받고 있는 사람은 또 적용 안되고 | 23.01.31 12:03 | | |

    (IP보기클릭)112.150.***.***

    루뜸
    나이나 치매 아니라도 노인성 질환도 가능함 노인성 질환 종류가 좀많아서 찾아봐야하는데 40살에 장기요양 4등급 받은분 있었음 장애등급은 혜택 받는 사람은 둘중 어느게 이득인지 확인하고 포기해야함 | 23.01.31 12:11 | | |

    (IP보기클릭)221.163.***.***

    난 군대에서 천장 석면 텍스 많이 까서 폐암 확정일듯함ㅋㅋㅋㅋㅜㅜ
    23.01.31 11:59

    (IP보기클릭)106.102.***.***

    하와와와기부니조아여
    주기적으로 저선량 CT 검사해라 | 23.01.31 13:17 | | |

    (IP보기클릭)221.163.***.***

    와아아아이아
    오 감사 | 23.01.31 14:20 | | |

    (IP보기클릭)106.102.***.***

    하와와와기부니조아여
    일단 검사 처음이면 의사랑 상담받아서 고선량 CT로 혹시모를 질환 있는지 확인하고 근데 무지성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고선량CT찍어대면 피폭오지게 당하니깐 건강검진 생각으로 저선량CT 찍으삼 이상 없다고 나와도 석면노출은 걍 잠복기 있다고 간주하고 꾸준한 검사가 답이다 | 23.01.31 15:22 | | |

    (IP보기클릭)203.226.***.***

    건강도 미리미리 챙기고 관리해야겠다
    23.01.31 12:00

    (IP보기클릭)223.38.***.***

    글 공감가네 어머니 뇌출혈 아버지 신장문제 3개월간격으로 터져서 희망이 있나없나 애매했던 인생 확실하게 내락갔다고 느꼈음 다행이도 두분 다 지금 목숨에는 전혀 지장없으시고 그냥 가세만 좀 기울어가고 있긴한데 어쩌겠어 돌아가시느니마니 하던때보단 흐ㅓㄹ쎈 상황이 좋은데
    23.01.31 12:02

    (IP보기클릭)125.130.***.***

    삼대번호 505

    | 23.01.31 13:27 | | |

    (IP보기클릭)223.38.***.***

    울엄빠가 늘 그소리하심. 혹시 월급의 절반이상나가면 그냥 본인들 치료포기하라고. 다행히 아직까지 암밖에 걸린적없으신데. 그마저도 본인들 연금 모은돈으로 커버치셨음. 건강해주셔서 너무고마움.
    23.01.31 12:02

    (IP보기클릭)106.101.***.***

    조금 다른 얘기지만 그래서 '소일렌트 그린'이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는거지. 지금은 모르지만 몇십몇백년 지나면 인류의 가치관이 내가 말한 영화처럼 바뀔수도 있다는게 무서운거야. 지금 당장은 존엄성이 더 앞서지만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거다.
    23.01.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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