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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달라고 하면 한번 사줘서 먹게는 해 주겠지만, 지방흡입을 제외하면, 고통과 꾸준한 노력 없이 살을 빼려는 모든 종류의 시도는 소용없는 짓임. 피하지방이라는 물건의 속성이 원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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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논리나 맞말이면 누구든 설득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걸 고쳐야됨 나도 저런걸로 골치아파봤는데 안먹혀 적당히 타협점 찾아주고 천천히 바꾸는게 낫지 아니라고 바이럴이라고 의미없다고 윽박지르면 뭐하냐 귀에안들어가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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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마나 헬스트레이너인 남편이 와이프보고 살빼라고 잔소리했고 와이프는 싫다고 다이어트 보조제 사달라고 했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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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성이라는 저주가 문제인데 지방빼는약이 흡수율을 줄이는건데 그거 끊으면 몸은 당연히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기를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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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생기기전에 살부터 빠진다고 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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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약이란건 간을 조지거나 신장을 조지거나 장을 조지거나 셋 다거나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놈은 결국 가쁜 숨과 땀으로 배출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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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공부하라 그러는거랑 똑같은거야 와이프는 지금 그거 듣기 싫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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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마나 헬스트레이너인 남편이 와이프보고 살빼라고 잔소리했고 와이프는 싫다고 다이어트 보조제 사달라고 했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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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논리나 맞말이면 누구든 설득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걸 고쳐야됨 나도 저런걸로 골치아파봤는데 안먹혀 적당히 타협점 찾아주고 천천히 바꾸는게 낫지 아니라고 바이럴이라고 의미없다고 윽박지르면 뭐하냐 귀에안들어가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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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논리고 맞말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이기 때문. | 23.01.31 0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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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타협점 찾는 순간 내말이 맞았구나 하고 아집을 더 공고히 하는 사람들이 많던게 참 답답했었던... | 23.01.31 0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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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긴한데 트레이너 자존심이 있지 ㅋㅋㅋㅋ | 23.01.31 0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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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임. 상대가 맞는 말 한다고 속으로 인정하면서도 애시당초 전문가가 말해도 안 들을 성격이면 '응 그래도 안 져. 내 마음대로 할꺼야. 소용 없어도 꾸역꾸역 먹어서 낭비할꺼야.' 이 생각으로 밀어붙임 ㅋㅋ | 23.01.31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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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달라고 하면 한번 사줘서 먹게는 해 주겠지만, 지방흡입을 제외하면, 고통과 꾸준한 노력 없이 살을 빼려는 모든 종류의 시도는 소용없는 짓임. 피하지방이라는 물건의 속성이 원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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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본인이 좀 찌는 체질이다 싶으면 평생 빡세게 관리하거나 지방흡입 하는 수 밖에 없던데 지방세포 수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요즘은 지방세포 분해해서 체내에 자연 흡수 시키는 시술도 있더라 | 23.01.31 0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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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성이라는 저주가 문제인데 지방빼는약이 흡수율을 줄이는건데 그거 끊으면 몸은 당연히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기를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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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성이라는게 꼭 저주는 아니지 반대로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면 향상성을 이용해 그 몸을 더 유지하기 편해질걸 그 기간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서 글치 | 23.01.31 1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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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약이란건 간을 조지거나 신장을 조지거나 장을 조지거나 셋 다거나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놈은 결국 가쁜 숨과 땀으로 배출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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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알케
근육 생기기전에 살부터 빠진다고 아아아아악 | 23.01.31 0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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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공부하라 그러는거랑 똑같은거야 와이프는 지금 그거 듣기 싫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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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엔 약먹어도 되긴함 삭센다 같은거 | 23.01.31 06: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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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약들은 먹는게 아니라 맞는거지 ㅋㅋㅋㅋ | 23.01.31 0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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