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자궁 공장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부모라는 개념이 없을게 분명함.
이말인즉, 가족이란 개념자체가 없는 세대가 탄생한다는것.
이 세대부터는 그 이전세대 인류와는 '문화적으로' 완전히 다른 종이 되버릴수가 있음.
이것 자체도 어마어마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것인데,
가족이란 개념이 소거된 이 세대와 그 이후의 세대들은 근본적으로
극심한 세대갈등이 내제되어 있을수밖에 없음.
부모도 없어, 가족도 없어, 오로지 그들을 '명목상'으로나마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주는 것은 사회시스템 하나밖에 없을진데, 현실적으론 사회시스템에 순응할지언정
마음속으론 자기에게 뭔갈 해준적도 없고 아무 상관도 없을 윗세대와 아랫세대에게
뭔가 같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랑? 애정을 갖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때문이지.
또, 사랑과 같은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태어나서 부모와 가족들로부터 배워야 하는데
그것을 사회시스템이 그저 기계적으로만 읇는 수준으로 가르친다면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지.
아무리 미래에 인류가 인구수 부족 사태를 겪게되게 되더라도, 인간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미래만은 반드시 피해야 할것임.
그냥 사실상 멸종이나 다름없는 미래임. 수십 수백세대, 수세기 이후에 멸종할 인류를
단 몇세대, 1~2세기 안에 멸종시킬 선택이 될수도 있음
187.168.***.***
이미 농업혁명, 산업혁명처럼 그 문화를 갈아업어오며 살아온데 인류니까 그땐 또 그때의 방식으로 어찌어찌 살아갈거라고 생각함.
119.206.***.***
지금도 인간을 도구로 삼아서 이민을 확대시키겠다는데... 수백년 후에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만 되면 안할리가 없지. 부작용같은걸 고려할 정치인들이 아님.
124.50.***.***
187.168.***.***
이미 농업혁명, 산업혁명처럼 그 문화를 갈아업어오며 살아온데 인류니까 그땐 또 그때의 방식으로 어찌어찌 살아갈거라고 생각함.
119.206.***.***
지금도 인간을 도구로 삼아서 이민을 확대시키겠다는데... 수백년 후에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만 되면 안할리가 없지. 부작용같은걸 고려할 정치인들이 아님.
122.32.***.***
106.102.***.***
106.102.***.***
가족? 공동체? 세대갈등? 공장인간은 가축이다 | 23.01.29 05:37 | | |
118.235.***.***
| 23.01.29 05:38 | | |
118.235.***.***
115.21.***.***
어느정도 말문 틔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는 수준의 아이들정도를 기준으로 보면안됨. 진짜 유아기부터 돌봐주려면 유전적으로 친족이든 아니든 그 아이 한명을 전담해서 정성으로 보살펴줄 '부모'가 필요함. 대충 초등학교 한학급 3~40명?(나 초딩땐 그정도였음 ㄷㄷ) 맡은 담임선생 수준의 케어로는 절대 불가임 | 23.01.29 05:57 | | |
118.235.***.***
118.235.***.***
애당초 공장이든 출산이든 성인이 될때까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니 누군가 양육할탠대 부모개념이 없을거라느니 확정하고 가정하는 시작부터 글럿음 | 23.01.29 05:42 | | |
115.21.***.***
단순히 현재도 부모없이 훌륭하게 잘 큰 사람들의 예시를 비교하긴 다소 어렵다고봄. 전쟁통이라면 또 몰라도 적어도 지금 사회가 매해마다 고아 또는 버림받은 아이들을 수천? 많게는 수만명까지 감당해야하는 그런건 아니니까. 국가 및 사회의 인구수를 전적으로 인공자궁에 의존하는 사회라면 당연히 한해에 수십 수백명 정도 '생산'하고 말진 않겠지. | 23.01.29 05:54 | | |
106.101.***.***
39.120.***.***
기계교의 탄생이 되려나 | 23.01.29 05: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