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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된 한국 방송 프로그램.jpg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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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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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8.***.***
223.38.***.***
마지막 남매는 이제 택시를 타고 직접 상봉했는데 오빠가 오열하면서 "이 기쁜 소식을 누구에게 전하면 좋으냐... 부모가 있어야 전하지...." 하고 통곡하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오더라...
125.128.***.***
사실은 저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까운 일이기도 함. 전쟁으로 인해서 정말 수많은 가족이 한꺼번에 저렇게 단절나버린 경우는 흔치는 않거든..
220.86.***.***
우리 외할아버지도 작은외할아버지 찾음 진짜 놀랐던게 모르는사람이 처음봐도 형제구나 할만큼 닮으셨고 심지어 외할아버지는 대천 사셨고 작은외할아버지는 바로 아래 장항사셨음 더구나 외할아버지는 섬유 원단도매하셨고 작은외할아버지는 시장에서 이불집 하셨음 이정도면 오다가다 장사하다 한번쯤 만나셨을법 한데 몇십년동안 한번도 못보시고 심지어 외할아버지는 장항시장에 배달도 직접 수십번 가셨다고함 방송도 직접본게 아니고 동네 아줌마가 보고 우리 할ㅇ서니한테 뛰어와서 이산가족 찾기에 아저씨랑 똑닮은 사람나왔는데 아저씨 이름이 ㅈㄷㅅ 맞자나요 테레비에 ㅈㅊㅅ이란 사람이 자기형 ㅈㄷㅅ찾는다고 나왔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바로 여의도 가서 만나심 아나운서가 어디서 오셨냐고 해서 우리 할아버지가 대천산다고하니까 작은 할아버지가 아이고 형님 내가 장항 사는데 어째 한번을 못만났어요 지나가다 보기만 했어도 나는 형님인거 단박에 알아챘을텐데 라고 하셔서 거기있던분들 전부 울음바다
121.163.***.***
아마 이분들이 남매셨던 것 같은데 "남편 살아있어" "응" "아직도?" 대화가 이랬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116.121.***.***
화내는 거 맞지만, 훈훈한 글에 꼭 나치 발언을 달아야겠냐;
218.238.***.***
https://www.youtube.com/watch?v=NvWwar8VMew
116.1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고싶은것만 본다
화내는 거 맞지만, 훈훈한 글에 꼭 나치 발언을 달아야겠냐; | 23.01.28 18:34 | | |
106.101.***.***
유게는 극단적인 발언을 사이다라 생각해요 | 23.01.28 18:34 | | |
223.39.***.***
보고싶은것만 본다
이념 하나때문에 가족이 죽고 헤어져야하는게 슬프지만 인종청소는 해야한다... 그것이 이념이니까 | 23.01.28 18:36 | | |
125.178.***.***
너도 이제 슬슬 저놈 닉네임을 외울때가 됐다고 봐 | 23.01.28 18:44 | | |
115.138.***.***
보고싶은것만 본다
댁 손으로 직접 중국가서 죽여라... | 23.01.28 18:50 | | |
106.101.***.***
보고싶은것만 본다
총주면 가능ㅋㅋㅋㅋㅋ | 23.01.28 18:56 | | |
106.101.***.***
보고싶은것만 본다
네ㅎㅎ 제발 총 받으셔서 어린애들도 전부 쏴죽여주세요ㅠㅠㅠ | 23.01.28 18:59 | | |
121.145.***.***
| 23.01.28 19:02 | | |
106.101.***.***
그러니까 가서 남녀노소 가리지말고 죽이시라고요 죽이시고 인증샷 부탁드려요ㅠㅠㅠ 님같은 애국자들이 있어야 사람들이 감명 받을거 아니에요? | 23.01.28 19:03 | | |
112.169.***.***
유잘알 인정합니다 | 23.01.28 20:05 | | |
106.101.***.***
혐오코인 | 23.01.28 22:52 | | |
58.143.***.***
보고싶은것만 본다
님선 ㅅㄱ | 23.01.29 10:15 | | |
218.238.***.***
https://www.youtube.com/watch?v=NvWwar8VMew
223.38.***.***
"왜 날 두고 가셨어요 엄마" 얼마나 한이 맺혔을까... | 23.01.28 18:34 | | |
110.46.***.***
이거 유튜브에 올라와있는데 잘못클릭하면 진짜 하루종일 눈물 콧물 범벅된다... 진짜 리얼로 사람 감정 터저나오는데 좀 참고 보다가 어느순간 같이오열하고있음 신파영화 드라마 이런거 상대도안대드라.. | 23.01.28 20:52 | | |
211.55.***.***
극장에서 봤는데, TV에서 저 장면 나올때마다 알고도 눈물남. | 23.01.28 21:28 | | |
59.152.***.***
[어디 얼마나 구세대 적 사상을 품고 있고 얼마나 억지 신파인지 보자] 하고 봤다가 이산 가족 찾기 씬부터 엔딩까지 통곡을 했음. 심지어 영화 자체도 평범하게 볼만하더만. | 23.01.29 00:30 | | |
182.221.***.***
저 장면이 과장되고 각색된 장면이 아니라 실제 상황 그대로였다는거 이산가족찾기 생방송은 진짜 영화보다 더 했음. | 23.01.29 01:04 | | |
223.38.***.***
마지막에 엄마라고하면서 목소리 떨리는게 정점을 찍네... | 23.01.29 02:20 | | |
175.121.***.***
윤제균이 젤 잘하는걸로 젤 잘만든거긴함 | 23.01.29 02:40 | | |
106.101.***.***
106.101.***.***
223.38.***.***
마지막 남매는 이제 택시를 타고 직접 상봉했는데 오빠가 오열하면서 "이 기쁜 소식을 누구에게 전하면 좋으냐... 부모가 있어야 전하지...." 하고 통곡하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오더라...
116.38.***.***
121.163.***.***
Oasis_
아마 이분들이 남매셨던 것 같은데 "남편 살아있어" "응" "아직도?" 대화가 이랬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 23.01.28 18:35 | | |
211.219.***.***
아씨 울다 웃었엌ㅋㅋㅋ | 23.01.28 18:42 | | |
223.39.***.***
이런 털털하신 분들도 이야기 나누다가 결국 눈물을 터트리시더라...ㅠ | 23.01.28 21:04 | | |
58.141.***.***
125.128.***.***
사실은 저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까운 일이기도 함. 전쟁으로 인해서 정말 수많은 가족이 한꺼번에 저렇게 단절나버린 경우는 흔치는 않거든..
110.10.***.***
118.235.***.***
220.78.***.***
175.215.***.***
14.47.***.***
220.126.***.***
211.234.***.***
냉정하게 말하자면 나 사는동안 평화통일 될 확률보단, 최후의 그날이 올 가능성이 더 높은것같아서 무섭다 | 23.01.28 18:50 | | |
218.144.***.***
통일 안되도 그냥 전쟁위험없이 유럽처럼 이동만 가능해도 좋겠다 | 23.01.28 20:50 | | |
218.50.***.***
220.94.***.***
112.185.***.***
211.221.***.***
218.50.***.***
저 시절이면 보통 재혼하셨을테니 | 23.01.28 18:39 | | |
223.39.***.***
아무래도 헤어진 뒤 다시 각각 가정을 차린 경우가 많아서... | 23.01.28 18:39 | | |
211.117.***.***
211.209.***.***
223.38.***.***
49.142.***.***
121.153.***.***
220.86.***.***
우리 외할아버지도 작은외할아버지 찾음 진짜 놀랐던게 모르는사람이 처음봐도 형제구나 할만큼 닮으셨고 심지어 외할아버지는 대천 사셨고 작은외할아버지는 바로 아래 장항사셨음 더구나 외할아버지는 섬유 원단도매하셨고 작은외할아버지는 시장에서 이불집 하셨음 이정도면 오다가다 장사하다 한번쯤 만나셨을법 한데 몇십년동안 한번도 못보시고 심지어 외할아버지는 장항시장에 배달도 직접 수십번 가셨다고함 방송도 직접본게 아니고 동네 아줌마가 보고 우리 할ㅇ서니한테 뛰어와서 이산가족 찾기에 아저씨랑 똑닮은 사람나왔는데 아저씨 이름이 ㅈㄷㅅ 맞자나요 테레비에 ㅈㅊㅅ이란 사람이 자기형 ㅈㄷㅅ찾는다고 나왔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바로 여의도 가서 만나심 아나운서가 어디서 오셨냐고 해서 우리 할아버지가 대천산다고하니까 작은 할아버지가 아이고 형님 내가 장항 사는데 어째 한번을 못만났어요 지나가다 보기만 했어도 나는 형님인거 단박에 알아챘을텐데 라고 하셔서 거기있던분들 전부 울음바다
39.121.***.***
어떤 형제였나 남매였나 헷갈리는데 같은 동네에 집도 바로 근처였나 그랬고 둘다 결혼했는데 남편쪽은 서로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해서 부부끼리도 자주 만났는데 저 방송보다가 자기들이 가족인걸 알게된 경우도 있었어 | 23.01.28 20:21 | | |
222.105.***.***
지금이랑 시절이 다르니 대천-장항 50km 거리가 가깝다곤 할 수 없지만 장항 시장에 수십 번 직접 배달을 가셨으면 정말 만날 법도 한데 못 만나셨네요. | 23.01.29 12:43 | | |
125.130.***.***
49.165.***.***
172.226.***.***
14.43.***.***
210.103.***.***
59.11.***.***
59.11.***.***
설명 덧붙이자면, 북한에 있는 이산가족이 아닌, 남한 내의 이산가족 찾는 거였음. 왜냐하면 해방 후, 625로 단절되었고 지금처럼 전화도 안되고 그랬거든. 그래서 한번 남한 내에서만 한번 찾아보자, 고 특집잡았는데 여기서 진짜로 가족을 만났고 사람들이 몰려서 생방송을 쭉 이어갔다고 함. | 23.01.28 21:31 | | |
124.49.***.***
파란만장한 역사...
172.226.***.***
39.7.***.***
122.42.***.***
121.175.***.***
223.38.***.***
61.75.***.***
115.21.***.***
175.202.***.***
121.132.***.***
내 직장에 퇴사한지 얼마 안되는 애송이 하나가 그런 소리하고 자빠졌길래 너 예비군인데 그럼 동원되서 가겠네 했더니 자기 예비군일 땐 전쟁 나면 안된대 ㅋㅋ 이게 뭔 독소리냐? 거기에 내가 한 마디 더했지 지금 방탄소년단 군대 가 있는데 아미 애들이 걔 지키러 입대하겠다고 | 23.01.29 09:36 | | |
118.127.***.***
119.192.***.***
112.150.***.***
218.146.***.***
1.250.***.***
2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