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역에서 막차를 놓친 할머니가 한파를 피해 경찰서에서 몸을 녹이려고 양해를 구하고 들어옴
2. 40분이 경과한 후, 지구대 측 인원들은 할머니를 거칠게 내쫒고 문도 걸어 잠금
3. 이에 지구대 측은 현장 출동이 잦은 곳이라 할머니를 봐드릴 수 없었고 할머니가 난동을 피워서 어쩔 수 없이 내보냈다는 식으로 말함
4. cctv 상으로는 매우 한가 했고 할머님 역시 자리에 얌전히 앉아만 있으셨음.
5. 내쫒겨난 할머니는 다른 시민의 차를 얻어 타 다른 경찰서로 가 도움을 받아 첫차까지 있을 수 있었다고 함.
6. 다른 경찰서 측에서 해당 지구대를 진상 파악 하기 위해 조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 되며, 해당 지구대 측 인원들을 조사 후 징계 진행 하기로 함.
까지가 현재.
부산 경찰 클라스 어쩌구 견찰 어쩌구 하는 것도 그런게
해당 지구에서 쫒겨나신거지 할머님은 다른 경찰서에서 첫차까지 보호? 받다가 무사히 가심.(물론 시민의 도움도 컸음)
그리고 저 지구대를 진상 파악하기 위해 나선것도 다른 경찰서임.
그러니까 이걸 경찰 전체의 혐오로 몰아선 안 된다고 봄.
할머니가 정말 저 지구대에서만 안 보이는 무언가가 있었는지, 아니면 저 지구대가 갑자기 급발진 한 것인지는 조사 후 나올 예정
221.154.***.***
경창신분으로 노인을 추운 밖으로 쫓아내고 거기에 문까지 잠근 행위는 정말 레전드지
223.33.***.***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데, 오죽하면 같은 경찰이고발을 하나;;
125.247.***.***
출동이 잦은곳이면 경찰서까지 경찰차로 모셔다 드리던가..이추운데 내쫓는게 말이 되냐고
119.192.***.***
어지간하면 지 식구라고 감싸줄텐데 얼마나 빡쳤으면 ㅋㅋㅋㅋㅋㅋㅋ
121.166.***.***
이 날씨에 내쫒는 건 너무하지 않나...;;
116.41.***.***
추운데 너무함...
59.171.***.***
ㄴㄴ 이걸로 경찰 전체를 깐다는건 피해야하지만 저 경찰서의 대응자체는 틀린거라 중립기어고 개뿔이고 필요 없음 최소한 할머니가 난동을 부렸다 한들 엄동설한에 노약자를 밖으로 쫓아냈다는거 자체가 문제임 경찰의 직무 자체를 다하지 않은건데 제2조(직무의 범위) 경찰관은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한다. <개정 2018. 4. 17., 2020. 12. 22.> 1.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의 보호
116.41.***.***
추운데 너무함...
221.154.***.***
경창신분으로 노인을 추운 밖으로 쫓아내고 거기에 문까지 잠근 행위는 정말 레전드지
121.166.***.***
이 날씨에 내쫒는 건 너무하지 않나...;;
125.247.***.***
출동이 잦은곳이면 경찰서까지 경찰차로 모셔다 드리던가..이추운데 내쫓는게 말이 되냐고
59.17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헌혈빌런
ㄴㄴ 이걸로 경찰 전체를 깐다는건 피해야하지만 저 경찰서의 대응자체는 틀린거라 중립기어고 개뿔이고 필요 없음 최소한 할머니가 난동을 부렸다 한들 엄동설한에 노약자를 밖으로 쫓아냈다는거 자체가 문제임 경찰의 직무 자체를 다하지 않은건데 제2조(직무의 범위) 경찰관은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한다. <개정 2018. 4. 17., 2020. 12. 22.> 1.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의 보호 | 23.01.28 18:09 | | |
14.46.***.***
헌혈빌런
진짜 중립기어들은 이런 글 자체를 안쓰지 ㅋ | 23.01.28 18:18 | | |
110.70.***.***
헌혈빌런
이게 중립 박을 꺼리도 안된다고 생각함 아무리 진상이여도 경찰임무에는 시민보호가 우선이지 지들업무에 방해가되는 행위는 아님 왜냐면 저것또한 경찰업무임 | 23.01.28 20:07 | | |
122.38.***.***
ㅇㅇ 정말로 행패를 심하게 부렸다면, 경찰은 그런 행위대해 수갑을 채우든 철창에 잠시 가두든 대응할 다른 방식이 있음. 그런 것도 없이 이 추운날 밖으로 내보낸다는건 말이 안됨. | 23.01.28 21:45 | | |
121.187.***.***
헌혈빌런
중립 기어를 박을 필요가 있나.. CCTV도 남아있고..CCTV 보니깐 할머니는 전혀 난동을 안 부렸고.. 게다가 시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한파가 몰아친날에 70대 할머니를 밖에 내쫓았는데.. 대체 뭐 어디서 할머니 잘못이 있을수 있으니 중립기어를 박으라는거임 | 23.01.29 04:45 | | |
211.184.***.***
헌혈빌런
피 카악 츄 | 23.01.29 10:38 | | |
210.223.***.***
223.33.***.***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데, 오죽하면 같은 경찰이고발을 하나;;
220.70.***.***
119.192.***.***
어지간하면 지 식구라고 감싸줄텐데 얼마나 빡쳤으면 ㅋㅋㅋㅋㅋㅋㅋ
210.101.***.***
경찰의 의무를 버려서 그런건지 인간의 도의를 어겨서 그런건지 정치싸움인건진 모르겠다만 ㅋㅋㅋㅋ | 23.01.28 18:08 | | |
39.121.***.***
61.75.***.***
58.225.***.***
58.225.***.***
아 뉴스 영상에 그대로 나오네 갑자기 왜 급발진한거지? | 23.01.28 18:08 | | |
223.38.***.***
그게 맞음 영상도 그런 내용임 | 23.01.28 18:09 | | |
112.185.***.***
높은놈이 급발진해서 내보내라 했나보지 | 23.01.28 18:10 | | |
118.44.***.***
?? : 할머니 누가 들여보냈어?! 갈데 없다고 다 받아줄거야? 니들 선에서 짤랐어야지 당장 내보내! | 23.01.28 23:44 | | |
218.144.***.***
술 먹고서 파출소를 집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서 질릴 수도 있는데 이 날씨에 막차 끊긴 할머니를 똑같은 취급하는게 레전드지 | 23.01.29 05:48 | | |
182.211.***.***
122.199.***.***
122.38.***.***
cctv야 저 지구대가 공개한게 아니겠지.. | 23.01.28 21:47 | | |
125.178.***.***
122.38.***.***
애초에 만취자가 와서 깽판을 쳐도 저러진 않음.. 도저히 답없으면 수갑을 채우든 철창에 술깰때까지 넣든지 하지.. | 23.01.28 21:47 | | |
119.207.***.***
220.118.***.***
183.101.***.***
175.125.***.***
175.125.***.***
70대 할머니가 추위를 피하려 경찰 지구대를 방문했다가 쫓겨났다며 경찰관들을 고소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7일 관할 A 지구대 근무자들을 상대로 낸 B씨의 고소 사건 관련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공개된 영상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14일 0시5분쯤 A지구대에 왔다. B씨는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기차를 놓쳐 첫차를 기다리던 중 한파를 피하려고 지구대를 찾았다. 이후 40여분 뒤 B씨는 자신의 옷깃을 잡은 경찰관 손에 이끌려 내보내졌다. 지구대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한 경찰관이 B씨의 팔을 강제로 잡아끌고, 다른 경찰관이 문을 잠그는 모습이 담겼다. B씨는 지구대 근무자들의 태도에 항의하며 고소장을 냈다. 할머니가 고소한거임. 팩트와 다른건 쓰면 안 되지. | 23.01.28 18:09 | | |
223.38.***.***
수정함 다른 경찰서에서 진상 파악을 위해 나섰다고 바꿧음 | 23.01.28 18:10 | | |
182.220.***.***
118.235.***.***
118.235.***.***
무도란 무엇일까 | 23.01.28 18:09 | | |
121.125.***.***
118.235.***.***
112.185.***.***
118.40.***.***
58.239.***.***
211.211.***.***
172.226.***.***
182.226.***.***
182.172.***.***
222.104.***.***
211.36.***.***
112.165.***.***
118.39.***.***
쪼아서 그랬으면 쪼은놈이 ↗되겠지 | 23.01.28 18:19 | | |
118.235.***.***
그렇지 나찌의 고문관 1도 상사가 쪼아서 사람 잡아다 죽인거지 ㅇㅇ | 23.01.28 18:21 | | |
121.131.***.***
지구대장이 그랬든 일선경찰이 그랬든 결국 다 경찰이고 지금 우린 특정 경찰이 아니라 그 대가리를 위시한 지구대 전체의 대응을 욕하는 중인데 그 가능성을 우리가 왜 알아야 함? 생각 좀 해라 대가리 안 써봤나 | 23.01.28 22:07 | | |
112.165.***.***
ㅋㅋㅋㅋ 여억시 유게다 ㅋㅋㅋ 경찰은 잘못하면 묶어서 욕먹고 소방이나 이미지좋은 직종은 사고치면 개인문제로 치부함 ㅋㅋㅋ 걍 경찰이 싫다고 대놓고 말해 제발,,,, 사건사고 하나하나로 트집잡아서 욕하지 말고 ㅋ | 23.01.29 12:04 | | |
58.239.***.***
220.82.***.***
내가 아는 부산역은 꽤 크고 안쪽에 가게도많고 일반 밴치도 많이 배치되어있던걸로 아는데 굳이 지구대에서 기다렸어야했나 싶기도하고 부산역 내부에서 다음차 기다리는건 안됐었나? 싶기도함 | 23.01.28 18:24 | | |
104.28.***.***
막차 놓쳐서 자정 지낫음 아무리 부산이라고 하더라도 영하엿음 | 23.01.28 18:26 | | |
220.82.***.***
내부는 엄청 추운갑네 | 23.01.28 18:28 | | |
104.28.***.***
히터 안 틀면 뭐 | 23.01.28 18:29 | | |
104.28.***.***
근데 자정 지나도 문을 열어놓나 모르겟네 그리고 거기 노숙자들도 많아서 좀 그래 | 23.01.28 18:29 | | |
220.82.***.***
나도 부산 백스코에 부코갔을때 사우나 못찾아서 부산역 앞 버스정거장 의자에서 시간때웠었는데 맞은편 노숙자들 바글거리긴함 | 23.01.28 18:31 | | |
121.137.***.***
노숙자들 때문에 막차 지나면 셔터 내릴 걸? | 23.01.28 18:31 | | |
27.117.***.***
거긴 노숙자가 많아서 차 끊기면 조그마한 대합실 하나 빼고 문닫아요. 새벽 5시에 다시 열고요. 엄청 추운곳임.. | 23.01.29 06:01 | | |
210.205.***.***
223.39.***.***
112.173.***.***
118.223.***.***
122.32.***.***
1.242.***.***
106.101.***.***
115.138.***.***
14.44.***.***
49.143.***.***
150.246.***.***
121.129.***.***
14.33.***.***
112.133.***.***
118.235.***.***
220.127.***.***
220.127.***.***
뭐 위급도아니고 그냥 첫차까지만 추위피해서 좀 앉아있겠다고 한거라면.. 저렇게 하면안되지.. ㅠㅠ | 23.01.28 22:52 | | |
110.14.***.***
210.179.***.***
14.46.***.***
115.138.***.***
118.235.***.***
114.199.***.***
14.33.***.***
211.212.***.***
172.226.***.***
108.14.***.***
27.117.***.***
203.226.***.***
106.101.***.***
노숙자라도 얼어죽을 것 같으면 지구대에 일시적으로 보호 좀 받을 수 있죠 인간의 권리가 그렇게 낮은가요 | 23.01.29 11:02 | | |
203.226.***.***
하루종일 거기있어요 그거 감당못합니다 | 23.01.30 00:14 | | |
39.7.***.***
223.62.***.***
122.128.***.***
211.234.***.***
210.97.***.***
220.126.***.***
11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