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고 데카라비안의 폭풍 장벽을 뚫고, 구 몬드를 탈출한 사람들을 이끈 가문.
그러나 지옥같은 추위 속에서 사람들을 지키고, 구 몬드에 남은 동포를 구하고 싶다는 당주의 딸의 기도는
그 후, 정령은 사람들을 지키는 무풍지대를 만들어냈고, 본인은 구 몬드로 들어가서 혁명에 참가했다.
즉, 이 가문이 처음 바르바토스의 강림을 이끌었던 몬드 혁명의 시발점이다.
데카라비안의 폭풍 장벽이 붕괴한 후, 다시 지옥같은 구 몬드로 들어가 혁명을 완수했다.
거기다 바르바토스를 불러냈던 당주의 딸이 바로 바르바토스의 대관식을 주관했던 최초의 바르바토스 사제였다.
귀족 폭정기에도 타락하지 않고, 묵묵히 몬드의 백성들을 지키다, 바네사의 동지가 되었다.
드래곤 스파인에 있던 살 빈디그니르의 용사, 이뮨라우크의 후예들.
군힐드가 푹풍 장벽 밖의 주역이었다면, 라켄펜더는 푹풍 장벽 내부의 장벽 붕괴의 주역이었다.
귀족 폭정기에는 당주가 유랑 악단(=레지스탕스)의 여기사의 시종이 될 정도로 몰락했었지만,
이들도 바네사의 혁명에 동참해 자신의 복수를 하고 몬드를 해방시켰다.
완전 무근본.
위의 두 가문은 2,600여 년 전의 몬드 해방의 영웅들의 후예들이지만,
얘들은 해방 시기의 기록이 아예 없음.
여러 문헌상, 원래는 사냥꾼들에서 시작한 가문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귀족 폭정기의 몬드를 억압한 참주 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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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전설퀘 하면 그 숙부인지 뭔지 하는놈이 샘물마을 근처에 자리 잡고 티타임 즐기던거 생각하면 그럴지도 모름 | 23.01.28 17: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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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정령한테 뭔가 받은거 아닐까 | 23.01.28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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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짐승들 잡아서 식량을 얻어오던 사냥꾼들이 무력 집단으로 변하면서 귀족 가문이 되었다고 함 | 23.01.28 16:5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