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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문가가 분석한 MZ 세대에게 인기있는 어른 특징.jpg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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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282일 LV.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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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01.26 (10:45:36)
IP : 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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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49.***.***
요즘 세대를 말하는 사람들중에서 제일 적절히 이야기한 사람이네
175.215.***.***
혼났다=가부장적 문화가 잔재해있어서 대들면 후두려맞음 싸웠다=그래도 대화의 여지가 있어서 서로 의견(고성)을 주고 받음
59.10.***.***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어른 특징 용돈을 주거나 그냥 신경 꺼주는 어른 .. 이건 인류가 시작된 이래 꾸준히 유지되어온 법칙 ㅋㅋ
118.235.***.***
나이먹고 존중받는 법 :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허영만의 부자사전 중
223.38.***.***
충고 조언만 안하면 되는거군. 사회에서 평가 판단이 없어질 수는 없으니.
106.101.***.***
대놓고 면전에서 점수매기면서 평가질 하면 누구나 싫어함...
121.145.***.***
똑똑하고 자기 생 각 깊은 친구들도 많은데 뉴스보면 머리만 커져서 지 멋대로 엇나간 애들도 많아진 듯
223.38.***.***
충고 조언만 안하면 되는거군. 사회에서 평가 판단이 없어질 수는 없으니.
106.101.***.***
너로선아까웠다
대놓고 면전에서 점수매기면서 평가질 하면 누구나 싫어함... | 23.01.26 10:51 | | |
223.39.***.***
당장 본인이 인사과나 직속상사가 아닌이상 평가 판단도 함부러 하지 말란 말이지 뭐 | 23.01.26 10:51 | | |
223.62.***.***
대놓고 앞에서 평가 판단 하지 말란것이고 그 평가나 판단 기준이 모호하거나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더 안되는 것도 있음. | 23.01.26 11:03 | | |
218.48.***.***
입은 열지 말고 지갑을 열라고 했던가... 아무튼 본인이 물어보지도 않는데 조언이랍시고 해봤자 전혀 들어오지도 않고 도움도 안되니까, 안하는게 나은거 같음. 고민상담 좀 해달라고 할때 잘 들어주면 그게 좋고. | 23.01.26 11:06 | | |
211.198.***.***
자기 인생 스스로 책임 지겠다면야 뭐 알아서 하라고 해야지 손벌리지만 안으면 되는거야 손을 벌리면서 충고는 듣지 않겠다는 건 꼰대들보다 더 역겨운거고 | 23.01.26 11:15 | | |
106.249.***.***
요즘 세대를 말하는 사람들중에서 제일 적절히 이야기한 사람이네
121.168.***.***
| 23.01.26 10:51 | | |
175.215.***.***
혼났다=가부장적 문화가 잔재해있어서 대들면 후두려맞음 싸웠다=그래도 대화의 여지가 있어서 서로 의견(고성)을 주고 받음
1.209.***.***
난 혼났다라는 쪽이네 20대말인데 ㅠㅠ ㅅㅂ... | 23.01.26 11:13 | | |
210.180.***.***
저기서 말하는 20대는 20대 초일듯 | 23.01.27 02:55 | | |
59.10.***.***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어른 특징 용돈을 주거나 그냥 신경 꺼주는 어른 .. 이건 인류가 시작된 이래 꾸준히 유지되어온 법칙 ㅋㅋ
118.235.***.***
쓸대없는 오지랖 안부리고 대화의 공통분모가 맞으면 딱이란거군 | 23.01.26 10:51 | | |
119.193.***.***
괜히 쓸데없는 질문하거나(취업을 잘되냐 결혼은 언제 하냐 등등) 밥먹는데 인생토론 하는것만 안하면됨 | 23.01.26 10:54 | | |
121.145.***.***
똑똑하고 자기 생 각 깊은 친구들도 많은데 뉴스보면 머리만 커져서 지 멋대로 엇나간 애들도 많아진 듯
118.235.***.***
나이먹고 존중받는 법 :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허영만의 부자사전 중
121.160.***.***
121.173.***.***
10년 전만해도 속으로 생각만 했지 표현하면 사회부적응자 취급받았음 | 23.01.26 10:52 | | |
223.39.***.***
그 일반적인 20대를 3,40대는 이해를 못하니까 | 23.01.26 10:53 | | |
211.36.***.***
옛날에는 젊은이의 치기 어쩌고 해도 일단 부모가 말하면 선생이 말하면 어른이 말하면 입 닫고 예의부터 차렸으니까 | 23.01.26 10:54 | | |
119.193.***.***
난 20대 후반이라 그 경계인데 20대가 부러우면서 30대 이상들(대체로 상사) 한테 찍힐까바 걱정됨 | 23.01.26 10:55 | | |
1.209.***.***
딱 나네 ㅠㅠ | 23.01.26 11:13 | | |
59.14.***.***
아니. 어른에게 충고 조언 듣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20대도 많았음 | 23.01.26 11:24 | | |
124.80.***.***
118.47.***.***
119.193.***.***
메소포타미아때 기록들도 보며 요즘애들 버릇없다 하자나 ㅋㅋㅋㅋ 고대때부터 전해지는 즈언통 ㅋㅋㅋ | 23.01.26 10:57 | | |
117.111.***.***
119.193.***.***
다른데는 40대 까지 MZ라고 묶던데 ㅋㅋㅋ | 23.01.26 10:56 | | |
223.39.***.***
(대충 나디아때 초딩인 애랑 지금 수마 보는 초딩?이 한세트로 묶인게 MZ라는 짤) | 23.01.26 11:16 | | |
122.38.***.***
ㅇㅇ 원래 15년 단위로 묶는것도, 첨이랑 끝이랑 격차가 크다고 하는데, 30년을 묶어놨으니.. | 23.01.26 11:18 | | |
122.38.***.***
엄격하게 40대중반까지 mz맞음. | 23.01.26 11:18 | | |
119.193.***.***
그래서 수마 2쿨은 언제 나오나여? | 23.01.26 11:18 | | |
223.39.***.***
2분기 | 23.01.26 11:19 | | |
175.194.***.***
175.194.***.***
물론 겐세이는 내가 인정한 사람 외에는 무다무다 | 23.01.26 10:53 | | |
125.179.***.***
그게 젊은세대랑 오래된 세대의 큰 차이점같음. 옜날사람들은 내가 인정하든 아니든 일단 선배가 하는말이면 무조건 공손하게 두손과 두다리를 모으고 yes 를 외쳐야하는데 지금은 내가 인정하고 존경한사람이 하는말이 아니면 죶까라고 하고 무시할수있다는거. | 23.01.26 11:16 | | |
223.33.***.***
118.235.***.***
210.179.***.***
이게 정답~ 그들이 도움을 원하지 않고 도움을 줘도 삐딱선을 타니 그냥 알아서 자생하라고 신경 끔. 이걸 원하니 그대로 해주면 됨. | 23.01.26 11:22 | | |
222.112.***.***
106.102.***.***
정작 청소년 강력범죄는 갈수록 줄어듬. 단지 지능화되는것일뿐 잔학성은 예전이 더 심했음. | 23.01.26 11:08 | | |
1.209.***.***
ㅇㅇ 옛날 사건들 보면 사람이 아니라 무슨 축생들인가 싶은 사건들이 많았음 뉴스에 나올정도로 지금은 뭐랄까 □□이나 그런거나 올라오지 지존파 같은 사건은 적은거 같네 | 23.01.26 11:14 | | |
122.38.***.***
촉법소년은 늘고 있다는뎅.. 청소년 인구 줄어드는거 감안하면, 인구 대비로는 변화 없다고 본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 23.01.26 11:25 | | |
1.237.***.***
한국법이랑 문화가 좀 기형적이긴 함. 대체로 약자코스프레하면서 악용은 ㅈㄴ게 하고 책임이 없음. 자유를 원하는데 그에따른 대가를 지불 안하려고 함. | 23.01.26 16:45 | | |
115.138.***.***
애를 쳐 팬다고 걔가 고쳐지는게 아님 부모 모르게 나쁜짓을 하지 뭔 동물도 아니고 쳐 패면 애들이 좋아진다는 주장을 이렇게 자신감있게 하냐 ㅋㅋ | 23.01.27 02:19 | | |
112.54.***.***
때려서 고쳐지는게 중점이 아니죠. 잘못했을때 지적해주고 교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 교정과 지적 자체를 꼰대질이라 지칭하면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인성,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기애, 이기심은 커진 상태라 좀 위험한 세대같긴 해요. 책임은 지기 싫어하고 자유는 누리고 싶어하고 누리기만 하고 살아온 세대에서 나타나는 유형이라고 하는데 한국이 점점 중국화 되가는것 같아요. 요즘애들 중국애들 10년전이랑 하는짓이 똑같음. | 23.01.27 14:5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15.142.***.***
아이고다부질없다
그러면 근데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도덕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고 그럽니다. 극단적으로 가는게 좋은 현상은 아니에요 항상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처럼요. 군대도 너무 fm대로만 하면 피곤하잖아요 너무 풀어주면 전우애도없고 유사시에 도움안되는 당나라 군대가 되고요 | 23.01.26 11:13 | | |
175.194.***.***
아이고다부질없다
부모 마음은 그정도로 타산적이지 않습니다 | 23.01.26 11:17 | | |
121.136.***.***
아이고다부질없다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게 한국사회임. 배워야 할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이에 따라 아이가 철 드는 속도는 현격하게 늦어지는데 나이 스물 되었다고 지원 뚝, 끊어버리면 바로 사회낙오자 직행하는 일 부지기수임. | 23.01.26 12:08 | | |
182.210.***.***
119.193.***.***
일본은 지금도 그런거 같긴 하다만은 | 23.01.26 10:56 | | |
210.179.***.***
그건 그냥 나이 상관없이 능력없는 인간에 대한 밈입니다.~ ㅋ | 23.01.26 11:25 | | |
59.14.***.***
그 밈은 20대랑 관계없음.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는 스펙이나 지식 측면에선 똑똑한데 지혜 측면에서도 똑똑한가하면 글쎄...? 주위 교수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오히려 그 반대더라. | 23.01.26 11:29 | | |
182.210.***.***
지혜는 쉽게 쌓이는게 아님. 현재의 삶에서 더 나은것을 찾고자 할때 쌓이는게 지혜라서. 나이만 먹고 애같은 노인들 많이 보이는 이유가 그런거. | 23.01.26 11:31 | | |
59.14.***.***
결국 똑똑해졌다는 근거는 스펙 외엔 희박한 거지. 더 나은 것을 찾지도 않고 충고나 조언에는 반지성주의식 대응으로 일관하며 그 과정에서 건국 이래 최초로 보수화된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똑똑하긴 어려워 보임. 확실히 요즘 20대 보면 과거보다 덜 성숙하고 생각도 행동도 아이같더라. 그런 종류의 밈이 괜히 흥하는 게 아님. 나이만 먹고 애같아 보이는 노인은 앞으로 훨씬 더 많아질 듯. | 23.01.26 11:50 | | |
182.210.***.***
요즘 20대보면 자기 권리 주장할줄 알게 됨 예전같았으면 까라면 까야지해서 찍어누를텐데 요즘애들한테는 안통함 충고나 조언이 안통하는 이유도 이미 뻔히 듣던 이야기만 해주는 꼰대들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 | 23.01.26 11:57 | | |
223.38.***.***
그게 장점만 있는 게 아님. 새겨들을만한 얘기를 해도 일단 꼰대의 잔소리로 치부하다보니, 반지성주의나 보수화 경향도 강해지고 있음. 가뜩이나 지혜도 없는데 자의식만 비대해진 괴물로 자라는 경우도 허다함 | 23.01.26 12:00 | | |
182.210.***.***
삶의 전략이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임. 40대 50대는 선배 인맥타고 줄잘서면 먹고사는데 문제 없던 시기이고 지금은 그런시대가 아님 생존전략의 판도가 바뀌었다는거임. 40대 50대들 취업당시 스펙과 현재 20대들이 가진 스펙을 생각하면 노력의 정도가 다름. 그러니 어른의 충고나 조언은 이미 알고있는것들을 앵무새마냥 반복할뿐인 꼰대로 보는거고. | 23.01.26 12:08 | | |
121.136.***.***
IMF 직격을 맞고 말 그대로 평생직장 개념이 증발한 시기에 사회진출한 이들이 지금 40대 후반인데 4050이 선 잘 타면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다고???? 정작 팩트조차 제대로 이해 못한 채 본인의 주장만 난무하고 있는 님의 댓글부터가 자의식 과잉에 지혜는 빈곤한 20대를 상징하는 거로 보이는데? | 23.01.26 12:11 | | |
182.210.***.***
Imf직격의 피해자는 당시 40대 50대 정리해고 대상자였지. 지금 40대 50대가 아님. 팩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20대들임 | 23.01.26 12:13 | | |
59.14.***.***
40대 50대는 선배 인맥타고 줄잘서면 먹고사는데 문제 없던 시기이고 → 이건 아니야. 60대 이상 얘기, 잘 쳐줘봐야 일부 50대 얘기임. 노력의 정도가 다르다는 건, 역으로 스펙에만 매몰된 인간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함. 인간의 전체 노력 총량이 세대에 따라 변하진 않으니까. 그래서 그만큼 과거 세대의 동나이대 시절에 비해 지혜가 사라지기도 했고. 그러니 알고 있지 않은 것들도 당연히 많은데, 그걸 알고있다고 착각할 뿐인 케이스도 많음. 그만큼 자의식도 과거 대비 더 비대해졌으므로. | 23.01.26 12:14 | | |
59.14.***.***
IMF 직격의 가장 피해자들 중 하나는 20대 취업생들이고, 20대 초반은 대학을 포기해야 했으며, 30대도 줄줄이 회사가 없어졌어. 20대인지 모르겠지만 넌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 않네. | 23.01.26 12:15 | | |
182.210.***.***
자의식이 커지는것이 민주주의의 토양이 더더욱 비옥해졌다는거임 개개인의 의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건 좋은쪽으로 발전했다는 의미지. | 23.01.26 12:15 | | |
182.210.***.***
Imf당시의 피해자는 40대 50대가 맞아. 그들은 퇴직하고 재취업이 어려운 나이대기 때문에 강제로 자영업말고는 할수있는게 어려웠지. 당시 20대들은 imf극복 이후로 다시 취업시장이 풀리면서 해결된 문제고. 재취업이 불가능한 나이대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지. | 23.01.26 12:17 | | |
59.14.***.***
자의식이 깨어나는 건 민주주의 토양이 비옥해진 게 맞는데, 지금처럼 비대해져선 반지성주의가 횡행하게 된 건 도리어 민주주의의 적임. 민주주의의 발전 도상에서 가장 윗단계인 숙의민주주의와는 결별하겠다는 뜻이거든. 자의식이 정도 이상으로 비대해지면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가 됨. 이걸 20대 남성들이 잘 보여주고 있고. | 23.01.26 12:19 | | |
182.210.***.***
20대 남성이라고 나이와 성별를 지적한 시점에서 너가 이미 존중할 생각이 없어보이네. 개도국 시민과 선진국 시민의 의식차이가 이런건가 보다. | 23.01.26 12:23 | | |
59.14.***.***
역으로 따지면 자산이 어느정도 형성된 4, 50대와는 달리 아무 것도 없어서 취업시장이 풀리기 전에 버틸 짬도 뭣도 없었던 2, 30대 역시 못지 않게 힘들었다. 그렇다고 취업시장이 풀리면서 30대가 된 20대가 과거처럼 취업할 수 있을만큼 잘 풀렸냐 하면 그것도 아님. 취업시장의 형태가 완전히 바뀌어 새로운 세상이 열렸고, 이에 10대도 아닌 성인이 되어 적응하는 건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반면 4, 50대 중에도 경력을 무기로 취업시장이 풀리면서(이런 고위직 취업시장은 의외로 과거 대비 변화가 덜했음) 무사히 안착한 케이스도 많고. 4, 50대가 피해자였다고 해서 2, 30대가 피해자가 아닌 건 아냐. 이건 내가 더 군대에서 힘들었네 수준의 문제임. 당시 경험자들 있으면 좀 찾아서 물어보고 듣고 해봐라. 난 관련된 사회학 수업을 통해서 통계나 인터뷰 자료도 꽤 보고 했으니 너보단 팩트를 더 잘 알거다. | 23.01.26 12:27 | | |
59.14.***.***
20대 남성의 문제는 언론, 사회, 학계에서도 지적하는 문제임. 그걸 개도국 선진국 운운하며 쳐내듯 회피하는 걸로 보아 너야말로 반지성주의의 전형인가 보다 | 23.01.26 12:29 | | |
182.210.***.***
너가 imf당시 가장 큰 피해자가 당시 20대 30대 였다고 말해서 팩트가 아니라 반박한거임. 그리고 imf이후에 취업스펙과 현재 요구하는 취업스펙은 더욱 올라갔음. 오히려 40대 50대 들이 나때는 말이야 너희때보다 취업하기 쉬웠어 해야하는게 양심에 맞는 말이지. | 23.01.26 12:29 | | |
59.14.***.***
피해자들 ‘중 하나’ 라고 했어. 글 좀 제대로 읽어. | 23.01.26 12:31 | | |
182.210.***.***
20대 남성을 뭉뚱그려 사회문제로 삼는것 자체가 지성적인 접근이 아님. 20대 남성들이 그렇게 성장한 배경과 이유를 생각해야 지성적인 접근이지. 왜 저 교수가 개도국시민과 선진국 시민수준의 의식차이라고 말했는지 여기에 딱 표본이 있네. | 23.01.26 12:32 | | |
59.14.***.***
취업스펙? 올라갔지. 그걸 부정한 적은 없는데. 그것만 믿고 다른 것까지 부정하려 드는 게 문제라고 했지. | 23.01.26 12:33 | | |
182.210.***.***
가장 피해자들이라고 했지. 그냥 피해자들이 아니라. 넌 거기서 오류를 저지른거야 | 23.01.26 12:33 | | |
182.210.***.***
현재 20대들이 경쟁해야하는 사회에 대한 이해가 밑받침 되어야 왜 그들이 40대 50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이해가 될거야. | 23.01.26 12:35 | | |
59.14.***.***
지성적인 접근이란 때와 장소를 잘 가리는 거야. 없는 현상이 아닌 이상 고작 유게 댓글에서 그것도 굳이 거기까지 따질 주제가 아닌 곳에서 상세하게 따질 이유나 시간은 없지. 필요한 곳에서는 잘 하고 있으니 걱정 말고. | 23.01.26 12:36 | | |
182.210.***.***
그러니 누굴 가르치려 들지마. 요즘 20대가 아는것들이 40대들보다 더 많아. 할줄 아는것들도 많고. 나이만 먹었다고 지식이나 지혜가 생기는게 아니니까. | 23.01.26 12:37 | | |
182.210.***.***
가장 피해자는 당시 재취업이 어려운 40대 50대인데 당시 취준생이 그정도로 피해를 입진 않았지. 극복이후에 취업시장이 다시 열렸으니 | 23.01.26 12:38 | | |
59.14.***.***
가장 피해자들 ‘중 하나’ 인 건 맞는데?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 네가 인정하지 못하고 오류를 운운할 뿐 | 23.01.26 12:38 | | |
182.210.***.***
당시 40대 50대는 imf 극복이후로도 취업하기 어려웠어. 그래도 가장 피해자들이라고 우길셈이면 그냥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생각할게 | 23.01.26 12:40 | | |
59.14.***.***
응 사회에 대한 이해는 잘 하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이해와는 별개로 행적과 생각은 사회적으로 평가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길 | 23.01.26 12:40 | | |
180.83.***.***
똑똑해진거는 아님 그냥 자기주장을 거침없이 하다보니 그래보이는거지 예전세대들은 겸손을 미덕으로 여겼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 있어도 꾹 참았던거고 | 23.01.26 12:40 | | |
182.210.***.***
뭐 갑자기 신인류도 아니고 지능이 높아진건 아니지. 다만 더 많은것을 배우고 시야가 넓어져있는건 사실임. | 23.01.26 12:41 | | |
182.210.***.***
지금 20대도 40대가 되면 똑같은 기분을 느낄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올바른 방향이야. 계속 발전하는 방향이고. | 23.01.26 12:43 | | |
59.14.***.***
또또 나왔다. 논쟁 자리에서 특별히 알아들어라 한 것도 아닌데. 가르침 운운하는 거. 비대한 자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거. 그러니 동나이대 과거 세대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았음에도 그 깊이가 얕지. 연성화된 정보 아니면 받아들이기조차 힘들어하는 마인드. 애초에 세대론을 논하는 자리에서 20대 남으로 좁혔더니 발작버튼 눌려서는 뭉뚱그리지 말라는 네 지성 잘 봤다. | 23.01.26 12:44 | | |
182.210.***.***
이게 개도국 시민의 자세지. 자신이 아는것에만 매몰되어 새로운 생각의 등장을 거부하는것. 너같은 사람들이 늙어 없어질때쯤 한국의 시민의식은 더 발전해있을거야 | 23.01.26 12:47 | | |
59.14.***.***
난 4, 50대가 아닌데 팔이 안으로 왜 굽겠냐. 4, 50대가 취업문이 좁아진 정도가 더 넓었다면 그걸 버티거나 자영업 등으로 전환할 체력이 있었던 장점이 있는 반면 2, 30대에겐 그런 게 없었어. 채용시장이 다시 열릴 때쯤엔 취업의 룰이 완전히 달라져서 눈을 낮추거나 포기해야 했고. | 23.01.26 12:47 | | |
182.210.***.***
통계청가서 데이터좀 살펴봐라. 현재 40대 50대의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데 이게 너가말한 imf의 피해자들인가 | 23.01.26 12:50 | | |
180.83.***.***
글쎄 요새 애들 책 한권도 못읽던데(안읽는게 아니라 걍 못읽음) 뭘 배웠고 뭘 아는지 모르겠다 | 23.01.26 12:50 | | |
59.14.***.***
“자신이 아는것에만 매몰되어 새로운 생각의 등장을 거부하는것.” 이거 딱 요즘 세대 말하는 거지? 자의식이 비대해져서는 충고와 조언이라면 들을 생각도 업ㄹ고, 내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가르친다는 느낌이 들면 경기부터 일으키며, 이미 20대에 생각 자체가 보수화되어서는 새로운 생각을 거부하는 거. | 23.01.26 12:50 | | |
182.210.***.***
그건 너가 아는게 없어서 뭘 배웠는지 모르는걸꺼임. 20대 애들 공부양만 보더라도 너가 평생본 책보다 많을걸 | 23.01.26 12:53 | | |
59.14.***.***
그럼 4, 50대 소득 수준이 2, 30대보다 높지 낮겠냐? 2, 30대는 이제 막 취업하고 커리어 쌓는 애들이고, 6, 70대는 상당수가 은퇴했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갈수록 바닥이 드러나네 | 23.01.26 12:53 | | |
182.210.***.***
아니 자산규모마저도 40대 50대가 60대 이상보다 높아. 이게 너가말한 imf피해자라면 imf피해 안본 세대는 부자로 살겠네. | 23.01.26 12:53 | | |
59.14.***.***
문제 푸는 학습지나 전공 때문에 읽은 책은 더 많겠지... 애초에 지식과 지혜를 구분할 줄 모르는 애였네. 점심시간도 다 갔는데 시간낭비 그만하고 일해야겠다. 뭘하며 사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만할테니 열심히 뽐내렴. | 23.01.26 12:55 | | |
182.210.***.***
지혜는 나이먹는다고 생기는게 아니라니깐? 지식을 다룰줄 아는것이 지혜야. 너처럼 지혜가 없는애들이 나이먹으면 생기는줄 아는데 착각이야. | 23.01.26 12:57 | | |
180.83.***.***
책은 몇권을 읽는게 아니라 얼마나 제대고 읽고 이해하느냐가 휠씬 더 중요함 성적이나 자격증을 위해 읽게 되면 수박겉핡기 식으고 배우게 되고 그런 지식은 오래 못가지 결국 책 읽기 보다 유튜브나 위키 같이 짧고 빠르게 얻는거에만 익숙해게 됨 | 23.01.26 12:59 | | |
180.83.***.***
참고로 요새 애들 두시간 짜리 영화도 보기 힘들어서 유튜브로 10분짜리 요약영상만 보는 애들이 널렸다 | 23.01.26 13:02 | | |
59.14.***.***
마지막 댓글 전에 적혀있는 댓글이 있었으니 여기까지만 답변하자면, 다수의 전문가들은 60대 이상이 4, 50대보다 자산이 적은 원인으로 증여 및 은퇴 후 소득을 얻기 위한 자산 처분을 꼽는단다. 이게 무슨 얘긴지 알겠니? 현상만 보지말고 분석도 좀 하렴. 아니면 전문가들 의견이라도 좀 읽던가. 지식만 주워담고 충고나 조언은 안 들으면서 지혜도 없는 꼬락서니가 딱 드러나네. 그럼 열심히 떠들어라. 난 차단할테니. | 23.01.26 13:03 | | |
182.210.***.***
제대로 이해하느냐는 제대로 활용할줄 아느냐로 귀결되는거지. 일을 시켜보면 젊은애들은 몰라도 어떻게 하는지 알아내는 법을 알고있어. 그리고 그것을 자기것으로 체득하지. 반면 나이든 사람은 매번 물어봐. 왜냐하면 자기것으로 체득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 | 23.01.26 13:04 | | |
182.210.***.***
40대 50대는 취업에서 가장 큰 불이익을 얻었던 세대라고 주장하면서 가장 많은 자산을 모은 세대라는건 인정안하네 하긴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거같으니 어쩔수없지 | 23.01.26 13:05 | | |
180.83.***.***
일단 네가 이십대애들한테 일시켜본지 없는지는 알겠다 난 업무상 공익근무요원들과 일하기는 하는데 이 애들 똑똑한거는 그냥 케바케임 | 23.01.26 13: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