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전현무가 결국 사과한 말.jpg [55]

루리웹-1117272649
(5530884)
출석일수 : 624일 LV.71
68%
Exp.추천 113 조회 38447 비추력 766
일시 2023.01.25 (11:33:08)
IP : 106.244.***.***
113
1
0
분리수거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2.12.09 | ||
57777210 | 공지 |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387) | _루리 | 419 | 328155 | 2022.06.30 |
48135112 | 공지 |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 베스트 게시물 수정 제한 | _[RULIWEB] | 89 | 1131169 | 2020.07.29 |
질문 | Serial experiments lain 보는 법 (6) | ABBABBA | 2 | 1552 | 2023.01.27 | |
BEST | ㅇㅎ) 요즘 패션쇼 근황 (57) | 용신 | 53 | 23313 | 2023.01.27 | |
BEST | 한국에서 발생했던 실제 폭발물 신고 (43) | 아라리아라리 | 107 | 25061 | 2023.01.27 | |
60185326 | 자작그림 | 레비테이론 | 1 | 2 | 00:36 | |
60185325 | 잡담 | 김블드 | 9 | 00:36 | ||
60185324 | 애니/만화 | BAYERN MÜNCHEN | 16 | 00:36 | ||
60185323 | 유머 | 건성김미연 | 24 | 00:36 | ||
60185322 | 유머 | 척추뽑는 엠포챠 | 24 | 00:35 | ||
60185321 | 잡담 | 흑묘 | 36 | 00:35 | ||
60185320 | 잡담 | 루리웹-8514721844 | 13 | 00:35 | ||
60185319 | 유머 | 루리웹-3635050008 | 59 | 00:35 | ||
60185318 | 유머 | 🏐Wilson🏐 | 1 | 48 | 00:35 | |
60185317 | 유머 | 쇠고기국밥 | 1 | 82 | 00:35 | |
60185316 | 잡담 | 뫼까치 | 1 | 63 | 00:35 | |
60185315 | 잡담 | 1q1q6q | 20 | 00:35 | ||
60185314 | 유머 | Neith | 1 | 89 | 00:35 | |
60185313 | 게임 | 트롤츄럴 | 21 | 00:35 | ||
60185312 | 잡담 | 야옹야옹야옹냥 | 36 | 00:35 | ||
60185311 | 잡담 | 아침 든든하게먹고가!! | 1 | 31 | 00:35 | |
60185310 | 잡담 | 해-바라기 | 41 | 00:34 | ||
60185309 | 애니/만화 | BAYERN MÜNCHEN | 37 | 00:34 | ||
60185308 | 유머 | 척추뽑는 엠포챠 | 1 | 81 | 00:34 | |
60185307 | 유머 | Kariel 823 | 152 | 00:34 | ||
60185306 | 애니/만화 | BAYERN MÜNCHEN | 2 | 132 | 00:34 | |
60185305 | 잡담 | 몬스터버스 | 3 | 146 | 00:33 | |
60185304 | 유머 | 이레귤러헌터X | 2 | 134 | 00:33 | |
60185303 | 잡담 | 앨리스리델 | 58 | 00:33 | ||
60185302 | 유머 | 참치는TUNA | 5 | 184 | 00:33 | |
60185301 | 유머 | 매실소주 | 2 | 103 | 00:33 | |
60185300 | 잡담 | RussianFootball | 1 | 35 | 00:33 | |
60185299 | 게임 | 고장공 | 2 | 122 | 00:33 |
(5486764)
110.12.***.***
애초에 인생에 정답이 없으니
(5041332)
211.199.***.***
못이룰 꿈에 매몰되는것만큼 추해지는게 또 없더라 그래도 불특정 다수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맞는말도 조심했어야했음 맞는말도 누군가에겐 폭력이니까
(5486916)
210.107.***.***
어머니께 혼난건 어쩔 수 없지
(4886779)
175.215.***.***
정답이 하고 싶은 걸 하는거랑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 사이에 있다보니 충분히 고민이 필요한 이야기이긴 함. 전현무의 말은 냉정하고 꿈이 없지만 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선 같은 길의 수십 수백명의 실패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남이 뭐라하기 보단 개인의 선택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좋음.
(4719960)
211.234.***.***
일단 뭘하든 돈이 많아야
(4061612)
223.62.***.***
나는 애매하게 있는게 젤 안좋다생각함
(32118)
220.90.***.***
자기 상황에 맞게 생각해야 된다고 봄. 저런 말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다 다르게 들리는 말들이라...정답이 없지
(5486764)
110.12.***.***
애초에 인생에 정답이 없으니
(4708040)
118.235.***.***
40년 중반을 살아보니 어머니님 말씀이 백번 옳다고 생각함...100을 꿈꿔야 70이라도 이룰수 있는거... 일단 꿈일 가졌다는건 방향은 잡았다는 것일수도 있는거니까... | 23.01.25 14:45 | | |
(5486916)
210.107.***.***
어머니께 혼난건 어쩔 수 없지
(5041332)
211.199.***.***
못이룰 꿈에 매몰되는것만큼 추해지는게 또 없더라 그래도 불특정 다수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맞는말도 조심했어야했음 맞는말도 누군가에겐 폭력이니까
(4061612)
223.62.***.***
나는 애매하게 있는게 젤 안좋다생각함
(4719960)
211.234.***.***
일단 뭘하든 돈이 많아야
(4886779)
175.215.***.***
정답이 하고 싶은 걸 하는거랑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 사이에 있다보니 충분히 고민이 필요한 이야기이긴 함. 전현무의 말은 냉정하고 꿈이 없지만 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선 같은 길의 수십 수백명의 실패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남이 뭐라하기 보단 개인의 선택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좋음.
(62241)
211.213.***.***
ㅊㅊ 남을 평가한다는건 정말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입밖으로 낸다는건 더욱... | 23.01.25 20:58 | | |
(704401)
220.80.***.***
(5044671)
211.234.***.***
(339353)
172.226.***.***
(4844848)
211.207.***.***
저게 딘딘 16강이랑 비교가 되나 | 23.01.25 13:44 | | |
(3145447)
147.47.***.***
(5615229)
211.246.***.***
아무대나 들이대는건 페도들 특징임? | 23.01.25 12:13 | | |
(468095)
112.220.***.***
(4910420)
223.39.***.***
(1767084)
223.38.***.***
(1767084)
223.38.***.***
할만큼 해보고, 진짜 이악물고 해봤는데도 안된거면 낙담하고 비관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현실은 대다수가 자신의 진짜 최선을 다해보기도 전에 현실적이니 머니 하면서 일찌감치 포기해버림 | 23.01.25 12:09 | | |
(5312456)
39.7.***.***
(1767084)
223.38.***.***
꿈이란 게 항상 확고하고 일관적인게 아님 흔들리고 고민하고 있는 중이던 사람들에겐 저런 말에 일침 들은 느낌이 들고 비관해버릴 수 있음 | 23.01.25 12:10 | | |
(5312456)
39.7.***.***
그것도 맞는 말이고 반대의견도 있을 수 있고 근데 세상 팍팍한 거 알면 알아서 걸러들어야지 항상 좋은 말 필요한 말만 듣고 살 순 없는 거지 반대로 전현무 말 듣고 손절칠건 확실하게 하거나 아니면 불확실한 목표를 더 구체화할 계기로 삼을 수도 있는 거임 답은 없음 | 23.01.25 12:13 | | |
(4902005)
114.203.***.***
무너진 당사자한테는 '그런 말 한마디'가 아닐 수 있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결정타가 저 한마디가 될 수도 있어서. 반대로 저 한마디로 감화된 사람이 다른 사람의 꿈을 꺾어 누를 수도 있어서.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대중 매체라는 장소가, 저런 말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책임이 막대함. | 23.01.25 13:44 | | |
(5312456)
112.164.***.***
보험도 없이 수명 깎아 가는 사람에겐 전현무의 말이 생명이고 입발린 소리가 독약이 될 수도 있는 거임 방송인은 결국 방송인이며 답은 없다는 게 내 결론임 | 23.01.25 13:52 | | |
(4902005)
114.203.***.***
말씀하신 대로, 진짜로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언인건 인정함. 근데, 솔직히 저 문장을 보고 포기하는 경우는 '난 어차피 안되니까'라는 생각 밖에 못할거 같음.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이라는 점에서는 확실하게 잘못됬다고 봄. 그래서 저 말을 한 장본인도 사과문을 올린거라고 봄.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 없이, 방송에서 '꿈을 포기해라'라고 말하는데 희망적으로 볼 사람은 없을테니까. | 23.01.25 14:13 | | |
(32118)
220.90.***.***
자기 상황에 맞게 생각해야 된다고 봄. 저런 말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다 다르게 들리는 말들이라...정답이 없지
(529)
59.10.***.***
(124465)
59.10.***.***
저게 좋고 나쁘고는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 일반적인 꿈에 대한 말은 어머님말이 맞지만 전현무의 말은 진짜 성취 가능설이 어려운걸 붙잡느라 인생 자체를 허비하는 경우의 것인거같음. 예를 들어 10수하고 있는데 서울대 의대 들어간다고 노력하는게 과연 성취가 가능하고 그 성취의 도달점이 무엇인가 하는 식으로. 그런 기준이 명확하지않아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듯 | 23.01.25 12:20 | | |
(1620101)
211.177.***.***
(124465)
59.10.***.***
(106690)
115.95.***.***
(3225204)
1.176.***.***
(2634522)
221.133.***.***
(3523379)
211.55.***.***
(825682)
106.252.***.***
(5052116)
61.73.***.***
(4919208)
174.193.***.***
(5097948)
221.150.***.***
(160257)
14.44.***.***
(4751836)
210.90.***.***
(7487)
223.62.***.***
(5283816)
196.191.***.***
이래라저래라한거아님 자기생각는 그렇다는거지 어떻게 사람들마다 다 같은생각을할수있겟음? | 23.01.25 13:47 | | |
(4709226)
221.150.***.***
(208385)
58.237.***.***
추신수랑 닮아서? | 23.01.25 15:00 | | |
(1599781)
175.205.***.***
(5322276)
223.62.***.***
(5538347)
14.48.***.***
(5680576)
115.93.***.***
(974270)
58.126.***.***
(5259252)
1.217.***.***
(4717371)
125.135.***.***
(5225384)
112.152.***.***
(5202160)
61.85.***.***
(2878981)
180.224.***.***
(1446333)
220.83.***.***
(1446333)
220.83.***.***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5/03/2112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진행 중 한 청취자의 어머니에게 호된 질책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라디오 방송 듣는 것을 어머니가 싫어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접수됐다. 전현무는 이 사연을 접하고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내 들려온 목소리는 청취자의 어머니였다.전현무는 이 어머니에게 “왜 제 방송을 싫어하시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전현무가 말하는 게 얄밉다”며 “(방송에서) 꿈을 빨리 버리는 게 낫다고 했는데 젊은이들한테 꿈은 이루어지든 안 이루어지든 품고 가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해야 하는 게 방송인으로서 의무”라며 “방송을 한두 사람이 듣는 것도 아닌데, 방송인이라면 그런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들이 암울해 있는데 ‘꿈을 가지라’고 해야지 ‘꿈을 버리라’고 그러냐”고 꾸짖었다. 전현무는 “꿈을 버리라는 게 아니라 안 되는 꿈을 계속 잡고 있는 것을”이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어머니의 기세에 눌리고 말았다. 이 어머니는 “안 되는 꿈이라도 잡고 있어야 되는 것이고 꿈이라는 건 꼭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좇아가야 한다. 그 과정이 인생”이라며 “어떻게 목표 달성만 하고자 인간이 달려갈 수 있겠나. 꿈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모든 지적을 받아들이고 “참고할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예쁜 말, 고운 말 열심히 하고, 어머니 말씀 명심하겠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통화를 맺었다. 찾아 보니 맞는 것 같은데... 전현무 어머니도 한 소리 하셨던 건지, 어느 누가 착각하고 저렇게 글을 올린 건지.. | 23.01.26 02: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