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백일.
흥남철수 주역들 중 하나.
뭐 대개 공과 과를 얘기할 때 간도특설대, 흥남철수의 공로를 두고 싸우는데, 안 나오는 얘기들이 있어서 그걸 하려고 함.
3연대장 재임 시절, 뭔 정신머리인지 월남자인데 남한 사람(38선 이남)들을 비하하는 발언들을 서슴 없이 했다고 함.(정작 본인은 이북도 아닌 중국에서 태어남)
이후 결혼식을 올리는데 미국에서 건군을 위한 원조로 보내준 C-레이션을 지 멋대로 암시장에 처분해서 마련한 150만원으로 초호화 결혼식을 거행함.
참고로 물가 비교를 위한 예시로 몇년 뒤 6.25때 백선엽이 소령, 중령 월급 다 털어도 암시장에서 1만원에 거래되는 씨레이션 한 상자를 살까말까 했다고 회고.
안 그래도 급양이 부실한데 연대장이 보급품 횡령해서 저 지랄하니 2대대장이 장병들 34명을 이끌고 항의시위를 함.
군기 위반으로 전부 구금했는데 이후 중대장 2명이 부하들 이끌고 시위를 진행.
결국 KAMG와 윗선에도 들려서 짤림.
(후임자는 나중에 납북당한 김구계인 송호성)
이후 얼마 후 지리산 빨치산 토벌 중 전과도 시원치 않은 판에 경찰에 협조하던 민간인 부락을 초토화, 학살 시켜 또 파직 당함.
참고로 후임자는 유재흥으로 전임자와 달리 빨치산 대부분을 소탕함은 민간인 보호도 함. 현리의 그 인물 맞음.
흥남만 아니었으면, 해방 전 출신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행적들로 당장 동상 깨버려야 할 놈이라고 봄.
* 당장 광복군 출신인 최 머시기는 11사단의 거창 일대의 민간인 학살을. 파시즘 동조자로 악명 높은 이 모씨는 묵인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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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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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지역들 출신들 어쩌구하는 건 도저히 뭔 정신인지 모르겠음. | 22.12.08 15: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