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형들 : 그럴 줄 알고도 니가 데려온거 아니었어?
나 : 그 형 근무태도 안 좋은거 뻔히 알아서 사장님한테 뽑지 말자고 했었는데요?
다른 형들 : 어?
나 : 그 형이 전 회사에서 화장실 간 걸로 사장이 갈구니까 바로 저희회사 면접보러 와서 사장님이 불쌍하다고 뽑아준거에요
다른 형들 : 그럴 줄 알고도 니가 데려온거 아니었어?
나 : 그 형 근무태도 안 좋은거 뻔히 알아서 사장님한테 뽑지 말자고 했었는데요?
다른 형들 : 어?
나 : 그 형이 전 회사에서 화장실 간 걸로 사장이 갈구니까 바로 저희회사 면접보러 와서 사장님이 불쌍하다고 뽑아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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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몽둥이 들고 사장실 가는 거임? | 22.12.04 1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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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ㄹ 그래도 아직 사이나쁘거나 한건 아니라서 사장님한테 말 할 생각은 없는데.. 이거때문에 짱나서 난 금욜에 출근거부했고, 월욜에 얘기해보고 안 풀리면 내가 퇴사하는게 속 시원할 것 같음 | 22.12.04 1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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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형편없음 근무태도가? 온 지 얼마 안됐으면 수습기간으로 자를 수 있긴 할텐데 네가 그만둔단 생각은 말고 사장한테 얘길 해봐 | 22.12.04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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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은 가끔,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거의 전부 1~2분씩 늦게 들어옴, 그렇다고 근무시간동안 빡일하는 것도 아니고 어영부영 일 하다가 '나 정시퇴근하면 차 막히니까 30분에서 한시간정도 매일 잔업할래' 하는데 이런건 사장님 금지사항이기도 하고, 이 형 혼자 있으면 손가락빨고 있는거 아니까 안된다, 근무시간도 좀 지켜달라, 형때문에 막내도 슬슬 시간 안 지킨다 했더니 나 예비군 가있는동안 다른 사람한테 쟤가 자꾸 터치해서 힘들다고 했다네 | 22.12.04 1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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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빙신 맞음, 나도 거기서 5년정도 구르다가 여기 와서 괜찮게 지내니까 전회사 형들이 나따라 우르르 온거고 | 22.12.04 11:4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