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희귀해진 재능.jpg

[Zeroed]

말 예쁘게 하기

[이그젝스바인]

말쎄개하면 지가쎈줄아는 바보들많아져서그래

[루리웹-4275425474]

너무 강한 말은 쓰지마

약해보이니까

[루리웹-6696729724]

위선자다
더럽고 역겨운 위선자다!! 라는 인간들

[[동패동 이상현]]

나야

[[동패동 이상현]]

부끄럽다

[루리웹-9663600250]

반대임 좋게 말하면 자기가 옳고 쌘 줄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래

[SevenScars]

불렀음?

[◆고기방패◆]

댓은 정상인데 이모티콘 추가했을 뿐인데 왤캐 아니꼬와보이지?ㅋㅋㅋㅋㅋㅋ

[신 사]

맞아 말만 이쁘게해도 사람이 좋아보여
안그래? 나의 작은 아기새야?

[겨울엔감귤이지]

넹!

[객]

쉿, 이 이상은 말이 필요없어
나만의 아기고양이

[Shamsiel]

닥치세요

[사령왕 도하스라]

유게 너무 했나봐 나의 작은 아기게이라고봤다

[GWAK P]

[토오루P]

[타카나시 호시노]

우웩

[0065]

말 이쁘게 하세요

[Shamsiel]

♥🌈❤닥치세요💐🍬🌟

[꾸우웅]

너 정말 개성있게 생겼구나??

[팔껍마황]

♥︎저는♤ 말을♧★ 이쁘게☆◇ 꾸★밀 수♥︎ 있어요!★♡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너...히소카니?

[달밤의자U]

[ndsaa78]

크으

[아냐ANYA]

흰색 크레파스는 생각보다 쓸 데가 많다. 색 섞을 때 꽤 유용하지

[코러스＊]

난 말 이쁘게 하는편 인데 ㅋㅋ

[아라이]

그들은 사라지지않았어
단지 다른곳에 갔을뿐이야

[ndsaa78]

절망편

[사람걸렸네]

??:검은종이에 흰색크레파스
존나안먹는다고!!

[Sir Knight]

[Sir Knight]

[보고싶은것만 본다]

이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r Knight]

[침수맨]

콩껍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러스＊]

ㅋㅋㅋㅋㅋㅋ

[Shamsiel]

둥 자 어떻게 쓴거야

[I.Dragon]

콩껍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k_Slime]

ㅋㅋㅋㅋㅋㅋㅋㅋ

[greathuman🐔⏳️🎲]

콩껍질이 킬포

[ζ]

아니씨 ㅋㅋㅋㅋㅋㅋ

[더러운펭귄인형]

콩껍질 뭔뎈ㅋㅋ 개뜬금포라 웃음터짐ㅋㅋㅋ

[shrv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베]

얼굴이 잘생기면 기본 말투도 예쁘게 들림

[침수맨]

앗 그래서 여기 사람들이..

[丕 刀卜]

이런거 마저도 외모 탓으로 돌리지 말자...

[DamamaDa]

얼굴 잘생긴거 말 잘못해서 정떨어지는거 한순간이다

[루리웹-1384718473]

그렇지 않음 이뻐도 말투 싸가지 없으면 싸가지 없는거임

[요리해드릴께요]

이야기 하시는걸 보니 님은 잘생기신거 같네요

[루리웹-8064342054]

좀..

[오버드라이아이스]

근데 예쁜말 하는사람들도 평소에도 예쁜말을 자주 듣는다....

[루리웹-9534679272]

잘생긴 애들은 어릴 때부터 좋은 말을 압도적으로 더 많이 듣고 살아서 말을 이쁘게 할 가능성이 높은 거지. 잘생겨서 말투가 이쁘게 들린다는 건 앞뒤가 바뀐 분석이야.

[Stand_d]

평소에 말을 예쁘게 해봐
외모탓이라고 말 안나올거야

[2]

그리고보니 요즘 없긴 하지...

[Shamsiel]

여러분, 시끄러우니 모두 닥쳐주세요
제가 이렇게 예쁘게 말하고 있잖아요

[사람걸렸네]

🌸🌺조까🌸🌸

[루리웹-6885585758]

정말 꼭 얻고 싶은 능력 중에

TOP 5에 들어가는 능력이지

[배신하고싶어라]

[동원짬찌]

사실 후려치기가 제일 나쁜 건데...

[쿨뽕충개극혐]

오글거린다 시작한놈은 진짜로 죽여야됌

[MICR0$0FT]

오글거린다가 나오자 사람들이 쌍욕시작함;;

[최봉근]

아냐…싸이월드 때문에 오글거린다는 그 말 없었으면 지금도 사람들이 저세상 텐션이었을거임

[루리웹-797080589]

ㄴr는 가끔 눈물을 흘린ㄷr...

[천사의침묵]

이것도 이건데, 어느 순간부터 그놈의 '팩트'라는 말을 남발하면서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조차 정확한 것만 따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꽤나 예전에 아는 애들 만나서 놀다가, 어떤 상황에서 어? 이거 개콘에서 박성광이 한 말 생각나네?
하고, 박성광이 했던 당시 개그를 했단 말야.
근데, 한 시간 20분 쯤 후에, 한 녀석이 그러더라.
'형, 그거 그 코너도 아니고 권재관이 다른 코너에서 했던 건데요?'
라고...

걘 그 '팩트' 때문에 1시간 반을 그걸 찾고 있었던 거지.
그렇다고 내가 그걸로 뭔 이득을 본 것도, 그게 무슨 정보가 되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
그 뒤로 걔 있을 땐 그냥, 누가 그러던데... 이러고 말아.
물론, 걘 또 그걸 찾고 있고.

문제는...
요즘 내 아내도 비슷한 짓을 하더라고.
앞에서도 말했든, 실제로 무슨 정확성이 필요한 '정보'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그 말을 내가 ;착각한' 누가 했을 뿐이고 중요한 그 상황에 맞는 농담인데도,
그걸 어떻게든 확인하려고 하더라고.

[김빠진맥주]

그건 그냥 성격때문일 수도 있어.. 박성광이라고 했을때 아마 친구가 전혀 모르던 상태였다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을텐데.. 그 친구도 어렴풋 기억하는데 박성광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한거지. 근데 누가 한건지는 생각이 날듯 말듯 하니까 점점 더 궁금해지고 그러니까 그런걸꺼야 아마 그친구도 태클걸 요량은 아니고 권재관이란거 찾아내고 졸라 후련했을껄

[똥이나먹어랏]

내 허락없이 아프지마라

[길량길영(吉良吉影)Q25]

이야 따스하다

[루리웹-3864639108]

쿨하다 합리적이다 라는 말로 감성적, 문학적 비유나 문장은 중2병으로 후려치기 당해서...

[Mr. ANG]

[동원짬찌]

(대충 천사님이 손 빌려갔다는 얘기)

[치즈만두]

진짜 말 이쁘게 사람 기분좋게 하는것좀 배우고싶다.....
난 맨날 리액션 고장나서 어버버 해서 ㅠㅠㅠ

[[동패동 이상현]]

저렇게 말하는 사람 2번 봤는데 둘 다 사람들이 존경스럽더라 다 떠나서

내가 못하는 걸 하니 너무 대단해보였음

[호타룽룽]

내 주변의 어른들보면
옛날에도 희귀한 재능같아 보이더라.

[코스모스창고]

희귀한 재능이지...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왜 있겠어...
희귀하니까 천냥빚을 갚을수 있다고 말하는 거지.

[촉툴루]

니 이름은 이제부터 봄이란다

가서 눈 치워

[MICR0$0FT]

bomb으로 눈을 치우다니 너무 터프한거아니냐

[정이없어]

니 이름은 인자부터 춘식이여

[MICR0$0FT]

마초기질

[츠나토모다이슈키]

나도 조카들이랑 약국가서 저런 거 들음

조카 이름이 빛나랑 해나인데 약사가 둘 아름 듣고

'어머 둘이 합쳐 햇빛이네요'

이러더라 속으로 감탄 나오더라 1년동안 몰랐다 나는

[미확인생물체]

말을 예쁘게 한다는건 생각이상으로 너무 큰 재능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건 사실 현시대에서도 통용되는 말인걸 생각하면...

[루리웹-224898349]

오글거린다는 말이 저런 말 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학살해버림

[루리웹-6855244424]

오글거린다는 표현 많이 쓰고나서는
감성문학이 뒷걸음 질 치고 있는거 같아

[ytruqwe]

이 유게이 아이디 알려줘 쪽지보내게

[달밤의자U]

언젠가 네가 만날 사람이 저 사람일거야...

[악어수사관]

근데 알바생은 진짜 무서울 정도로 자상한데. 여자친구 잇으면 해어나오질 못할 듯

[므어어어어]

그럼 당신이 봄인가 보오

[February02]

저게 가능한 사람은 애지간하면 미움받을일 없지

저런 사람 미워하는 인간은 심상이 삐뚤어진 놈인겨

[달밤의자U]

사실 유게이들도 고운말을 많이 썼는디 그러다 반한 유게이들이 쪽지로 운동을 너무 많이 보내서 보호종이 되었엉

[꿀벅지마운트]

강아지아기?

[콘드라키]

근데 마지막은 순발력도 진짜쩐다 난 그냥 아니에요 이름 이뻐요 라고 윳고 말았을듯....어떻게 어무 이뻐서 다시한번 듣고싶었다는 멘트가 바로 나오지 ㅋㅋㅋㅋ

[어머 니]

입은 비뚫어졌어도 말은 예쁘게. 아니 바로..

[(⬇)]

[루리웹-3799293272]

이런 사람한텐 당할수가 없지

[더러운펭귄인형]

아흫 귀엽고 안쓰럽고 사랑스럽고ㅠㅠ

[오제트]

천민자본주의사회라 그럼
말하는거 행동 하나하나 갑을 논리로 돌아감

[야바이리스]

처음부터 타고나는게 가능할까?
교육 없인 사람은 원시인과 동급인데

[under100]

세상이 못배운놈 투성이란 소리군.

[루리웹-0105900765]

언제부턴가 가는말이 거칠어야 오는말이
고운 세상이 된

[-아젤-]

그래서 엄마 이름이 뭔데?

[시모에 코하루]

하지만 좋게 말하면 만만한줄알고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때문에 점점 싸가지없게 말하게되는게 현실..

[루리웹-2128098680]

기분 좋은 날엔 한번씩 나오긴 하더라.
근데 기분 좋은 날이 그리 많지 않아.

[루리웹-0105900765]

또 기분좋더라도 사소한일 하나로 완전히
초쳐지는 순간도 상상이상으로 많은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