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좋았던 파판
파이널 판타지 6
군상극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작품.
파이널 판타지 7 오리지널 사가
덧지 오브 켈베로스만 없다면 오글거리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스토리.
파이널 판타지 9
동화같은 스토리.
디즈니나 픽사에서 만든 장편 판타지 애니메이션 같음.
파이널 판타지 10
10-3만 안 나온다면 됨.
10 스토리는 가슴아픈 비극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음.
파이널 판타지 14 창천, 칠흑, 효월
왕도물의 정석이 뭔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메인 스토리가 아닌 연대기 시나리오에서도 눈시울을 자극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스토리들이 있음.
스토리가 구렸던 파판
파이널 판타지 8
후반부에 몰아치는 대책없는 급전개가 굉장히 아쉬운 작품.
어윈의 입으로 스토리의 비밀을 풀어버리는 부분이 특히 황당했음.
파이널 판타지 15
수많은 업데이트로 스토리를 보강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구림.
등장인물들도 이그니스나 프롬프토는 괜찮은데 히스테릭 고릴라 글라디오 때문에
게임 하면서 텐션만 줄어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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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용어나 극 후반부까지 밀던 운명을 향한 저항이 무색하게 만드는 결말들이 단점으로 꼽히긴 하지만 라이트닝 리턴즈 결말덕에 수작은 절대 못되지만 평작 정도는 된다고 봄. | 22.12.01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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