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내용 다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대충 요약 하면
그 어그로꾼이 게임만들고 싶다고 하는거 보면 나이제한 덜 한 서버관리엔 관심 없어할 것 같고
인사나 경영쪽도 관심 없어할 것 같고
개발이나 코딩같은건 나이 먹으면 배우기도 힘들어 하고, 새로운 기술 계속 배워야 하는데 따라갈 수 있겠냐고 함
대기업에서도 서른 후반 되면 -틀- 소리 들으면서 기술적으론 쳐지지만 경력으로 커버친다는 느낌이라는데
마흔에 기술도, 경력도 쳐진다? 트렌드에도 빠삭한 20대만 못하다고 하고
만약 같은 스펙의 40대를 뽑는다고 하면 20대보단 기대치가 높을텐데 그 만큼 일을 할 수 있는지 많이 따질거래고
그나마 현실적인건 재능 있다고 했을 때 아트쪽으로 배워서 가보는건데
게시판 분위기도 못 읽는 사람이 유저들 니즈나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진 않고
그래도 혼자 빡세게 공부해서 자기 강점 있으면 작은 회사 정도는 신입으로 갈 수 있고
거기서 고생하면서도 이것저것 배우고 노력하면 늦은 나이에도 중견기업까진 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는데
1년동안 게시판에서 응원글만 받으려고 하고, 자기가 무슨 분야를 잘 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사람이
40넘어서 취직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얘기..
걍 우리가 그 사람 보면서 느꼈던거 그대로의 결론이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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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ㅋㅋㅋ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머리굳어서 감떨어졌다는 소리 듣는 업계인데 ㅋㅋㅋㅋ 뭐 깡이 좋다면 좋은 거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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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qa가서 현타오고 다른일 찾는게 낫겠다는듯ㅋㅋ | 22.12.01 0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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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ㅋㅋㅋ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머리굳어서 감떨어졌다는 소리 듣는 업계인데 ㅋㅋㅋㅋ 뭐 깡이 좋다면 좋은 거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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