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성이 히잡 제대로 못썻다고 이란 도덕경찰에게 강제로 끌러가 폭행 사망 당한 소식이 터지자
이란 국민들이 열받아서 자유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전국구 시위를 했는데
이란 여성들이 과감하게 자신의 자유 권리를 위해서 스스로 머리카락 자르는 시위를 벌임
그 소식이 해외 그리고 유럽 그리고 프랑스까지 알려지자
이란-이라크계 스웨덴 의원 아비르 알 살라니(Abir al-Sahlani)가 유럽의회에서 이란 시위를 지지함
프랑스 전 대통령 샤르코지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도 시위 캠페인 참가
프랑스 배우, 가수, TV 탤런트, 예술가도 대거로 시위 켐페인 참가함
참고로 한국에서 알려진 프랑스 유명스타들은
줄리엣 비노체, 마리옹 꼬띠아르, 줄리엣 아흐마네, 이자벨 아자니, 클레어 뽐메, 마리 질랭, 샤를로뜨 갱스부르, 멜라니 로랑 정도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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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안쓴것도 아니고 조금 잘못 썼다고 맞아죽은 사건이라 폭발할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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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지만 이란은 정권이 나서서 대놓고 여성을 탄압하는 개썅마이웨이 미친 놈들이라 이 기회에 진짜 불타서 사라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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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터진 시위가 지금까지 터진 시위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함 옛날에는 주로 대도시 위주로만 넘어가고 종교색 강한 시골지역은 조용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시골 도시 안 가리고 다 터져나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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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위가 여성들 위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남성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어서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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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다들 모르겠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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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란 친구도 이번이 이란의 마지막 기회라고 시위가 성공하기를 빌고있던데 제발 신 정부 세울수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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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비 왕조 때 여성참정권 보장한 건 맞지만, 팔레비 말기에 비리 사건들 터지면서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진 건 알고있음? 히잡이 그 자체로 무슨 전족처럼 인권침해적인 대상물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종교의 자유에 의해 쓸 수도 안 쓸 수도 있는 복식이어야 하는 게 맞는데, 팔레비 때는 오히려 히잡 착용이 강제로 금지되고 처벌하면서 이슬람 여성들이 탄압당하기도 했던 거 알고 있음? 그리고 호메이니 집권 직후에 히잡 착용이 역으로 의무화되면서 히잡 강제 반대 시위 있었던 건 알고있음? 혁명이 단순히 이슬람 원리주의자의 보수반동에 주도된게 아니고 민주, 공화주의세력이 상당히 참여했지만 이후에 전부 숙청, 암살당하면서 신정체제 시작된 건 알고있음? 이란 국민들이 신정합일을 진심으로 바란적 나는 없다고 보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 잘못된 민주적 결정을 내린 국민들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벼려내어도 영원히 국민주권을 박탈당해야함? 억압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나? 민의를 왜곡해서 사람들을 억압한 독재자가 잘못한거지 세상에 당해서 싼 억압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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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다들 모르겠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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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터진 시위가 지금까지 터진 시위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함 옛날에는 주로 대도시 위주로만 넘어가고 종교색 강한 시골지역은 조용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시골 도시 안 가리고 다 터져나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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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안쓴것도 아니고 조금 잘못 썼다고 맞아죽은 사건이라 폭발할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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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지만 이란은 정권이 나서서 대놓고 여성을 탄압하는 개썅마이웨이 미친 놈들이라 이 기회에 진짜 불타서 사라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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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03(4)
인구 소멸에 진심인 나라가 또 있었군 | 22.10.07 0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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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03(4)
정부 전체의 문제보다는 종교지도자 그 놈이 문제임. | 22.10.07 0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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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위가 여성들 위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남성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어서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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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란 친구도 이번이 이란의 마지막 기회라고 시위가 성공하기를 빌고있던데 제발 신 정부 세울수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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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절도 자유라고 하긴 뭣한게 부패, 사치, 탄압 같은 것도 상당했고 서구화 개혁을 너무 빡세게 밀어붙인 바람에 그 반동으로 터진게 원리주의 종교 혁명임 | 22.10.07 0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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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타입
팔레비 왕조 때 여성참정권 보장한 건 맞지만, 팔레비 말기에 비리 사건들 터지면서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진 건 알고있음? 히잡이 그 자체로 무슨 전족처럼 인권침해적인 대상물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종교의 자유에 의해 쓸 수도 안 쓸 수도 있는 복식이어야 하는 게 맞는데, 팔레비 때는 오히려 히잡 착용이 강제로 금지되고 처벌하면서 이슬람 여성들이 탄압당하기도 했던 거 알고 있음? 그리고 호메이니 집권 직후에 히잡 착용이 역으로 의무화되면서 히잡 강제 반대 시위 있었던 건 알고있음? 혁명이 단순히 이슬람 원리주의자의 보수반동에 주도된게 아니고 민주, 공화주의세력이 상당히 참여했지만 이후에 전부 숙청, 암살당하면서 신정체제 시작된 건 알고있음? 이란 국민들이 신정합일을 진심으로 바란적 나는 없다고 보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 잘못된 민주적 결정을 내린 국민들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벼려내어도 영원히 국민주권을 박탈당해야함? 억압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나? 민의를 왜곡해서 사람들을 억압한 독재자가 잘못한거지 세상에 당해서 싼 억압이 어딨어? | 22.10.07 0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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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머리자르시는 분들이 큰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이란녀들은 히잡을 쓰기를 원한다는 대전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 머리카락 삐져나와서 죽은 사람도 히잡을 자기의지로 쓰고 다니던 사람임. | 22.10.07 07: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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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벗고 머리자르는 시위를 이란녀들이 시작 했다고 | 22.10.07 0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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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히잡 쓰는 게 현재 법으로 강제되고 있으며, 이란여성들이 전부 히잡쓰기를 원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인식이야. 이란은 독재 이슬람 원리주의 신정국가지만 이와 별개로 이란 사람들은 전세계 무슬림 중에서도 상당히 세속적화된 사람들이고, 히잡 쓰길 원하는 독실한 무슬림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지 당연히. 이란 여성들들 중 외국 나오면 히잡 바로 벗는 사람도 있고 계속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 근데 쓰든 안쓰든 이걸 개인의 자유에 맡기지 않고 강제하고 단속하고 처벌하는 게 문제인거야. 그게 바로 지금의 이란 시위가 단순히 히잡반대운동이나 여성인권 운동이 아니라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화운동인 이유임. 물론 지금은 히잡 자체가 독재의 상징물처럼 돼서 히잡도 태우고 머리도 자르고 하는 퍼포먼스가 나오는 거지만, 엄밀히 말해 중요한건 히잡 자체가 아닌 독재에 의한 강요와 폭정, 자유의 박탈임. 마흐사 아미니가 독실한 무슬림이었는지 어땠는지도 알 수는 없고, 로하니 때 히잡 단속 거의 안하던 시절에 마흐사가 히잡을 썼는지 안썼는지도 알려진 바는 없지만, 확실한 건 어떤 무슬림도 히잡 똑바로 안 썼다는 이유로 맞아죽고 싶어하진 않는다는 거고. | 22.10.07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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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혁명수비대가 사람들 죽이고 있고, 그래서 군경에서 시위대 쪽에 합류하려는 흐름이 있음 | 22.10.07 0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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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직장 내 히잡 금지한 거 시위하는 거랑 이란에서 히잡 제대로 안 썼다고 반대하는 거랑 대체 뭔 상관? 유럽의 직장내 히잡 금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랑 마찬가지로, 이란의 히잡 미착용자 폭행도 똑같이 자유를 침해하는거지 피로 민주주의 쟁취한 역사 덕분에 자유 누리는 중인 사람이, 남들 목숨걸고 반독재 시위하느라 실시간으로 죽어나가는 걸 조롱하고 앉았네 | 22.10.07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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