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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유럽 전역에 퍼진 이란 시위 근황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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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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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안쓴것도 아니고 조금 잘못 썼다고 맞아죽은 사건이라 폭발할 수 밖에 없음.
22.10.07 05:29

(IP보기클릭)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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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지만 이란은 정권이 나서서 대놓고 여성을 탄압하는 개썅마이웨이 미친 놈들이라 이 기회에 진짜 불타서 사라지는게 맞다
22.10.07 05:31

(IP보기클릭)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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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터진 시위가 지금까지 터진 시위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함 옛날에는 주로 대도시 위주로만 넘어가고 종교색 강한 시골지역은 조용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시골 도시 안 가리고 다 터져나가는 중임
22.10.07 05:23

(IP보기클릭)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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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위가 여성들 위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남성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어서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듯.
22.10.07 05:36

(IP보기클릭)220.92.***.***

BEST
누군지 다들 모르겠지만 파이팅
22.10.07 05:19

(IP보기클릭)9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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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란 친구도 이번이 이란의 마지막 기회라고 시위가 성공하기를 빌고있던데 제발 신 정부 세울수있으면 좋겠다
22.10.07 05:45

(IP보기클릭)2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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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비 왕조 때 여성참정권 보장한 건 맞지만, 팔레비 말기에 비리 사건들 터지면서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진 건 알고있음? 히잡이 그 자체로 무슨 전족처럼 인권침해적인 대상물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종교의 자유에 의해 쓸 수도 안 쓸 수도 있는 복식이어야 하는 게 맞는데, 팔레비 때는 오히려 히잡 착용이 강제로 금지되고 처벌하면서 이슬람 여성들이 탄압당하기도 했던 거 알고 있음? 그리고 호메이니 집권 직후에 히잡 착용이 역으로 의무화되면서 히잡 강제 반대 시위 있었던 건 알고있음? 혁명이 단순히 이슬람 원리주의자의 보수반동에 주도된게 아니고 민주, 공화주의세력이 상당히 참여했지만 이후에 전부 숙청, 암살당하면서 신정체제 시작된 건 알고있음? 이란 국민들이 신정합일을 진심으로 바란적 나는 없다고 보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 잘못된 민주적 결정을 내린 국민들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벼려내어도 영원히 국민주권을 박탈당해야함? 억압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나? 민의를 왜곡해서 사람들을 억압한 독재자가 잘못한거지 세상에 당해서 싼 억압이 어딨어?
22.10.07 07:33

(IP보기클릭)124.54.***.***

22.10.07 05:18

(IP보기클릭)2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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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다들 모르겠지만 파이팅
22.10.07 05:19

(IP보기클릭)118.235.***.***

표현방법이 쉽네
22.10.07 05:21

(IP보기클릭)27.35.***.***

BEST
이번에 터진 시위가 지금까지 터진 시위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함 옛날에는 주로 대도시 위주로만 넘어가고 종교색 강한 시골지역은 조용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시골 도시 안 가리고 다 터져나가는 중임
22.10.07 05:23

(IP보기클릭)118.43.***.***

BEST
히잡을 안쓴것도 아니고 조금 잘못 썼다고 맞아죽은 사건이라 폭발할 수 밖에 없음.
22.10.07 05:29

(IP보기클릭)211.178.***.***

좋네
22.10.07 05:30

(IP보기클릭)175.213.***.***

BEST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지만 이란은 정권이 나서서 대놓고 여성을 탄압하는 개썅마이웨이 미친 놈들이라 이 기회에 진짜 불타서 사라지는게 맞다
22.10.07 05:31

(IP보기클릭)121.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관리자-03(4)
인구 소멸에 진심인 나라가 또 있었군 | 22.10.07 06:00 | | |

(IP보기클릭)125.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관리자-03(4)
정부 전체의 문제보다는 종교지도자 그 놈이 문제임. | 22.10.07 08:43 | | |

(IP보기클릭)116.41.***.***

ㅁㅊㄴ들이네 아니 뭐 저딴걸로 사람을 죽이냐
22.10.07 05:36

(IP보기클릭)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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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위가 여성들 위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남성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어서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듯.
22.10.07 05:36

(IP보기클릭)121.130.***.***

저 나라 종교 지도자가 대통령보다 권한이 더 많고 33년째 알리 하메네이가 집권중임
22.10.07 05:37

(IP보기클릭)39.7.***.***

아예 안쓴것도 아니고 히잡에 머리카락 살짝 삐져나왔다고 잡혀가고 죽여버리는데 얼탱이없지
22.10.07 05:43

(IP보기클릭)9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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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이란 친구도 이번이 이란의 마지막 기회라고 시위가 성공하기를 빌고있던데 제발 신 정부 세울수있으면 좋겠다
22.10.07 05:45

(IP보기클릭)49.246.***.***

이란이 왕국시절이 자유로웠고 지금 정부는 원리주의자라던가
22.10.07 05:52

(IP보기클릭)192.149.***.***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왕정 시절도 자유라고 하긴 뭣한게 부패, 사치, 탄압 같은 것도 상당했고 서구화 개혁을 너무 빡세게 밀어붙인 바람에 그 반동으로 터진게 원리주의 종교 혁명임 | 22.10.07 07:09 | | |

(IP보기클릭)110.35.***.***

그래도 인터넷으로 세계가 연결 되면서 남들과 비교가 가능해져서 뭐가 더 나은지 알게되어 다행이다.
22.10.07 06:16

(IP보기클릭)106.101.***.***

종교가 삶의 지표가 될순있어도 그 종교윤리 지킨답시고 살을 뺏어가면 누가 그 잘난 신을 믿냐
22.10.07 06:17

(IP보기클릭)126.36.***.***

22.10.07 06:27

(IP보기클릭)223.38.***.***

그 잘난 페미년들이 우기는 골동품급 자료에는 저 나라 역시 한국보다 좋은 나라 ㅁㅁ들아
22.10.07 06:46

(IP보기클릭)172.226.***.***

종교가 사람 위에 있으면 문제다
22.10.07 06:47

(IP보기클릭)106.101.***.***

이란의 이맘들은 이쯤되면 히잡을 신으로 모시는 듯
22.10.07 06:56

(IP보기클릭)223.62.***.***

70,80년대 이란보면 엄청 개방적이던데 반세기만에 확 가는거 보면....
22.10.07 06:59

(IP보기클릭)172.226.***.***

캐나다 사는 이란친구가 인스타에 뭐 올리더만 저거구나..
22.10.07 07:03

(IP보기클릭)106.101.***.***

이란은 자기들이 히잡을 쓰고 싶어서 시위하던나라라는게 아이러니임 ㅋㅋㅋㅋㅋ 스스로 여성참정권등 개혁정부를 물리치고 신정합일을 일워낸 국가라 별로...관심도 안가고 동정도 안감
22.10.07 07:11

(IP보기클릭)206.87.***.***

BEST
늅타입
팔레비 왕조 때 여성참정권 보장한 건 맞지만, 팔레비 말기에 비리 사건들 터지면서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진 건 알고있음? 히잡이 그 자체로 무슨 전족처럼 인권침해적인 대상물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종교의 자유에 의해 쓸 수도 안 쓸 수도 있는 복식이어야 하는 게 맞는데, 팔레비 때는 오히려 히잡 착용이 강제로 금지되고 처벌하면서 이슬람 여성들이 탄압당하기도 했던 거 알고 있음? 그리고 호메이니 집권 직후에 히잡 착용이 역으로 의무화되면서 히잡 강제 반대 시위 있었던 건 알고있음? 혁명이 단순히 이슬람 원리주의자의 보수반동에 주도된게 아니고 민주, 공화주의세력이 상당히 참여했지만 이후에 전부 숙청, 암살당하면서 신정체제 시작된 건 알고있음? 이란 국민들이 신정합일을 진심으로 바란적 나는 없다고 보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 잘못된 민주적 결정을 내린 국민들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벼려내어도 영원히 국민주권을 박탈당해야함? 억압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나? 민의를 왜곡해서 사람들을 억압한 독재자가 잘못한거지 세상에 당해서 싼 억압이 어딨어? | 22.10.07 07:33 | | |

(IP보기클릭)220.84.***.***

615104427919...
저 머리자르시는 분들이 큰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이란녀들은 히잡을 쓰기를 원한다는 대전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 머리카락 삐져나와서 죽은 사람도 히잡을 자기의지로 쓰고 다니던 사람임. | 22.10.07 07:55 | | |

(IP보기클릭)112.170.***.***

쓰망
히잡벗고 머리자르는 시위를 이란녀들이 시작 했다고 | 22.10.07 09:02 | | |

(IP보기클릭)199.119.***.***

쓰망
이란은 히잡 쓰는 게 현재 법으로 강제되고 있으며, 이란여성들이 전부 히잡쓰기를 원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인식이야. 이란은 독재 이슬람 원리주의 신정국가지만 이와 별개로 이란 사람들은 전세계 무슬림 중에서도 상당히 세속적화된 사람들이고, 히잡 쓰길 원하는 독실한 무슬림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지 당연히. 이란 여성들들 중 외국 나오면 히잡 바로 벗는 사람도 있고 계속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 근데 쓰든 안쓰든 이걸 개인의 자유에 맡기지 않고 강제하고 단속하고 처벌하는 게 문제인거야. 그게 바로 지금의 이란 시위가 단순히 히잡반대운동이나 여성인권 운동이 아니라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화운동인 이유임. 물론 지금은 히잡 자체가 독재의 상징물처럼 돼서 히잡도 태우고 머리도 자르고 하는 퍼포먼스가 나오는 거지만, 엄밀히 말해 중요한건 히잡 자체가 아닌 독재에 의한 강요와 폭정, 자유의 박탈임. 마흐사 아미니가 독실한 무슬림이었는지 어땠는지도 알 수는 없고, 로하니 때 히잡 단속 거의 안하던 시절에 마흐사가 히잡을 썼는지 안썼는지도 알려진 바는 없지만, 확실한 건 어떤 무슬림도 히잡 똑바로 안 썼다는 이유로 맞아죽고 싶어하진 않는다는 거고. | 22.10.07 09:17 | | |

(IP보기클릭)112.173.***.***

안타깝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높음;; 일단 시위 구심점이 없는데다가 이란에는 이슬람교의 사병세력인 혁명수비대가 완전 꼴통 광신도라서 시위하는 일반 국민들을 다 죽여버릴려고 할 가능성이 높음...
22.10.07 07:29

(IP보기클릭)206.87.***.***

Night Shade
이미 혁명수비대가 사람들 죽이고 있고, 그래서 군경에서 시위대 쪽에 합류하려는 흐름이 있음 | 22.10.07 07:34 | | |

(IP보기클릭)220.76.***.***

얼마전까지 유럽에서 히잡쓰겠다고 하던거랑 상반되서 웃기네 ㅋㅋ
22.10.07 09:15

(IP보기클릭)199.119.***.***

애미야틀니가짜다
eu가 직장 내 히잡 금지한 거 시위하는 거랑 이란에서 히잡 제대로 안 썼다고 반대하는 거랑 대체 뭔 상관? 유럽의 직장내 히잡 금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랑 마찬가지로, 이란의 히잡 미착용자 폭행도 똑같이 자유를 침해하는거지 피로 민주주의 쟁취한 역사 덕분에 자유 누리는 중인 사람이, 남들 목숨걸고 반독재 시위하느라 실시간으로 죽어나가는 걸 조롱하고 앉았네 | 22.10.07 09:46 | | |

(IP보기클릭)121.139.***.***

두번째에 사진의 저 까만옷의 사진속여성분이 억울하게 죽은 그분인가보네 고인의 명복을 빌께요 진짜 너무 억울하겠다 가족들은 복창이 터지겠지 이유가 사고라던가 뭐 그럴듯해야 납득이라도 가지 이건 에휴 지나가는 개도 개목줄 삐뚤어져 있다고 죽이진않겠다
22.10.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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