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희왕)듀링 보면 코나미가 유사쿠 되게 싫어하는거 같음

[메르누나]

소울버너 밀어주는거 너무 역겹고요

플메 덱 카드 다 나와도 소울버너한테 비비기 어려운데

액세스는 듀링에서 안 나올거라고 생각함

스킬한정으로 덱 파워를 조짐

노골적으로 플메 덱 조짐

이러면 사이버 스톰 엑세스 지원 대충 줄거 같음

필요한게 많은 덱인데 나사 빠지게 주면 개같을거 같다

요즘 파워 보면 완전내성카드나 프리체인 비대상제외카드 줘도 모자랄 판인데

과연 플메 덱에 운명은...

필요한거 목록 적으면

아직 출시 안한 미니코더

자체 특수 가능한 메인 기믹 몬스터

나사 빠진 코드토커 몬스터 강화

전용 필드 마법 이랑 노코스트 서치마법(용상검현 같은거 있잖아요)

[전부 터트릴꼬얌]

소울버너가 2기 케릭인데 바로 나왔어?

[메르누나]

처음으로 주는 캐릭터가 소울버너인데요
플메는 10렙에서 줌

[전부 터트릴꼬얌]

브레인즈가 케릭이 아무리 적다고 해도 와...

[메르누나]

샐러맨 나오자마자 1티어고
덱도 풀파워임 덱 절반이 서치

[gaeon]

그래서 내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미는 음모론이 사실 유사쿠의 초기 디자인이 타케루가 아니었을까 하는거임
초기 브레인즈의 캐치 프레이즈, '한걸음 내딛어 트라이' 라던가 '눈에 띄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유사쿠가 듀얼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한 걸음 내딛고 트라이해 간다' 같은거 생각하면 오히려 현재 타케루가 저런 키워드에 부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듦
그래서 사실 타케루가 폐기된 유사쿠의 초안 중 하나였는데 어쩌다보니 재탕이 되면서 독립된 캐릭터로 등장한게 아닐까 하는 음모론을 좀 펴고 있긴 함
이거면 타케루가 브레인즈 첫 캐릭터로 나온 것도 어느정도 앞뒤가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메르누나]

2기부터 플메 붕 뜬거 보면 맞는거 같음

[gaeon]

근데 1기에서 실질적으로 플메 서사가 거의 다 끝나버림ㅋㅋㅋㅋㅋㅋ
본인의 트라우마도 극복해내고 있고, 사람과 소통도 하고, 애매한 결과가 되긴 했지만 복수도 어느정도 이뤘고, 아이랑 진짜 깔끔한 이별까지 다 끝내버림
이런데 2기가 나와봤자 플메가 무슨 얘기를 끌어가겠냐곸ㅋㅋㅋㅋ

[메르누나]

파이어월 이랑 같이 손 잡고 애니 떠난게 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eon]

그나마 3기는 아이 서사를 다루면서 좀 재미라도 있는데 2기가 진짜 심각하게 재미가 없음
보먼도 꽤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는데 뭔가 이도저도 아닌 미묘한 캐릭터가 됐고 라이트닝은 존나 추하고 플메는 붕 뜨고 타케루 밀어주고 고스트걸, 블루걸도 뭔가 비중이 있는 듯 없고, 오니즈카는 호감 이미지 다 박살내고 혐성으로 남아버리고 그나마 2기에서 건질 캐릭터는 블러드 셰퍼드 정도가 아닌가 싶음

[메르누나]

블러드셰퍼드 2기에서 매력적였지
근데 3기에서 사라질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eon]

그리고 OCG화도 사라짐
브레인즈가 진짜 아쉬움
1기의 포텐셜을 생각했을 때 잘 끌어나가면 충분히 앜파의 악명을 상쇄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막장은 아닌데 재미도 없는 진짜 애매한 작품이 되버림
거기에 더해서 과도하게 사실주의적인 듀얼로그를 박아서 듀얼 파트조차 늘어지게 됨
스토리 파트도 늘어지는게 듀얼 파트도 늘어진다? 망할 수밖에 없지

[루리웹-6863558016]

10기말에 나온 샐러맨 덱이
링크나오자 마자 티어먹는 역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