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북한이 농사를 왜 조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아주아주 복합적인데 하나하나 설명 해보려고 한다
1.정책적 문제
이놈들은 사상도 문제가 있지만
정책은 더문제가 있다 대충 지도자가 땅도 부족한데 간격안뛰우고 심으면 더 많이 증산할수 있는거 아님?
하는 머저리 같은 소리를 믿고 정책으로 밀어줌
심지어 빡빡하게 밀집해 심었는지 안심었는지 감시도함
덕분에 잎만나고 원하는 씨앗이나 과실은 안달리는 상황을 초래함
2.비료,농약
일단 농약부터 말하자면
당장에 농약을 만드는데
돈이 안들어가겠나?
우리가 아는 농업은 사실 농약의 덩어리다
심기전 풀이난거 잎+뿌리 마르는 농약 뿌리고 ->자라는중에 잎만 마르는 잡초용농약을 한달에 두세차례 뿌려주고(키우는종마다 다름)->수확하기전까지 뿌려주다가->수확다하고나서 독한거도 뿌리+잎 마르는걸 또뿌려야함 다음에 농사또지어야하니까
우리 생각보다 잡초란 애들은 생명력이 굉장하다 손으로뽑아도 잔뿌리 1,2조각만 남아도 그거 기반으로 다시 자라는 애들임
거기에 비료 이건 어느국가를 가던 농업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더많다 어쩔수 없다 근데 질소는 어떻게든 전기로 아니 애들 전기도 없다 그래서 못만든다 인분쓰면 어떻게 되냐고? 예전에 장내 기생충이 조선시대에 많다고 했잖아 그거 그대로 실현된다 물론 부칸기준 지금도 그럴꺼 같지만
그런데 인은 인공으로 집어넣는게 불가능해서 수입해와야 한다 인이 없으면 잎사귀가 잘 성장 못해서 결국 과실성장률이 떨어짐
3.지형의 문제
이놈들 문제중 하나는 자기주제를 잘 모른다는 점이다
대한민국만 하더라도 쌀만 자급자족이 겨우되지 나머진 되지도 않는데 애들은 산악지대가 무진장 많은 동네다 덕분에 더하다 그렇다고 대체작물이 있냐 그것도 아니고 걍 옥수수,감자를 마구심는것 뿐이다 여유가 되면 겨울에 보리 좀뿌리고 봄에 수확해먹는 정도고 쌀농사가 오히려 이런 옥수수 감자에 비하면 키우기 힘들다 할 정도다
4.기후의 문제
이놈들 기후변화가 일어나도 내부문제를 해결못하니 종자의 변경이나 이런저런 품종개량은 꿈도못꾼다 그렇다고 몬산토 같은 회사에서 사올수는 없을테니 병충해,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뭐 메뚜기들에게는 호재겠다
5.식량증산이 점점 불가능
결국 비료도 못써 전기도 없어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처서
진짜로 애들 약간의 자체생산비료+인분+기존지력으로 해먹어야 하는데 거기에 감자는 그렇다쳐도 옥수수는 화전해서 심어먹어도 2년심어먹기 힘들정도로 지력을 쭈왑하고 빨아먹는 작물이다 2년심고나면 3년은 땅 놀아야함 대신 식량수급량은 다른 작물보다 훨씬 괜찮지
이거랑 비교가 가능할정도로 지력빨아먹는건 인삼정도밖에 없다
근데 애들은 결국 특산물로 인삼도 팔아먹을거고
옥수수도 식량때문에 심네 ㅋ 화전까지 하면서 숲도 개간할꺼고
부칸농업에 대해서 한마디로 평하자면
즉 이건 미래를 파먹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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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데도 많은 돈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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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안띄우고 촘촘히 심는 농작법 개발한 사람이 중국 박사임 근데 핵폭탄 박사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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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안띄우고 촘촘히 심는 농작법 개발한 사람이 중국 박사임 근데 핵폭탄 박사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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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중국도 해서 안되었는데 애들은 식량위기 느끼고 수렴진화 알아서 하다 망함 | 22.10.06 0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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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핵폭탄급 인구감량에 성공함 | 22.10.06 12: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