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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21.***.***
여후 아들한테 저 상태의 척부인 보여줫더니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냐며 놀라서 충격으로 죽었다지
(IP보기클릭)14.63.***.***
유방이 통일하고 마누라 때문에 훅~갔지. 걍 마누라고 나발이고 황제 명으로 목을 쳤어야 하는건데...
(IP보기클릭)58.87.***.***
척부인을 경계한것 자체는 공감 못할건 없는데, 처리방법이..... 정작 자기 아들은 척부인의 아들과 사이가 좋아, 오히려 여후로부터 보호해주려고 했었고
(IP보기클릭)125.143.***.***
충격으로 반 실성해서 제위에 있는 동안 허송세월함.
(IP보기클릭)211.177.***.***
저 여자 죽고 집안 작살남 ㅋㅋ
(IP보기클릭)106.101.***.***
결국 여후 죽고나서 여씨 집안도 멸족당했지
(IP보기클릭)125.143.***.***
관상 잘보는 아버지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동네 시정잡배 같은 놈이랑 결혼했는데, 볼모로 잡혀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도 구해주려 노력은 커녕 없는 사람 취급. 간신히 살아남아 돌아갔더니 다른 여자들 끼고 애지중지하며 자신은 안중에도 없음. 여후도 극악한 여인이었지만, 그 배경에는 유방이 한 짓도 아예 무시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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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63.***.***
유방이 통일하고 마누라 때문에 훅~갔지. 걍 마누라고 나발이고 황제 명으로 목을 쳤어야 하는건데...
(IP보기클릭)121.178.***.***
참 재미있는건 정작 여후가 다스릴 때 의외로 나라는 잘 굴러갔음... 묵돌이 깝친 거 제외하면 궁중암투만 심했지 태평성대였던게 유머.. | 22.10.05 14:33 | | |
(IP보기클릭)121.178.***.***
그리고 유방이 마냥 자유롭지는 않은게 여치가 맛 간 거의 상당 지분은 유방에게 있음.... | 22.10.05 14:33 | | |
(IP보기클릭)114.203.***.***
저 마누라 세력이 만만치가 않았거든 저 사건이후 황제가 두문불출하니 자기멋대로 죽기전에 자기가문 사람들한테 군권이고 뭐고 다 챙겨주고 죽었을 정도라 전장에서 날고기고 음험한 계략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진평같은 사람들도 저여자 생전엔 찍소리도 못했음 물론 죽고나서는 왼쪽어깨 에피소드로 여씨들이 싹 쓸려나갔지만 | 22.10.05 14:36 | | |
(IP보기클릭)114.203.***.***
원래 전제정치 치하의 세상에서는 궁중암투가 밖으로 안 새나가면 그럭저럭은 굴러가게 되있음 | 22.10.05 14:40 | | |
(IP보기클릭)115.143.***.***
근데 그것도 생각 해보면 유방이 기반 다 닦아놓고 안정화 시켜놧으니 여후가 정치칼춤을 춰도 나라가 태평햇던 거라고 봐야함 | 22.10.05 14:40 | | |
(IP보기클릭)121.168.***.***
근데 저 마누라가 유방이 집 비우고 전쟁터 다닐 때 시가댁 뒷바라지 다 했다 함 개고생만 하고 그러다보니 피해의식 보상심리가 잔혹하게 발동 한 덧 | 22.10.05 14:42 | | |
(IP보기클릭)39.7.***.***
태평성대였던건 여후가 잘 다스렸다기보다는 그전까지 난세였던것이 끝나고 유방과 공신들이 잘했기때문임. 여후가 잘한건 딱하닌 소하랑 조참을 승상으로 하라는 유방 유언을 따른게 전부임 | 22.10.05 14:43 | | |
(IP보기클릭)220.117.***.***
그런데 유방이 일어선 발판이 여후 집안이기도 하고 유방이 자초한 것도 큼. 이성계가 총애하던 마지막 부인 아들을 후계자로 내세울려다가 왕자의 난이 일어난 것처럼 멀쩡하던 후계자를 몰아내고 총애하던 첩의 아들을 후계자 삼을려고 했지만 위에 적었듯 유방 세력의 발판 자체가 여후 집안이었기 때문에 실패함. 그리고 그게 여후가 이방원이 지 막내동생 죽이듯이 척부인이랑 유여의를 죽인 계기기도 하고. 그나마 쫒겨날 뻔 햇던 유영(혜제)은 유여의를 지킬려고 했지만 실패한 거고. 유방이 여후를 몰아낼 명분도 없고 세력도 안되었음. | 22.10.05 14:55 | | |
(IP보기클릭)106.241.***.***
훅간거 아님 반대로 여후를 앞세워서 정적들을 싹다 제거했음 여후가 죽일때 유방은 아니 그럴 필요까지야....하고 더이상 말을 안했다지 | 22.10.05 15:07 | | |
(IP보기클릭)112.221.***.***
여후 아들한테 저 상태의 척부인 보여줫더니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냐며 놀라서 충격으로 죽었다지
(IP보기클릭)59.10.***.***
죽진 않고 한동안 말을 잃고 계속해서 척부인의 아들을 지켜줬다하던데 | 22.10.05 14:32 | | |
(IP보기클릭)125.143.***.***
포쿠떼
충격으로 반 실성해서 제위에 있는 동안 허송세월함. | 22.10.05 14:33 | | |
(IP보기클릭)112.221.***.***
글쿤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 22.10.05 14:33 | | |
(IP보기클릭)14.35.***.***
여태후본기에서는 혜제가 즉위 원년 12월의 저 사건 뒤로 주색에 빠져 제위에 있는 동안 허송세월했다고 나옵니다만, 정작 조승상세가 등을 보면 2년에 소하가 죽은 뒤 조참을 상국으로 삼고, 조참이 일을 안하는 것 같으니까 왜 일 안하냐고 조참의 아들을 시켜서 떠보게 하고, 그 아들을 조참이 혼내니까 조회 때 조참을 나무랐다는 얘기가 나오는지라..... | 22.10.05 16:29 | | |
(IP보기클릭)58.87.***.***
척부인을 경계한것 자체는 공감 못할건 없는데, 처리방법이..... 정작 자기 아들은 척부인의 아들과 사이가 좋아, 오히려 여후로부터 보호해주려고 했었고
(IP보기클릭)125.143.***.***
끝끝내 척부인의 아들도 독살...... | 22.10.05 14:32 | | |
(IP보기클릭)59.10.***.***
(IP보기클릭)114.203.***.***
팽 못했음 여후 죽자마자 남은 여씨를 싹 쓸어버린게 진평,주발같은 유방시대 공신들임 | 22.10.05 14:44 | | |
(IP보기클릭)59.10.***.***
한신이나 팽월등 그리고 번쾌 말고 왠만한 공신들도 한직으로 몰아낸거 보면 팽하고도 남는거지 | 22.10.05 14:47 | | |
(IP보기클릭)114.203.***.***
정작 그 한직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들고일어나서 수비병들한테 누구편을 들거냐 하니까 수비병 전원이 돌아설 정도로 영향력 제거에 실패했는데? 그리고 한신은 여후혼자 처리한게 아님 유방부터가 제왕에서 초왕으로 영지이동 시킨다음 종리말 은닉 이슈로 제후왕(초왕)에서 회음후(군권 없음)으로 강등시키는 식으로 군권을 뺐어줬고 진회의 반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가지고서도 소하랑 짜고서야 처리할 수 있었음 | 22.10.05 15:06 | | |
(IP보기클릭)59.10.***.***
지금 니가 팽 당했다는걸 니 입으로 다 이야기하고있는건 알고 있냐... | 22.10.05 15:11 | | |
(IP보기클릭)59.10.***.***
니 말은 그냥 여씨가 결국 황실을 장악못했다는 말뿐이지 팽을 못했다는 말은 전혀 아니잖아. 토사구팽이 뭔말이라 생각하는거임.. | 22.10.05 15:13 | | |
(IP보기클릭)114.203.***.***
안하는것만도 못한 결과지 저건 충분히 삶아졌다 싶은 돼지머리가 실은 하나도 안삶아져서 그 돼지머리한테 물려죽은거나 차이없고 | 22.10.05 15:19 | | |
(IP보기클릭)59.10.***.***
충분하건 안하건 공신을 팽한건 사실인데 그걸 태클거는건 문제인거지 오히려 그 팽이 어설퍼서 역공 당해 본인이 망했다는 반론을 제시 할수있는부분이지. | 22.10.05 15:21 | | |
(IP보기클릭)175.124.***.***
둘다 맞는 말인게 너님이 말하는 공신은 한신, 팽월 같은 군벌 들이고 저님이 말하는 공신은 유방 밑에서 종사한 주발 팽월같은 가신들인데 한신 팽월을 독립군벌로 보면(둘은 고조 공신에도 포함안됨) 저님이 말한것도 맞음 | 22.10.05 15:31 | | |
(IP보기클릭)211.34.***.***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106.101.***.***
결국 여후 죽고나서 여씨 집안도 멸족당했지
(IP보기클릭)211.184.***.***
개국공신 번쾌의 아내인 여후 여동생은 잘못한 거 없는데 끌려가 죽었지;; | 22.10.05 14:35 | | |
(IP보기클릭)119.71.***.***
여씨가 마구잡이로 사람을 죽였으니 여씨 살아있는동안 조용했던 사람들이 단번에 일어나서 여씨 집안을 숙청 | 22.10.05 14:40 | | |
(IP보기클릭)114.203.***.***
남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어거지로 번쾌 처형을 지지해야했던(모를일이지만) 여씨 숙청군 최상위간부 진평이랑 척을진걸 온 세상이 다 알았을 정도니ㅋㅋ | 22.10.05 14:48 | | |
(IP보기클릭)211.177.***.***
저 여자 죽고 집안 작살남 ㅋㅋ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23.38.***.***
저장면vs불러오기선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 22.10.05 14:43 | | |
(IP보기클릭)27.117.***.***
내가 고우영 초한지를 엄청 많이 봤는데, 이건 안 나왔던 거로 기억함.(팽월이 포 뜨라고 명령하는 건 나옴). 고우영 십팔사략인가 다른 만화일 듯 | 22.10.05 15:09 | | |
(IP보기클릭)1.230.***.***
ㅇㅇ 십팔사략에서 나왔음 | 22.10.05 16:30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9.22.***.***
그래서 실제론 팔 다리 자른 시점에서 쇼크로 죽거나 과다출혈로 죽음 다만 그 시체를 돼지우리에 던졌을 가능성은 높음 | 22.10.05 14:41 | | |
(IP보기클릭)223.39.***.***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성인 남자도 버티기 힘든데 팔 다리 자르는걸 중년 여성이 어떻게 버텨... | 22.10.05 14:41 | | |
(IP보기클릭)68.104.***.***
솔직히 과장이 맞다고 믿겠다 | 22.10.05 14:43 | | |
(IP보기클릭)220.127.***.***
아편? | 22.10.05 14:45 | | |
(IP보기클릭)58.228.***.***
아니면 팔하나 자르고. 나중에 나머지 자르고. 다음에 다리자르고. 등으로 아주 장기적으로 고문하듯이 할순 있었잖을까 싶기도하고;; | 22.10.05 16:05 | | |
(IP보기클릭)164.125.***.***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5.143.***.***
관상 잘보는 아버지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동네 시정잡배 같은 놈이랑 결혼했는데, 볼모로 잡혀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도 구해주려 노력은 커녕 없는 사람 취급. 간신히 살아남아 돌아갔더니 다른 여자들 끼고 애지중지하며 자신은 안중에도 없음. 여후도 극악한 여인이었지만, 그 배경에는 유방이 한 짓도 아예 무시는 못함.
(IP보기클릭)115.138.***.***
ㅇㅇ 이게 레알이지 솔까 유방이 개생키짓을 너무 많이 함 | 22.10.05 1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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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 안전하게 자란 왕세자도 아니었고 평민이었다가 갑자기 집나간 아빠가 황제가 되었다보니 소시민으로 자라다 잔악무도한 권력투쟁에 질려서 우울증이 오고 그랬는 덧 | 22.10.05 14: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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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죽인 방식이 극악해서 그렇지, 했던 거 보면 나 좀 죽여주세요 하는 수준이라 | 22.10.05 1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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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03.***.***
척신이 나라 다 말아먹었는데 태조의 부인시절 말고는 비슷하지 않나. | 22.10.05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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