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투리에서 -노, -나 규칙있잖아

[리아무 할짝할짝]

경상도 출신한테 들었는데 그게 대부분은 맞는데 또 백퍼 맞는건 아니라매??

그 규칙 아닌데도 -노, -나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심

[Minchearster]

인공언어가 아니니까

당연히 규칙에는 예외가 있지

[1q1q6q]

같은 경상도도 지역마다 갈리는거 심함.

[1q1q6q]

예를 들어서 같은 경상북도인 안동이랑 구미랑 사투리차이 남.

[Muddy]

시투리가 말로 하는거라 딱 정해진건 없다

[잉여해라]

당연한거

[잉여해라]

표준어처럼 규격 정한것도 아닌데 어법 통일되서 똑같이 쓸거란 생각 자체가 오만임

[京極堂]

방언 같은 경운 문법이라는거 자체가 없는거나 마찬가지

[털개]

그렇다고 시도때도 없이 붙이진 않음

[쉐퍼]

대부분 의문문에만 노를 쓴다고 알고 있지만, 윗세대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감탄문에도 쓰기도 함
세월이 흐르면 쓰는 말이 달라지니까 당연한 결과인듯?

[믿습니다. 마멘~]

글로만 쓰면 표준어랑 같은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