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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도 매번 존재하지 않던걸 창조해 내는 창조자는 아님 자기가 훈련하는 동안 쌓인 것 기반으로 만드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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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라는 바다를.. 불법 어업하는 행위랑 비슷하지.. 저인망 그물로 싹쓸이 해서 학습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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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나서 학습데이터가 늘면 한 그림에서 긴빠이치는 부분들이 줄어들어서 짜깁기느낌이 사라질거 같긴함, 지금 노벨ai는 너무 짜깁기 느낌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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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사람도 그림 시작할땐 모작을 한다... 사람의 노력은 노력이고, AI의 노력은 계산에 가까우니까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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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창작 의 영역으로 가려면 강인공지능이 나오는 기술적 특이점이 지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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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좀 다른게 지금 저 툴이 본인 의지로 뭘 만든게 아니니까 창작으로 볼 순 없을 것 같음 계산기가 계산하듯이 입력값에 대해서 결과값을 도출한거에 지나지 않으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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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도 매번 존재하지 않던걸 창조해 내는 창조자는 아님 자기가 훈련하는 동안 쌓인 것 기반으로 만드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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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건 맞음 근데 사람이 그림 그리는 지식, 기법과 주변에 있는 사물, 사상 등을 통해 추상화라는 흐름을 새로 만들었다면, AI는 절대로 추상화 이전의 세계에서 추상화를 만들어내지 못함. 생각보나 차이 크다고 봄. | 22.10.04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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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미코
드로잉 ai들이 워낙 많아서 사용되는 로직도 다 다른거 같긴 한데, ㄹㅇ 랜덤 누더기 골렘 만들면서 맘에드는거 골라가~ 이런방식이 대세긴 한듯 | 22.10.04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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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쟤는 따라그리는 수준이 아니라 남의거 가져다 합성하는거잖아 ㅋ | 22.10.04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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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나서 학습데이터가 늘면 한 그림에서 긴빠이치는 부분들이 줄어들어서 짜깁기느낌이 사라질거 같긴함, 지금 노벨ai는 너무 짜깁기 느낌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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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창작 의 영역으로 가려면 강인공지능이 나오는 기술적 특이점이 지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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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라는 바다를.. 불법 어업하는 행위랑 비슷하지.. 저인망 그물로 싹쓸이 해서 학습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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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12845665
그거랑은 좀 다른게 지금 저 툴이 본인 의지로 뭘 만든게 아니니까 창작으로 볼 순 없을 것 같음 계산기가 계산하듯이 입력값에 대해서 결과값을 도출한거에 지나지 않으니 말이지 | 22.10.04 13:27 | | |
(IP보기클릭)221.149.***.***
사람도 원본이 되는 그림을 토대로 베껴 그려보기 시작한다고는 하지만, 모작으론 원본을 복사기 수준으로 따라 그리는 건 사실상 힘들고, 그리다보면 숙달되어서 본인 특유의 화풍이 생기기 마련이니. | 22.10.04 13:30 | | |
(IP보기클릭)14.36.***.***
있던걸 섞어서 있던게 섞인게 나왔을뿐임. 새로운게 나온게 아니라. 있던것에서 새로운걸 상상하는게 창작이고. | 22.10.04 13:41 | | |
(IP보기클릭)220.79.***.***
그런 식의 주장은 놀랍게도 사진이 예술의 영역에 들어올때도 있었음. 있는 그대로 복사하듯이 하는 것이 무슨 창작이고 예술이냐. 결과는? 우리가 아는 그대로임. 역사는 돌고 돌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이 다시 한번 와닿음. | 22.10.04 13:46 | | |
(IP보기클릭)220.79.***.***
그 섞였다고 말하는게 기존에 없던거라면? 마치 바둑에서 알파고 이후 ai의 수라면서 인간의 수와 따로보다가 결국엔 ai의 수를 공부하게 되는걸보면 어떤 생각이 듬? | 22.10.04 13:47 | | |
(IP보기클릭)223.38.***.***
지금도 네비게이션용 항공사진을 예술이라고 하진 않음 | 22.10.04 13:48 | | |
(IP보기클릭)220.79.***.***
하지만 예술 사진은 분명 존재하지. | 22.10.04 13:49 | | |
(IP보기클릭)14.36.***.***
그.. 일단 바둑은 수를 계산하는 영역임. 즉, 상상력, 추론능력이 없어도 경험적 축적으로 확률을 높이는게 가능한 영역이란거임. 나도 첨에 알파고가 바둑을 경험축적으로 인간을 넘어섰듯이, 경험이 많이 축적되면 추상화의 영역에 도달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한 적이 있었음. 그런데 아님. 현 AI알고리즘으로는 추상화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함. 추상화가 되지 못하면 AI는 스스로 창조의 영역에 절대 도달할수 없음. 그냥 있는걸 섞고 섞도 또 섞을 뿐이지. | 22.10.04 13:50 | | |
(IP보기클릭)14.36.***.***
하지만 AI는 그 예술 사진과 항공사진을 분별해내지 못함. | 22.10.04 13:51 | | |
(IP보기클릭)223.38.***.***
그때의 주장은 방식에 대한 거였고 내가 말하는건 얘가 짜집기를 하건 뭘하건 툴이 자신의 "의도"로 만든게 아니라면 창작이 아니라는 말임 막말로 AI가 졸라맨을 그려도 툴 본인의 의지로 의도를 갖고 만들면 그건 창작이 맞음 근데 저 툴에 그런게 있음? | 22.10.04 13:51 | | |
(IP보기클릭)220.79.***.***
하지만 인간이라면 두지 않을 수를 두었고, 그 수가 발견되고 인간에 의해 다시 공부되면서 좋은 수라고 판명나서 ai의 수 학습을 프로 기사들이 하고 있잖아? 그건 사람이었다면 하지 않을 일을 한건데 창작이랑 다른게 뭐지? | 22.10.04 13:52 | | |
(IP보기클릭)220.79.***.***
하지만 인간도 ai그림과 그냥 그림을 구분하지 못하지. 이미 미술대회에도 ai와 협업하는 그림이 나오기 시작함. | 22.10.04 13:53 | | |
(IP보기클릭)220.79.***.***
의도는 사람이 설정하는거 아니었음? 그에 따라 결과를 도출하는거지. | 22.10.04 13:54 | | |
(IP보기클릭)14.36.***.***
몇번이나 이야기 하게 하는데, 바둑은 엄밀히 따지만 그저 너무 많은 수가 있어서 계산하기 힘든 수의 영억임. Ai가 바둑을 학습하는 방식은 계속 돌을 놓아서 돌이 어디 놓이느냐에 따른 승률을 경험 축적하는 방식인데, 이런 형태로 승률이라는 확률이 높은 경우의 수를 축적하는 방식임. 이건 추상의 영역이 아니야. 그저 확률의 영역인거지.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 확률이 결국 추상화로 가는 방법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경험의 축적으로 확률을 구하는 방식으로는 추상화의 영역에 가지 못함. 그래서 AI 협업이란것도, AI가 막 이거저거 조합해서 보여주면, 인간이 그걸 보고 추상화를 해서 제대로 된 '작품' 을 만들어 내는 방식인거임. 문학도 그러함. AI가 막 이거저거 조합해서 시놉같은걸 만들어주면 인간이 그걸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상상해서 만들어내는식의 협업임. 결국 추상화, 창조의 영역은 인간이 아직까지는 전담해야됨. AI는 최소 두단계는 뛰어넘어야 그 영역에 도달할거라 봄. | 22.10.04 13:58 | | |
(IP보기클릭)223.38.***.***
아 내가 님이 말한 걸 내 식대로 오해한듯 나는 "AI가 제작하는 것을 창작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너무 포커싱했고 님이 말한 건 "AI로 제작하는 것도 창작이라고 할 수 있다"였구만... 그 의견에는 나도 동의함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 22.10.04 14:07 | | |
(IP보기클릭)117.111.***.***
창작이냐 아니냐를 이야기할때 관점이 좀 다르네. 의도성은 난 사람이 충족해준다는거고 넌 ai가 스스로 해야한다는거고. 사진의 예를 든 이유도 도구가 기계라도 예술이될 수 있고, 창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걸 말하려고였음. 현재의 ai가 그 자체로 의도성이 없더라도 결과물이 예술이나 창작이 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ai가 예술가가 될 수 없어도 그 결과가 예술품이 될 수 있음을 이미 카메라와 사진에서 봤잖아? 난 그걸 말한거임. | 22.10.04 14:07 | | |
(IP보기클릭)117.111.***.***
ㅇㅇ 난 그런 관점에서 말한거임 ㅋㅋ | 22.10.04 14:08 | | |
(IP보기클릭)14.36.***.***
그니까 현 AI는 도구의 영역에서 못벗어난거야... 그냥 있는걸 조합하기만 한다고 창조면 표절이라는게 왜 있겠음. 심지어 표절도 추상화의 영역은 있는데, AI는 그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함. 의도까지는 가지않아도, 창작이라는건 오리지널리티, 그러니까 하다못해 배꼈다 해도 배끼는 와중에 무언가 배끼는 주체가 무언가 다르게 추상화해서 배끼는게 필요한데, AI는 그런영역에 도달 못했음. AI의 결과물을 창작물로 만드는건 결국 인간의 상상력이지. 카메라를 세상에 그냥 던져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게 한다해도, 그 사진중에 예술과 창작의 영역에 있는 사진을 고르는건 인간의 상상력임. 붓을 수억번, 수조번 놀리게 해서 그중에 무언가 예술작품이 나온다해도, 그것이 예술작품이라고 결정하는건 인간의 상상력이고. 님이 딱 이야기한거야. AI는 카메라와 같은 도구라고. | 22.10.04 14:17 | | |
(IP보기클릭)117.111.***.***
결국 결과물이 창작이고 예술이 될 수 있는거지. 너가 말한대로 도구 일지라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듯이. 나는 받아들이는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함. | 22.10.04 14:26 | | |
(IP보기클릭)14.36.***.***
아니... 됐다. 그냥 그렇게 생각해. 근데 님이 하는 말이 뭔지암? AI는 카메라같은거 라는 말임. 카메라가 예술을 하는건지 누가 예술을 하는건지 생각해봐. 어차피 더 말해봐야 아무 의미도 없는거 같으니 댓은 더 안담. | 22.10.04 14:29 | | |
(IP보기클릭)117.111.***.***
아니지. ai의 미래는 나도 모름. 적어도 ai가 인간을 보조하는 도구 수준에서 더 발전이 안된다고 할지라도 그 결과물이 창작이나 예술이 될 수 있다는게 내 의견인거지. ai가 카메라 같은거라고 말한게 아님. 나도 댓은 이게 마지막임. 결과는 역사가 말해주겠지. | 22.10.04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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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론 키메라고 원본 수정은 원본짤 지정해야 나옴 | 22.10.04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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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사람도 그림 시작할땐 모작을 한다... 사람의 노력은 노력이고, AI의 노력은 계산에 가까우니까 그런거지.
(IP보기클릭)221.149.***.***
그리고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따라 그린다해도 복사기 찍듯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그리기는 힘들어. 실력에 상관없이 많이 그리다보면 본인 특유의 화풍이 생기기 마련이고. | 22.10.04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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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배움의 단계에서 하는 모작이지. 아직 AI는 모작의 단계를 넘어서지 못해. 왜냐하면 거기서 추상의 영역으로 가질 못하거든. | 22.10.04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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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인공지능"이 현재 그려야하는 물체가 무엇인지, 인체의 각 파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를 기반으로 새로운 걸 그릴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지금의 문제는 해결됌 근데 이정도 수준의 인공지능이면 강인공지능, 즉 인간 수준의 의식이 있던지 의식이 없더라도 일반인간 수준 수준의 인지능력이 있어야함 | 22.10.04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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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제로부터는 학습데이터 안필요함, 그림은 그단계 되려면 아직 멀었음 | 22.10.04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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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시간문제라 이거지. | 22.10.04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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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두자면 인간은 뇌에 정보를 그대로 저장하는게 아니라 추상화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AI는 원본을 고대로 기억한다 차이는 있음 | 22.10.04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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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하기보다는 보조기구의 도움없이는 1픽셀 1rgb코드의 차이도 없이 데이터를 복제할 수 없는 인간의 무력함이 권리라는 이름하에 보호 받는게 아닐까 | 22.10.04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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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자캐짤 하나 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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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데이터 수집하는 사이트에 이상한 이미지들 올려서 머신러닝 망가뜨릴거라는 소문도 있던데 일단 뽑아낼건 미리 뽑아놓는중 | 22.10.04 14: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