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챠겜은 시간 그 자체만으로도 진입장벽이 된다는게 문제인 거 같음

[HMS샤른호르스트]

당장 경쟁요소 없다는 게임들도 많다고 하지만

무과금 뉴비 유저 입장에선 지금 1티어 국민캐 소리 듣는 캐릭터들 뽑으려고 모아야 하는 재화, 그리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복각일정

이 두 개만으로도 충분한 진입장벽이 된다고 생각함. 한 마디로 서비스 시작하자마자 안 하면 그것만으로 이미 후발주자들에겐 진입장벽이 세워진다는 거지

사실 가챠겜보다는 모든 라이브서비스 게임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배틀패스같이 치장템 위주로 파는 게임들은 씁 아깝네 정도에 그쳐도

가챠겜은 성능캐릭을 파는 만큼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제한한다는 요소에서 진입장벽이 배틀패스 위주 게임보다는 좀 크지 않을까 싶음

[darkelfy2]

지금 몇년째중인 붕괴나 페그오는 뉴비는 아예 시작도 못함

[에너존큐브]

페그오 주년마다 신규 유입할려고 5성뿌리거나 아니면 저번 7주년처럼 존나 얻기 힘든 필수 예장 젤리치나 흑성배도 뿌렸는데 아예 시작도 못 한다니

[핀포인트]

뭐라고 해야할까 오히려 초반에 현질해서 좋은거 맞춰뒀는데

후발주자가 석계들고와서 최신캐로 개짱센 계정 뽑으면 그게 더 짜증나던데

[핀포인트]

짜증은 아니고 약간 헛돈이 되버린 기분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