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단골 라멘집에 다시는 못 가게 된 만화.jpg

[Prophe12t]

[루리웹-36201680626]

??

[루리웹-9133744784]

알아보는순간 끝이지

[☆닿지않는별이라해도☆]

이럼 괘씸해서라도 더 열심히 가줘야댐

[루리웹-3088598136]

성격 이상하네
서비스도 받아놓고 다신 안온다니

[야생의잡초]

가게에서 나를 알아보는 순간 부담스러워서
면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모르게됨
편하게 즐기는 식사를 긴장하면서 먹어야한다면
힘들겠지

[자체발광다이오드]

부담스럽잖아

[루리웹-3502261054]

약간 야생동물 같은 족속이라 관심없어서하면 다가오는데 만지려고하면 도망감

[Klonece]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난 단골 챙겨주는 집을 더 선호하는..

[????]

어제 옷가게 갔는데 혼자 그냥 보고 나옴
다음날 다시 가봤는데 직원이 어제는 죄송하다고 옆에서 같이 봐준다고 하는거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음

[야생의잡초]

나도 적당한 관심은 좋아함
하지만 소심한 사람들도 있는 법이지

[스사노오]

부담스럽다는건가

[발리마르2]

?

[야생의잡초]

소심한자들에게는 사형선고!!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모든 게 그렇지만 모든 사람을 충족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죠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서 장사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Demiam]

근데 대부분 잘 챙겨주면 더 많이가게돰ㅋㅋㅋ 저런사람은 소수임ㅋㅋㅋ

[편재하는 소라토모]

주로 혼밥하는 이들은 음식점에 가더라도 개인 영역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아서(모두가 그런건 아님) 괜히 알아보고 서비스하는걸 거북하게 여기는케이스가 많음. 누구와도 이야기하거나 친하게 지내고싶은게 아니라 딱 밥만 먹고가고 가는, 그런 기능으로만 이용하고싶은거라. 그 가게의 단골이라고해도 음식을 먹는 용도로만 가게를 이용하고싶은거지 그 가게 주인이랑 친하게지내고싶은 의도가 없는거.

[조지프 매카시]

세상천지 사람 성격 한두가지가 아니라 그런거 일일이 다맞추는건 불가능하니
걍 저런 서비스해주는거 좋아하는사람 남긴다 생각하고 가야지 뭐
저렇게 챙겨주는거 좋아하는쪽이 부담스럽다고 그 가게 안가는사람보단 훨 많을걸

[주주주우]

ㄹㅇ 나도 진짜 소심한 성격인데 왜 알아보면 안가는지 이해 못하겟음..
서비스까지 주는데

[생크림빵]

이게 뭔

[루리웹-8568145386]

근데 맛있으면 가는거지뭐

[미케링]

쉽지않음

[복슬복슬성애자]

걍 성격차이인거라..

[Mr X]

저를 기억해 주시는 것을 좋지만 티내지는 말아주세요 구만...

[고깔모자]

근데 뭐 서비스만 주고 딱히 더 말거는거 아니면 상관없지않나

[편재하는 소라토모]

그냥 서비스입니다 라고만 했으면 괜찮았겠지만 어제 이집 이용안하고 걍 다른데 간걸 보고 기억하고 '그것때문에'서비스가 나온거라고 하면 부담이 되고 괜히 부끄럽거나 죄책감이 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화가나는거임. 어제 그거 좀 안기다리고 갔다고 지금 나보고 뭐라고 하는거냐고. 물론 지나친 생각이긴한데 저런 성격의 사람들은 생각이 거기까지 발전할수도 있음.

[인생을낭비하고싶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구나 나같으면 가계가 바빠서 못온거면 식당실수도 아닌데도 챙겨줘서 고마울거같은데

[편재하는 소라토모]

응. 진짜 케바케임. 나도 사람 사귀는게 곧통인 중증 아싸이긴한데 저런다고 단골 끊을 정도는 아니지만 심정만은 이해함. 그리고 비추 단 사람은 어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지 대댓글이라도 좀 달아주라

[루리웨엑]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은 있음 신경쓰지말어

[뒤도라 너에게로]

사회생활불가수준 ㄷ

[키미앨]

나 같은 경우 오히려 저 집만 가게 되짘ㅋㅋㅋㅋ

[루리웹-2396972297]

아싸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부담스러워하고, 가급적 거리를 두기 위해 일정한 간격을 두는데, 그보다 가까이 오는 사람들은 정말 부담스러워함. 그 사람이 가까이 오면, 난 멀어져야 함.

[루리웹-2396972297]

내게 가까이 와도 되는 사람은 몇 명 허용되지 않음.

[볶음전피자]

아는척 안해주는게 좋음 ㅋㅋ

[루미믹]

사람바이 사람이라ㅠ 난 저러면 계속감ㅠ

[루리웹-3723506981]

사바사긴 한데 나 같으면 미안해서라도 더 갈듯ㅋㅋㅋㅋ

[내아내 하늬바람]

서비스 주고 기억해주면 좋은거 아닌가...?
난 잘 모르겠어

[chi프틴]

막 뭐 먼저 말걸고 자꾸 대화 하려고 하면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저렇게 그냥 인지만 하고 서비스로 뭐 하나 챙겨 주는 정도는 딱히 부담스럽지 않은디

[검은투구]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또감

[아쿠시즈교도원]

하지만 맛있어서 또 가죠???

[루리웹-2368145215]

저게 참 사바사라 ㅋㅋ 나도 좀 부담스러워서 안갈듯 ㅠ힝

[구락구라]

신경안쓸듯

[겜일지]

쉽지않음

[ytruqwe]

엥 오히려 좋은데
사람마다 ㅈㄴ다르긴하네ㅋ

[opooooose]

저정도면 병이지

[깜깜까미]

나같으면 "늘 장사 잘 되시면 좋겠어요. 그럼 이렇게 서비스 또 받을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할 텐데.
어릴 적부터 어디 식당 가거나 다른 가게 이런데 가면 우리 아버지 께서는 사장이나 종업원들 하고
항상 스몰토크 하시면서 유쾌하게 지내셨거든. 내가 그거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나 역시 식당 사장이나
종업원들 하고 격의 없이 대화 잘하는 편.

[루리웹-1540380624]

그런데 사장 입장에선 저런 단골 쳐네더라도 보편적 다수의 단골을 잡으려면 서비스 주는게 맞음

[萬波息笛]

나 같으면 오히려 고마운일...
예전에 이사를 가서 집앞 단골 미용원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머릴 깍으러 갔는데, 미장원 사장님이 그동안 고마웠다고 무료로 머릴 깍아주시더라고, 감동먹고 한동안 이사가고도 버스까지 타면서 다시 그곳에서 머릴 깎았는데, 사장님 시집가시고 지방 먼데로 가셔서 슬펐다...

[RAHARU]

그냥 아는 척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저러면 두번 다시 못 감 ㅋㅋㅋ

[델타변이]

이런 글 볼때마다
고작 주인이 말걸었다는 이유로 맛집을 포기할 정도로
소심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많구나 크게느낌
이 글에는 덜하네..

[루리웨엑]

말거는 것도 아니고 저정도는 좋아해주지 ㅋㅋㅋㅋ

[ㅡㅡ1]

저건 심하네

[리약정]

음식 내주면서 적당히 서비스 멘트 쳐줬으면 화기애애 했을건데 그냥 얹어주고 아무 말도 없어서 무안한 상황만 만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오스 메이커]

저건 자기비하가 좀 심한거 같은데?.......

[에버린]

부모님 사다드리려고 회사 앞 단골 국수집에 콩국수 3인분 포장해 달라고 했더니

콩물 패트병에 담는김에 넉넉하게 5인분 쯤 담았다고 주심. 아이참~ 좀 많아요~ 사장님~

집에 와보니 면이 8인분으로 소분되 있음. -_-;

이게 단골이닷!

[EZ.]

그냥 서비스라고만 하지 마지막 막타.ㅋㅋ

[Osga]

어떤밈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 저정도는

[전신넬름넬름]

저정도면 그냥 사회성이없는거지 .. 주인이 아는척한다고 가게안간다는건 이해안감 그럼 평생 산속에서 혼자 지내야지

[고구마언덕]

난 단골 게임매장 있는데 좀 지난게임이라 그 게임매장에는 안파는거야.
그냥 국전 지나가는길에 구경갔는데 그 게임 있길래 샀음

어느날 게임매장 갔는데 사장님이 그 게임 어떻게 구했냐고 하길래 응?? 어떻게 알았지??
했는데 나랑 PSN 친구 등록한걸 깜빡 ㄷㄷㄷ

괜히 미안하더라..
그냥 하고 싶은 게임인데 못구해서 다른곳에서 샀다니까 괜찮다고 함..

그 이후로 다른곳에서 못사겠더라..

[자원재활용]

난 그냥 모르는척 해달라고 이야기 하는데
문제는 계속 아는척함.
그래서 한 두군데 날림

[GBT군]

일본에 저런 소심병 환자들이 좀 더 많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