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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임진왜란 일어나기 전의 일본 사정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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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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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도요토미 가문에게는 하는게 ■■행위인 전쟁이였고 결국 망했음. 문제는 저놈이 저지른 미친짓 때문에 후금 라이징해서 조선하고 명 둘다 망했다는거지.
22.09.30 02:29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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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합리적인 선에서 준비를 했음 근데 거기에 20만명 무지성 꼬라박을 시전할줄 알고 그거에 대비한 준비를 했으면 국정을 볼게 아니라 작두를 타야지
22.09.30 03:10

(IP보기클릭)2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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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조선 : 쟤네들이 머리가 있다면 오겠냐?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단속 잘하자. - 일본 : ㅅㅂ 됐고 올인 들어간다!!! (도쿠가와 : ㅈㅅ요, 우린 빠집니다!)
22.09.30 03:10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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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박음은 이성적인 기준으로 평가가 불가능하다는걸 푸틴이 실시간으로 증명중인 시대라.
22.09.30 03:13

(IP보기클릭)3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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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양병설은 그거 주장한 이이도 '허황된 얘기였다'고 자평할 수준으로 당시 경제 수준에 말이 안 되는 미친 짓이었음.
22.09.30 03:26

(IP보기클릭)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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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폭탄 드랍에 동래성이 몇시간이라도 버틴 건 동래성 개보수를 했기 때문이고, 임진왜란 첫해에 조선군이 십수만이 동원된 것도 지속적으로 동원체제 정비했기 때문임. 정비 안했으면 삼포왜란 때처럼 수십명 즉응군 동원이고 긁어모아도 수천명 수준으로 끝났을 거임. 그리고 해군 선박 건조는 예나 지금이나 장기간이 소요되는데 수십, 수백척 준비한 건 굉장히 공들인 거임.
22.09.30 03:26

(IP보기클릭)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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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아봤자 1만명 오는 수준이였는데... 대뜸 20만명이 오면.... 이건..예상 밖이긴 함
22.09.30 03:21

(IP보기클릭)17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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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도요토미 가문에게는 하는게 ■■행위인 전쟁이였고 결국 망했음. 문제는 저놈이 저지른 미친짓 때문에 후금 라이징해서 조선하고 명 둘다 망했다는거지.
22.09.30 02:29

(IP보기클릭)14.33.***.***

도쿠가와를 일단 늪지쪽으로 쫒아내서 성장하기 힘들게 만들기는 했는데... 병크가 크니 돌아오기 쉽지 ㅋ
22.09.30 03:05

(IP보기클릭)113.211.***.***

대비를 했다고 하기엔… 동래성이랑 탄금대 등 이런 저런 사료를 보면 별로 준비된 것 같지는 않는데 토크멘터리 전쟁사로 이젠 익숙해진 그 역사 교수님도 알고는 있었는데 준비는 잘못했다고 하시기도 했고
22.09.30 03:08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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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그리너
조선은 합리적인 선에서 준비를 했음 근데 거기에 20만명 무지성 꼬라박을 시전할줄 알고 그거에 대비한 준비를 했으면 국정을 볼게 아니라 작두를 타야지 | 22.09.30 03:10 | | |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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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그리너
꼬라박음은 이성적인 기준으로 평가가 불가능하다는걸 푸틴이 실시간으로 증명중인 시대라. | 22.09.30 03:13 | | |

(IP보기클릭)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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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그리너
진짜 많아봤자 1만명 오는 수준이였는데... 대뜸 20만명이 오면.... 이건..예상 밖이긴 함 | 22.09.30 03:21 | | |

(IP보기클릭)39.120.***.***

루리웹-3232703849
그 전 역대 최대 기록이 3만 명 정도, 눈 보니까 미친 놈인 것 같아서 그걸 넘어선 5만명 정도 대비, 그런데 20만 꼬라박....ㅋㅋㅋ | 22.09.30 03:25 | | |

(IP보기클릭)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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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그리너
20만 폭탄 드랍에 동래성이 몇시간이라도 버틴 건 동래성 개보수를 했기 때문이고, 임진왜란 첫해에 조선군이 십수만이 동원된 것도 지속적으로 동원체제 정비했기 때문임. 정비 안했으면 삼포왜란 때처럼 수십명 즉응군 동원이고 긁어모아도 수천명 수준으로 끝났을 거임. 그리고 해군 선박 건조는 예나 지금이나 장기간이 소요되는데 수십, 수백척 준비한 건 굉장히 공들인 거임. | 22.09.30 03:26 | | |

(IP보기클릭)113.211.***.***

뷁투더퓨챠
동래성에서 서울까지 밀릴 때는 20만이랑 상관 없이 밀린 것 같아… | 22.09.30 03:27 | | |

(IP보기클릭)113.211.***.***

king tiger
선박은 확실히… 그렇군요. | 22.09.30 03:27 | | |

(IP보기클릭)113.211.***.***

king tiger
뭐 왜군이 한국식 성 공략에 얼마나 잘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중세엔 성이란건 대비를 하면 숫자에 상관 없이 어느정도 농성은 가능한게 보통이라 생각했는데 숫자를 극복하기 위한 지형과 성이니까 그런데 너무 심하게 일찍 떨어진건 그 이상으로 왜군 성공략이 좋았던건지 동래부사가 일찍 gg친건지 그건 궁금하네요. 진짜 몰라서 | 22.09.30 03:30 | | |

(IP보기클릭)118.37.***.***

CD그리너
율곡 이이가 10만양병설정도는 아니더라도(사실여부 부족하다고..) 병사들 늘리고 국방을 강화해야 한다는 말을 했던거보면 준비가 제대로 되았다고 보긴 힘들었을 것 같은데..왜구들 수준이라고 얕봤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그만큼 대비가 안되었다는 말이니.. | 22.09.30 03:33 | | |

(IP보기클릭)59.7.***.***

CD그리너
사실 제승방략 체제의 문제점이기도한데 평소에 상비군이 부족해서 남부지방은 군사적 요충지말고는 딱히 상비병력 이 없어서 쭉 밀릴수 밭에 없었음 다만 그래도 제승방략 체계에 따라 군은 성공적으로 동원되어서 편성 되었기는한데 한양에서 이일과 같은 지휘관이 파견되기 까지 시간이 걸렸고 또 파견되었다하더라도 모인 군사 자체가 훈련도가 제로라... 처음부터 훈련시켜야 됐으니 전국시대로 단련된 일본군한테 상대 자체가 안됨 중간직으로서 군의 장교가 되서 병사들을 관리해야하는 군관이 적은거는 덤이고 | 22.09.30 03:36 | | |

(IP보기클릭)220.78.***.***

CD그리너
동래성이면 초창기 분투한 성 중 하나일텐데? 님이 말한 것 중에서는 전자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좀 찾아보니 일단 수성하는 쪽하고 공성하는 쪽 인원이 3000~ 3만으로 10배 차이났고 성벽이 낮은 인생문을 공격해서 함락시켰고 | 22.09.30 03:38 | | |

(IP보기클릭)113.211.***.***

루리웹-7131522764
기본 방어전략의 문제는 그 교수님 이야기에서도 들은 듯 다들 ㄱㅅ | 22.09.30 03:40 | | |

(IP보기클릭)1.245.***.***

CD그리너
일단 조선시대 성들이 수요 감소로 기술적으로 일부 퇴보한 면도 있고, 산성이 아닌 이상 전반적으로 성벽이 낮음. 성곽 위 특화점도 없고. 그리고 일본군은 공성전 경험이 풍부했으니 공성 시에 기술적 불리함은 없었을 거임. 거기에 숫적 우위도 10배에 달했으니 2시간 가량을 버틴 게 대단한 거임. 사실, 물량이 장땡이긴 함... 군사적으로 봤을 때, 최대한 적의 진격을 지연시켜야 하니 교전을 택한 것도 옳은 선택이었고. 전투 자체는 아주 격렬했음. 동래성 주둔 군대와 민간인 전부 거의 전멸했으니까. | 22.09.30 03:40 | | |

(IP보기클릭)113.211.***.***

놀기일등
일찍 gg친건 아니군요 | 22.09.30 03:40 | | |

(IP보기클릭)106.101.***.***

CD그리너
동래성은 성 규모에 비하면 잘 버틴거고 탄금대는 그냥 신립의 전략 전술이 개판이라 금쪽같은 중앙군 기병대를 헌납한거 | 22.09.30 03:41 | | |

(IP보기클릭)113.211.***.***

king tiger
당시 일본 왜성들은 그래도 전국시대 거친 건데 그걸 경험한 애들 상대로는 부족했다는 거군요 ㅜ 결사항전이었던 것은 이제 알았네요 | 22.09.30 03:43 | | |

(IP보기클릭)220.90.***.***

CD그리너
조선이 전쟁 준비 등한시 했다는것은 조선 수군의 판옥선 준비만으로 바로 반박이 됨. 그 커다란 판옥선(정말 큰게 일본은 판옥선급 크기는 지휘관들 기함급만 있었음)을 경상좌수영, 우수영에만 150척 가까이 배치했고, 판옥선 1척당 130명의 병력이 필요했으니.. 못해도 경상 좌,우수영 수병만 약 3만이었을 거임. 문제 이 판옥선을 지휘할 장수로 선조가 원균을 임명함 ㅋㅋ | 22.09.30 03:47 | | |

(IP보기클릭)1.11.***.***

king tiger
그걸 겡낑상이 다 날려먹고... | 22.09.30 04:47 | | |

(IP보기클릭)116.44.***.***

여지껏 왔을 때 소규모 또는 해적들이 오는 수준이였는데 잘 훈련된 군대가 대규모로 와서 오판했다는 걸 어디서 본 적이 있긴한 듯
22.09.30 03:08

(IP보기클릭)116.44.***.***

루리웹-3232703849
명나라 조차도 처음에는 얘네가 이리 센놈인줄은 몰랐다고 했을 정도니... | 22.09.30 03:10 | | |

(IP보기클릭)210.183.***.***

나름 10만양병서을 주장하기도했는대 안 받아들여졌고 보면 얕잡아봤다고보임.
22.09.30 03:10

(IP보기클릭)39.120.***.***

BEST
Docter
10만양병설은 그거 주장한 이이도 '허황된 얘기였다'고 자평할 수준으로 당시 경제 수준에 말이 안 되는 미친 짓이었음. | 22.09.30 03:26 | | |

(IP보기클릭)220.78.***.***

Docter
지금에야 군대를 유지할 수 있는거지 옛날에 10만을 상설 유지하려면 나라가 거덜나요.. | 22.09.30 03:47 | | |

(IP보기클릭)220.84.***.***

BEST
요약 - 조선 : 쟤네들이 머리가 있다면 오겠냐?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단속 잘하자. - 일본 : ㅅㅂ 됐고 올인 들어간다!!! (도쿠가와 : ㅈㅅ요, 우린 빠집니다!)
22.09.30 03:10

(IP보기클릭)121.101.***.***

Lipins7809
내전 끝난지 얼마 안됐고 라이벌도 멀쩡히 살아있는데 미쳤다고 기둥뿌리 뽑아가면서 전쟁걸꺼라고 생각을 하겠어. 그냥 상식선에서 대비한거지 근데 도요토미가 생각보다 ㅁㅊㄴ이였을 뿐임 | 22.09.30 03:19 | | |

(IP보기클릭)114.204.***.***

몰랐다 이런건 오히려 조선이 핑신이였다는거랑 같은 말이니까 호란도 몰랐진 않았음 단지 그 대비가 우리수준은 대비였을 뿐이지
22.09.30 03:12

(IP보기클릭)49.161.***.***

넘치는 병사들때문에 전쟁한것도 있지.
22.09.30 03:14

(IP보기클릭)121.179.***.***

오크 고블린이냐고 와아아 시전 킹받네
22.09.30 03:16

(IP보기클릭)59.8.***.***

바로직전 오다와라 정벌에 20만을 투입했는데 그것도 파악못하면서 정확히? 애초에 도쿠가와하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면 오다와라 정벌도 뭇했겠지?
22.09.30 03:23

(IP보기클릭)59.8.***.***

루리웹-24601!
그리고 도쿠가와 세력이니 도요토미 세력이니 나누는데 결국 도요토미 생전에는 도쿠가와= 도요토미 세력임 히데요시가 죽고나서야 각 본거고 | 22.09.30 03:24 | | |

(IP보기클릭)5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4601!
히데요시가 이에야스와의 화친에 진심이었득 이에야스도 자기 후계자한테 도요토미 아손 칭하게 하고 차남도 도요토미쪽으로 보내는등 진심이었음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이후의 양자의 관계는 일종의 연립내각이라고 보면 됨 | 22.09.30 03:29 | | |

(IP보기클릭)59.8.***.***

루리웹-24601!
애시당초 도요토미 정권의 붕괴를 임진왜란에서 찾는게 웃긴게, 도요토미 가문의 위세 자체는 오사카 전투에서 완전 다 불탈때까지 유지됐고, 세키가하라 합전 자체도 대의명분은 도요토미가문의 보위임. 도쿠가와측에 히데요시가 손수 키운 무단파애들이 붙은건 덤 | 22.09.30 03:32 | | |

(IP보기클릭)119.195.***.***

루리웹-24601!
그정도 위세의 가문이 결국 멸문된게 임진왜란 패전탓 맞는거같은디 | 22.09.30 03:35 | | |

(IP보기클릭)59.8.***.***

루리웹-24601!
도요토미 정권의 붕괴 원인은 결국 세가지임 1. 애시당초 히데요시에겐 대를 이어 정권을 보위할 만한 혈족이 없었다. 2. 그나마 있는 혈족인 히데츠구를 숙청함으로서 위 사항이 다 심각해졌다 3. 그런 상황에서 후계자인 히데요리가 장성할때까지 히데요시가 장수하지 못했다. 덤으로 이에야스가 히데요리가 20살이 될때까지 친히 전장에 나설정도로 정정한것도 크게 기여했고 | 22.09.30 03:35 | | |

(IP보기클릭)59.8.***.***

매일바이오
애초에 임진왜란에 동원된 군사들은 도요토미가 비용을 들여서 동원한게 아니라 봉건 체재하의 다이묘들의 각자출자임 대체 어떤 면에서 데미지를 입었는지? 친 도요토미 다이묘들의 소모? 애초에 친 도요토미 다이묘의 기준도 제시못하면서 | 22.09.30 03:38 | | |

(IP보기클릭)39.118.***.***

루리웹-24601!
당장 일본에 사신들 보내서 정찰하고 있을 시점에서 히데츠구가 내란 진압하고 왔을 정도로 도요토미의 지배가 안정되지는 못한 상태였음. 이게 조선에서도 일본 쳐들어올 가능성 낮다는 근거로 제시된 적도 있고. | 22.09.30 03:45 | | |

(IP보기클릭)59.8.***.***

에르타이
애초에 내가 주로 반박하고 싶은건 조선이 당대 일본의 전력 오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임진왜란 발발 원인이 반란 방지라는 뭔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임. 도쿠가와와의 첨예한 대립이니 뭐니 웃겨서 진짜... 오다와라가 어디 붙어있는지는 알려나 모르겠다 | 22.09.30 03:59 | | |

(IP보기클릭)39.118.***.***

루리웹-24601!
애당초 도요토미가 도쿠가와를 온전히 자기 세력으로 여기고 있었다면, 당장 조선 침공 때도 도쿠가와도 출정시키거나 병력을 뜯어냈겠지?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명목상 도쿠가와가 도요토미 아래에 있었다 해도 실상은 동떨어져 있었단 얘기지. 도요토미 입장에서 조선 침공이 성공했다면 전쟁에 공헌한 다이묘들의 입지가 극도로 커졌을텐데, 반대로 불참한 도쿠가와 세력의 위세는 줄어들었을 것이다. 도요토미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부분이지. 그리고 다이묘들의 각자출자가 되었든 어찌됐든 간에 당연히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었을 것이고, 그 전쟁에서 이기지도 못한 채 날아가버렸는데 이게 대미지가 아니다? 말이 안 되지. | 22.09.30 04:00 | | |

(IP보기클릭)59.8.***.***

에르타이
애초에 임진왜란 참전한 다이묘중 절반이 나중에 도쿠가와측에 붙는데 대체 친 도요토미 다이묘의 기준이 무엇인가를 좀 먼저 제시하지?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연립정권이라 말을 하는데 말귀를 못알아먹네 ㅋㅋ 도요토미 정권은 이에야스가 히데요시의 지배를 받아줬기에 성립한거고 히데요시은 그것을 위해 자기 엄마랑 여동생까지 인질로 내줬음. 그리고 사실 임진왜란 시점에서 도쿠가와는 히데요시가 내린 전봉명령때문에 땅을 옮긴지도 얼마 안되는 시점이었고. 뭐 여느 아랫사람들 대하듯 군사내놔라 쌀 내놔라할 입장이 아니었다고 | 22.09.30 04:03 | | |

(IP보기클릭)39.118.***.***

에르타이
봉건제 기준으로 봐도 영주들한테 병력과 비용을 차출해가면서 전쟁 일으킨 왕이 졌는데 아무 대미지도 받지 않는다? 모든 부담을 영주들한테만 일방적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또 그랬다간 영주들이 당연히 빡쳐서 들고 일어날 수 밖에 없지. 실제로 왜란 동안의 경제적 소모는 막대했고, 일본 내에서도 도요토미에 대한 원망이 고하를 막론하고 퍼져나오고 있었다. 이 정도로 서일본쪽 다이묘와 영지들이 갈려나갔는데 도요토미 정권에 부담이 안 갔을 리가. 심지어 그 동안 '전혀 소모되지 않은' 도쿠가와가 바로 옆에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말할 것도 없지. | 22.09.30 04:11 | | |

(IP보기클릭)39.118.***.***

루리웹-24601!
애초에 임진왜란 참전한 다이묘중 절반이 나중에 도쿠가와측에 붙는데 <--- 인과를 거꾸로 짚었네. 히데요시 밑에서 그토록 ㅈ같이 굴려지고 갈려나간 애들이, 이에야스 편에 절반이나 붙지 않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라고 본다. | 22.09.30 04:14 | | |

(IP보기클릭)39.118.***.***

루리웹-24601!
그리고 뭐? 말귀를 못 알아먹어? 예의는 어따 팔고 싸가지 없게 말하고 앉아있냐? | 22.09.30 04:15 | | |

(IP보기클릭)121.173.***.***

에르타이
111이 아름답도다 | 22.09.30 05:04 | | |

(IP보기클릭)119.195.***.***

애초에 몇천년간 일본이 저런 대규모 드랍을 한적도 없고 조선도 북방 기마민족만 막으면서 평화로운 분위기가 백몇년이엿는데 내전만 백년넘게한 전투귀들이 수십만이 드랍되니 ㄷㄷ
22.09.30 03:33

(IP보기클릭)121.136.***.***

다시 말하면 왜놈들은 20만이나 데려오고도 결국 전쟁에 패했다는 말임.
22.09.30 03:34

(IP보기클릭)211.217.***.***

보급도 없이 20만 꼬라박을 줄 누가 알았겠나...
22.09.30 03:38

(IP보기클릭)112.168.***.***


와쿠와쿠~
22.09.30 03:39

(IP보기클릭)116.42.***.***

히데요시가 권력기반이 너무 불안해서 시간 지날수록 세력이 강해지는 이에야스에 쳐발릴걸 피할수 없는 운명이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외부쪽에 눈을 돌려 반전을 꾀해본건데 결국 실패하고 망했지
22.09.30 03:41

(IP보기클릭)112.172.***.***

왜 동쪽 지역 다이묘들을 안끌고 왔냐 라는 사람도 잇는데 표면적 이유는 보급이 많이 들어간다 였지만, 임진왜란 자체가 히데요시가 자신의 후다이 다이묘[본진부하]를 키우기 위한 전쟁이었기때문임 근본없는 히데요시에겐 후다이 다이묘들이 전부 다끌고 왔고 다루기 힘들다고 여겼던 모리/시마즈 등도 최대한 안썼음 조선을 먹었다면 그 다루기 힘들고 말안듣는 거대 세력들을 석고를 늘려주서 영전한다는 명분으로 조선으로 내쫓으려 했을 가능성도 매우 큼
22.09.30 03:44

(IP보기클릭)5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4601!
애초에 무슨 rpg도 아니고 이미 30만석급 다이묘들을 뭐 원정으로 키운다고? ㅋㅋㅋ | 22.09.30 04:08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4601!
다테마사무네가 임진왜란에서 전투에 몇번 나섰는지는 아시는지? 그리고 고작 2800명 끌고왔습니다 다테는 자기 휘하병 애초에 다테는 전쟁파견후 얼마 안돼서 본국으로 돌아가서 하던일 했습니다 도쿠가와 후방 견제 시마즈는 당시에 히데요시 통일즈음 가문이 두개로 나뉘었고 그래서 그비슷한 석고 가문에 비해 현저히 적은 병력인 군대를 끌고 왔는데 이마저도 임진왜란이 아닌 정유재란때 활약하게 됨 전황이 안좋을때 쓰게 된 측면이 강합니다. 그리고 전쟁직전 선봉장인 가토/고니시의 석고는 17만석/18만석 입니다만 | 22.09.30 04:17 | | |

(IP보기클릭)59.8.***.***

이우이우
아 그래서 17만석, 18만석이 작아보임? 총대장인 우키타 히데이에는 30만석 넘었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도 나중에 감봉당하긴 했지만 10만석 규모 다이묘고. 애시당초 무슨 게임도 아니고 뭔 유닛 키워주듯이 전쟁으로 자기 측극 키우려고 했다는게 말이 되는 논리같냐고... | 22.09.30 04:21 | | |

(IP보기클릭)14.35.***.***

이우이우
시마즈는 개전 직전 우메키타 잇키라는 큰 사건이 있어 동원이 가능한지 미지수가 되었기에 토요토미 정권 차원에서 임진전쟁기에는 동원하기를 꺼린 것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모리는 테루모토 단독으로 3만이나 되는 대병력을 동원했는데 최대한 안썼다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 22.09.30 04:21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4601!
키워준다는게 경험치 먹인다는게 아닙니다 다른 다이묘의 영토를 개역할때 그명분으로 쓸수있기때문에 키워준다고 한겁니다 | 22.09.30 04:24 | | |

(IP보기클릭)112.172.***.***

루리웹-24601!
우키타는 그당시 히데요시의 양자 인 다이묘입니다 57만석 다이묘입니다 총대장이고 말그대로 그 제가 말한 후다이의 대표격으로 키우던 다이묘가 우키타입니다. | 22.09.30 04:29 | | |

(IP보기클릭)1.219.***.***

루리웹-24601!
뭐가 그렇게 화가남? 다른 사람들은 별 생각도 없는 것 같구만 혼자서 시비 계속 거네. 자기 조금 아는 것 나왔다고 신남? | 22.09.30 07:54 | | |

(IP보기클릭)106.101.***.***

군량미만 봐도 조선이 나름 대비는 한거같은데 당시 농사수확량을 봐도 또 당시 보관방법을 봐도 병사들 안굶겨죽인건 대단한거지 당시 보관기술로는 쥐가파먹고 상하고 벌레먹고 하면 길어야 일이년마다 버리고 다시 채우고 했을텐데 그렇다고 군량미 쟁여뒀다고 안먹고 쳐다만봐도 배부른것도 아니고 산사람들은 또 계속 곡식을 소비해야하고 그중 관리들이 빼돌리고 했을텐데
22.09.30 04:09

(IP보기클릭)121.158.***.***

준비 아무리 했어도 발릴 수밖에 없었음. 전쟁을 100년 동안 하던 놈들인데 연습 좀 한다고 실전러들을 어케 이김.
22.09.30 04:43

(IP보기클릭)118.42.***.***

그런 배를 수백척 날린 평택의 성웅 그 균 덩어리
22.09.30 05:00

(IP보기클릭)222.107.***.***

100년 동안 내전하다가 이제 막 통일 된 나라가 바다 건너로 20만 병력을 보낸다는건 상식 밖이었음. 히데요시 부하중에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22.09.3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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