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웹소설 역사상 가장 끔찍한 최악의 결말.jpg

[隔山打牛]

게임판타지 소설 쏟아져 나오던 시기의 게임소설

사채빚으로 조폭들의 게임작업장에서 일하던 주인공

조폭들에 의해 사창가에 팔려간 여동생이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항하다가 장기를 털릴 위기에 몰린다.

그런 위기의 순간에 과거로 회귀하는 기적을 겪고 가상현실게임에 도전

주인공은 게임으로 승승장구하고, 여동생이 재벌가 남자랑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해피엔딩

그러나 여기까지의 내용은 장기 털리기 직전 마취되어 수술대 위에 올라간 주인공이 죽기 전 본 꿈이었다.

여동생이 ■■한 것도, 주인공의 죽음 위기도 그대로이며, 지금까지의 게임 스토리는 꿈 속 환상

수술 전"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라는 대사로 유명

[어흑_마이_간]

웹소 시절이 아니라 대여점 시절 물건이지 ㅋㅋ

대여점이니까 저런 결말이 가능했다고 봄

[닝겐P플]

요즘 저런 결말 찍으면 5700자 메일 폭탄 쳐맞고
신도 아 이건 좀 하고 메일 보낸 애들이 아니라 작가새기를 저 세상 주인공으로 만들걸

[루리웹-9171165409]

솔직히 저때가 작품들 숫자에 비해 이런저런 다양성은 더 좋았음 독자들 눈치 덜 볼 때에 대여점에서 기본 판매량 맞춰줬으니

지금은 소재만 조금씩 다를뿐 뻔한 전개에 특이한 소재 때문에 개연성만 뭉개지는게 허다함

[루리웹-1260714712]

이거 맞다. 다들 비슷비슷한 전개로 질질
끌고가지. 저때만큼 시원시원하게 가는
맛은 덜함.

[제로・무라사메]

전설의 이새끼 웃는데요

[어라랍스터]

여기서 나온 대사였구먼 ㅋㅋ

[TheGodOf잉여]

[언더스톤]

저건 출판사에서도 이건 좀 해서 수정권유했는데도 작가가 조까 하고 그냥 냈다던데

요즘같았으면 장난아니고 독자들이 신상털어서 찾아갔음

[저격용가리가리]

닉세탁해도 필체대조하면서 악착같이 밟아댈듯

[이미사용중인닉넴]

근데 이 내용만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아 ㅅㅂ꿈 하는 이야기가 한 둘도 아니고 어떻게 풀어냈느냐가 문젠데 위 내용만 보면 꽤 매력있는 이야기 전갠데.

[killermonkey]

대여점 시절엔
누가누가 x같이 쓰나
경연대회라도 열린양
저런 메타가 유행했음

[난누군]

웹소설이 주류가 되고 나서 좋아진게 저런 작가병 걸린 애들이 없어진거고
나빠진건 매편마다 재미를 추구하다보니 장기적 서사가 없어지다 시피 하고 독자들 반응에 크게 영향 받는다거죠

[루리웹-9171165409]

근데 지금까지 회자되는거 보면 작가가 승리자 아닐까?

[득템만세]

SKT 2부는 아직도 못잊겠다
1부도 막판에 암울 드리프트 하더니 2부는...

[不知火舞]

그 뭐 저주인가 걸린애가
온갖 병 다 걸리는데 눈 백내장 떠서
눈 꺼내서 자르고 백내장 긁어내고
집어넣으면서 우는 그런거?

[난누군]

그거 홍정훈 작가의 비상하는 매?

[不知火舞]

제목까진 몰?루
맞겠지 아마

[커피성애자]

바바리안도 막판에 베드인가? 아 해피구나. 아 ㅅㅂ 베드네....로 끝났지

[유이P]

작가의 의도는 주인공이 이전 세계가 아닌 새로 생긴 세계에서 계속 살아간다는 것도 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존나 조졌는데 그게 뭐가 중요함..

[카카오100%]

그렇게 말하니깐 게임 소마 생각나네

[키쥬]

인생무상이 메인인 구운몽도 꿈결말 꽤 호불호 갈리는제 말이지

[Holy Days]

끔찍한 걸로 넘버원 먹었으면 된 거 아닐까

[지나가던갑부]

이건 대여점 시절이야

[저격용가리가리]

이걸 마지막으로 업계를 뜨겠다는 각오를 가져야만 싸지를 수 있는 똥

[루리웹-9171165409]

응 필명바꾸면 그만이에요~

[시공은 살아있다]

이거 ㅈ같은게 이것저것 떡밥 던져놓고 저 엔딩
물론 중간중간 주인공이 가슴이 아프다면서 심장 적출 떡밥도 던지긴했는데 그거하고 상관없는 떡밥들 던져놓고 회수 안함

[Do비do밥]

소설은 몰라도 엔딩만은 안다는…

[구락구라]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어이 김씨 웃는거 그만보고 이거나 거래처로 옮겨~
같은 내용이였을거야

[주땡1]

소설은 잊혀져도 대사는 평생 기억될듯 ㅋㅋㅋㅋ

[카오리나이트]

그래도 이건 중간중간에 엔딩 떡밥 던지게 많음
중간에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는식으로 떡밥던짐

[루리웹-8958481592]

비슷한걸로 예전 ndsl로 나왔던 디멘티움이라는 공포게임 있는데 연출이 충격적이었음

[TSZ.kr]

그건 공포게임으로써 나름 임팩트 있게 끝낸 좋은 사례고....

[주말의명화]

바이오 하자드도 바이러스에 침식당한 김레온의 환상이 아니었을까? 사실 실제 김레온은 좀비가된 최종보스 아닐까?

[Dragonic]

공포는 그래도 됨

[도래까마귀]

중간중간 복선만 잘 깔아주면 저런 결말도 괜찮은데, ㅈㄴ 뜬금없이 저런 결말로 독자 뒤통수후릴 생각만 하는 작품은 싫어.

[루리웹-2796180960]

중간중간에 주인공이 원인 불명의 통증에 시달리는 내용이 언급되긴 함. 배가 칼로 찌르는거 같이 아파서 병원 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엥 그럼 왜 아픈거지? 하는 장면이라던가

근데 그게 실제로 현실에서 배 째고 있는걸 뇌가 피드백하는 건줄은 몰랐지 씻팔

[不知火舞]

내용 ㅈ옥같네 진짜 ㅋ

[야자와 니코니코]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되는 것

[카루리웹]

용두사미라는 단어가 왜 생겨났는지만 봐도 저 짤의 개소리는 개소리임

[야자와 니코니코]

정확히는 현재의 재미를 미래의 정합성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긴 함. 지금의 재미를 위해 뒷부분이 무너진다고 지금을 노잼으로 만들어야 하냐는 어려운 문제니까.

[이부키 스이카]

독자들의 니즈를 완적히 박살내버리는 엔딩
비루한 시궁창 인생에서 회귀해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바라고 그래서 인기를 얻은 소설이 저런 식으로 뒤통수를 때려버리면 진짜 ㅋㅋ

[루리웹-9171165409]

요샌 독자들 니즈만 따라가다보니 천편일률적이지 소재만 참신할뿐

[あかねちゃん]

소설 안 봐서 뭐라 그러기 뻘한데, 내용 중에 복선 몇 개씩 살포했음 저런 엔딩도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지

근데 저런 엔딩을 독자들 눈치 안 채게 내용중에 살포한다?????

걍 어지간한 문학상 하나 노릴 만한 필력 가지고 판타지 소설은 좀 글킨하지

[TSZ.kr]

글키도 하지만 위 댓처럼 독자들의 소설을 읽던 매력요소를 부정하는 엔딩이잖아...

[국밥그릇]

복선이 있긴 했음. 중간중간 머리가 아프다거나.

[あかねちゃん]

ㅇㅇ독자 입장에서는 뒷통수 맞는 엔딩이지

디만 작가 입장에서는 저런 엔딩을 낼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독자 입장에서는 저런 작가 두 번 안 볼 권리도 있는거지

글고보니 저 당시 나온 소설 중에 자기 딸 납치 당해서 정기 자랑하고 복수하는 것도 있었는데, 난 1권 읽고 관뒀음.

저런 건 보고나면 안좋은 의미로 후유증 심해서 말여

[루리웹-4644527467]

대여점 시절이 배드엔딩이나 유열이 유독 많았지. 신기히ㅡ긴히ㅐ

[파워2001]

앤딩만 회자되고
나머진는 회자안되는거보면

기본 스토리는 별거 없었을거 같음

[저격용가리가리]

그 시절엔 그냥저냥 볼만 했던 양산형 겜판소

[GlassCup]

어쨌든 길이길이 회자되는 이슈를 남기긴 함 ㅋㅋㅋ

[니꺼내꺼내꺼내꺼]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어차피 소설인데.

[파워2001]

일단 만화든 영화든 소설이든 수필이든 게임이든

남에게 판매하려고 던진 작품은
이제 평가는 남에게 가는거

욕먹을 일인가 x
평가가 욕밖에 안나올 최악의 평가 ㅇ로 보는거고

어차피 **인데
는 창작자 입장에서 절때 하면 안되는걸로

남이 이걸 구매한다는건 그 시간을 소비시킨다는거임

나는 이걸로 너의 시간을 만족스럽게 뺏겠다.
가 기반이되는게 문화계통의 암묵적인 합의라 봐야함

[라이트트윈스]

책을 판매한다는거는 예술이나 일기가 아닌 상품임.
일부의 취향을 만족할순있어도 대다수에게는 불쏘시게 그 자체지.

[Dragonic]

주인공 죽인게 뭔일이라고 왜 욕을 먹어야할까...
차라리 사람 죽이는게 욕을 덜 먹었을거야

[노댓글]

새드엔딩이나 배드엔딩은 상관없지만, 그 결말의 비극성을 더한답시고 프롤로그에서 엔딩까지의 여정이 모두 의미없는 뻘짓이었다는
전개는 사실상 독자를 능욕하는거나 다름없슴.
영화든 애니든 만화든 소설이든 뭐든 일부러 시간 내고 돈내고 감정이입하면서 마지막까지 따라 붙었더니, 다 쓸모없슴. 이래버리는 격임. 풀어와
비극적 결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풀어왔던 이야기 전부를 아무 의미없는 걸로 만들어버리니 누가 좋아하겠슴.

[노댓글]

가령 저거랑 똑같은 결말이라고 해도 이세계 다녀온 것은 진짜였고 그저 현실을 바꾸지 못했을 뿐이다,랑
전부 꿈이었고 주인공은 결국 현실에서 벗어난 적도 극복하지도 못했다 는건 늬앙스가 많이 다름.
전자는 단 한줄로 열린 결말로 만들 수도 있고 앞선 복선에 따라 결국은 좋게 끝나다는 식으로 선회나 상상의 여지를 줄 수도 있지만 후자는 뭔 복선을 깔아놓던 뭐 암시를 했던 다 의미없는 짓임.

[키쥬]

ㅇㅇ 꿈엔딩이 욕쳐먹는 것도 여태까지 보여준 과정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때문이지.
인생무상 설파하려고 꿈엔딩 낸 구운몽도 꽤 호불호 갈리는 걸.

[TSZ.kr]

최근 나왔던 것 중에 후속작으로 그 짓을 해서 싫어하는 작품이 이거...
주인공이 100년동안 같은 장소와 시간속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친구들과 주변인물들이 잔혹하게 죽고 결국 나 자신도 끔찍하게 죽어가는 루프 속에서 모든 인물이 대동단결해 기적에 가까운 확률로 루프를 벗어나서 깔끔한 여운주고 끝났는데 십년만에 후속작이랍시고 나온 게 레즈비언이 된 주인공 친구 한명이 주인공은 영원히 내꺼라면서 전작에서 해피엔딩을 만들었던 주변인물들 전부 주인공의 뒤통수를 때리게 만들어 전작보다 더더욱 잔혹한 루프속으로 다시 내몰아넣는다는 전작의 대서사시가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로 바뀌어서 진짜 보는 내내 피가 거꾸로 솟았음...

[카레는귀엽다]

? 황제의 검인줄 알았는데? 이건 그래도 현실이라도 보여줬지 황제의검은 시발 시발..

[오미자만세]

완결 ㅈ같이 내는애들은 그 이후부터 그작가 작품을 아에 안보게됨

[마이트]

저 엔딩은 아무리 봐도 영화 브라질에서의 마지막을 차용한거 같음...영화 보고 내내 찜찜했었는데...ㅡ.ㅡ...

[칼 리코-잭]

저게 단편소설이었으면 명작이었을 내러티브였지만
안타깝게도 장편에서 저Z랄 하면 작품 폭파다.....

[카루리웹]

그 말대로 단편소설이었으면 주인공의 비극적인 이야기로 여운이라도 있을텐데.
아니씌 발 장편가지고 그지랄을 떨어서;

[가즈아!!!]

할리우드 버전

[칼 리코-잭]

저게 딱 1시간 30~50분 내외의 영화면 괜찮은 스토리긴 해....
근데 드라마로 시즌7까지 하다가 마지막에 저러면 왕좌의게임 엔딩 평가 정도는 따위쯤으로 만들어버림...

[solarcreeper]

사펑 엣지러너도 비교가 안되는 쓴맛엔딩

[해피타임후이성찾기]

저양반 대여점 시절 작가이름이 선우천무였나??? 진짜 저 결말때문에 이새끼껀 안본다 했는데 필명 바꿧나보네 씹

[해피타임후이성찾기]

거의다 겜판이었음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완결 깔끔한적 이 거의없었음 연예하는듯하다가 아ㅆㅂ꿈 이런경우도있었고 고등학교때 본건데 소설보면서 이딴게 작가? 라는 생각했을정도

[팡풍]

그양반은 개씹먼치킨전문 ~~~로드 시리즈

[소신발언]

주인공 히로인 중 하나가 주인공 자리비운사이에 남자구했다가 xx당하고 잘생긴얼굴에 그래어쩌겠어하고 따라갔다가 사창가팔리는 내용도들어가고
과거 양판소는 자극적인게 넘쳤지

[MICR0$0FT]

밈 하나 제대로 만들었네

[엘리시스]

판의 미로 엔딩이네

[루리웹-6885585758]

기껏 주인공의 활극을 즐기던 사람들조차

그냥 바보로 만든 엔딩이니 욕을 먹을 수밖에.

매트릭스처럼 뭔가 빌드업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닌데

[금색오리]

이새끼 웃는데요 VS 근친상간 오케이야!

[키쥬]

어느 쪽이든 여태껏 쌓아온 거 의미없는 물거품으로 만든다는 점은 동일한듯

[루리웹-5413560]

저거 게임이랑 똑같은 엔딩같은데,

작가가 마지막권 쓰다가 게임에 감동받고 넣은거 아녀?ㅋㅋ

[솔렉스]

뭐...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그동안 몰입해서 봐왔던 독자들의 기대와 마음을 철저히 배신한 작품인거네.
독자들이 기분나빠하는것도 어쩔 수 없다봄

[식신시츄]

요새 하도 사이다패스뮬이 범람하다보니 저런 결말을 못받아들이나본데 난 저런 뀸도 희망도 없는 엔딩 작품들이 다시 좀 많이 나오면 좋겠어

[mysticly]

저건 꿈도 희망도 없는게 아니라
그냥 내다버린 엔딩임
저거 떡밥도 후반에만 살짝 나왔더만

[콩은까야제맛]

그냥 빌드업을 한게 아니고 그냥 아~ 시발 꿈 엔딩을 낸거

[지나가는 경찰서장]

힙스터병이 있나보군.

[맥주추적자]

그거랑 별개임. 돈과 시간을 들여 마지막까지 읽어준 독자를 희롱하고 능욕한다는게 저런거임. 꿈도 희망도 없다? 그런 내용이면 욕할이유가 없었음. 그런것도 아닌데 마지막 결말로 그냥 저러고 끝내니까 쌍욕 쳐먹는거임.
그러니까 많이 과장해서 비유하자면, 눈마새에서 갑자기 어디에도 없던신이 결말에 나와서 김치 싸다구를 치는 거랑 비슷함.
그리고 디스토피아적인 소설이 인기가 없다는것도 개소리인게 예를들자면, 납골당의 어린왕자라는 주인공이 통속의 뇌 상태인 소설이 있음. 존나 암울하고, 연재 따라가면서 읽다가 결말까진 그냥 귀찮아서 안본 소설인데, 이 소설이 그런이유로 욕먹었냐? 아님 인기 없었냐? 아님. 그러니까 님이 이야기하는 소리는 아예 단 하나도 안맞는 소리임.

[루리웹-1260714712]

정도가 있지 머리를 쥐어짜고 잠도 밥도
설치면서 저기까지 써놓고선 그 모든게
쟌넨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지어낸 주인공한테도 못할짓이고
그걸 다본 독자들한테도 잔인한 짓을 한거지.
이때까지 니들이 본건 사실 빈 백지였다.
주인공 니가 지금까지의 너의 고생은
사실 설정집에서 나오지 못했다 수준.

[콩은까야제맛]

저 시기에는 그냥 이상한 힙찔이에 빠져서 무조건 기승전 개판엔딩 낸게 꽤 많았음 ㅋㅋㅋ

[Jamison Fawkes]

전설의 빛길엔딩

[가면라이더 쿠우가]

최근에 얼굴천재도 샤이닝 저리가라 엔딩이라 욕 개같이 먹던데

[애용이]

몰입감 있게 재밌게 보다가 저러면 진짜 ㅋㅋㅋㅋ

[루리웹-5954126181]

이런 지뢰작, 고구마전개 떄문에 반사적으로 사이다패스 먼치킨물이 유행한 감도 없잖아 있음

[대정예덕장효위목신성대왕]

저런 결말은 진짜 최악의 결말임
지금까지 봐왔던 것들을 모조리 부정하고 거기까지 따라온 독자들을 비웃는 결말
작가 스스로만 힙스터병에 걸려 만족하는ㅋㅋ

[청년실업]

그냥 개 허접한 판타지 소설인데 엔딩부분만 갑분싸임

그게 이 소설이 욕먹는 진짜 포인트란걸 사람들이 망각하고 있음.

[이웃집어르신]

대여점때 하루에 기본 4권 이상 빌려보던 사람인데 진짜 솔직히 완결 내준것만으로도 감사했음
발매하고 완결안내고 잠수 타던 작가들 많았음
특히 출판사 기억은 안나는데 다크프리스트같은 막장, 먼치킨 전문 출판사 있었는데 뭔 4권쯤 나오면 완결 안하고 그대로 책 안내버리는경우 많았음

[임모탄쪼]

요즘은 저런 스토리 보다는 사이다패스가 차라리 속편함

[覇王色♥]

대여점 시절 겜판소였는데 '레벨업을 하였습니다'로 두페이지 채운 양반도 있었던게 기억나네

[군대맛소주]

아주 싸발이네;

[마킬이]

NTR을 원했었나보군...

[케인윈]

놀랍게도 작년인가 비교적 최근 연재 소설에도 저런 엔딩 낸 게 있다고..
진짜 ㅈㄴ 끔찍

[루리웹-17586726]

구운몽 소설같은 결말이네 이게 그 몽자류 소설인가? 웹소설 대본소 판타지가 다 그렇지 뭐....

[키쥬]

구운몽은 적어도 현생에서 겪었던 일을 전부 무의미하다며 깎아 내리진 않았음.

[블랙인덱스]

더노트 작가꺼 두번다시 안 보면 되겠네

[전건협사칭회원]

대여점 시절에서 시작한거 아직도 완결 안난거 꽤 있지
묵향 비뢰도 동천
웃긴건 연중때리고 웹소설 뜨니까 슬쩍 연중한걸 다시 팔고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