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으로 굴 재주나 매력이 있거나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여건이 아닌사람이
주변상황에 맞춰야 자신의 입지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착하게 굴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이지
이런경우에는 뭐 물론 실제로는 착한 게 아니라 착한척 한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보통 그렇게 자신의 이기심과 자기중심을 버리고 사회에 순응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위화감없이 생활하기위해 착하게 구는 걸 우리는 예의라고 하기로 사회적 합의를 봤어요;;
물론 그게 뼛속까지 친절하기 위해 친절한 정언명령적 선함은 아닐지라도, 애써 타인과의 갈등을 겪지 않기 위해 애쓰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이기적이고 악한주제에 힘이없어서 착한척하는 ㅂㅅ으로 퉁치고
마치 제멋대로 행동하고 예의없이 굴고 이기적으로 구는게 권력자의 자세고 쿨한 거고 솔직한거라고 믿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서 참 별로임
막말로 이런소리하는 애들이라고 사회적지위나 매력이나 뭐가 있는 것도 아님
그냥 일침 씨게 놓고 자기가 이기적이고 못되게 구는건 솔직한것 뿐이라고 합리화할 명분이 필요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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