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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쁜 재료로도 좋은 요리를 내놔야 좋은 요리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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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5.***.***

피시방에서 밤에 있엇던 일이다. 별 생각없이 24시간 중국집에서 짜장을 시켜먹는중 같이있던 친구가 감탄을 내뱉었다. "와 이집 주방장 진짜 요리 잘한다" 나는 평범하던 짜장이 얼마나 맛있게 느껴졌는지 궁금해서 다시 한입 먹었지만 그저 짜장이었다. "그게 그래 맛있더나" 짜장을 다 먹고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돌아온 대답에 나도 그 중국집 주방장을 칭찬할수밖에 없었다. "이런 쓰레기같은 고기로 티 안내고 보통 짜장맛을 내려면 뭔짓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력은 쩐다" 19세 겨울이었다.
22.09.2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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