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 기름 더 넣는다고 언급
남성 승무원 있었는데 굳이 부기장이 나서는 점
기장이 사망했을 때 세번째 파일럿은 땀을 흘리며 안전벨트 착용한 채 좌석에 앉아있음을 보아 이미 감염된 듯(상태 나쁘다고 언급)
오토파일럿이 꺼진 것으로 보이는데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못 봤음
회항과 동시에 빛이 배우들의 표정을 비추는 장면은 언제봐도 명장면이자 최고점. 그 이후 하향세
일본 장면은 어떻게 봐도 뇌절임
항자대 행동은 플레어. 위협 기총소사. 락온 후 격추 불허. 헤드온 위협 비행
(마지막 위협 비행 피할 때 효과음으로 종(?)소리를 왜 넣었는지?)
차라리 회항 도중 렉카 유튜버나 선동 뉴스를 통해 후반부 위기를 던졌어야 했음
(mbc가 계속해서 나오던데 언론 이미지 눈치 봤나?)
백신 치료제 무효용론에 지상에서의 반대가 우세
동시에 찬상도 있다고 언급되나 결국 지상 비난에 착륙 포기하게 만들거면 이걸 왜 넣었는지?
착륙하지 말자는 의견은 송강호 와이프가 시작
이후 치료제 괜찮겠냐(?) 질문에 의사가 무응답으로 나서자 승객들은 희망을 잃고 이병헌 딸이 울기 시작하면서 분위기 종결
이병헌 딸 울면서 친구들에게 피해주기 싫다고 언급
이병헌이 아토피 전염되지 않는다고 안심시키려 하나 손의 포진을 보면서 아빠도 아토피 있냐는 말에 막히면서 설득당함
이병헌의 마지막 통신 내용
지상의 시민들의 두려움? 걱정을 이해한다
그러나 우리들은 테러의 피해자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
그러나 인간이기에 선택할 수 있다
모두를 위해 희생하겠다며 착륙 거부를 선언하고 통신 끊음
그리고 영상통화 장면으로 이어짐
동시에 정치권의 갈등을 보여주는데
nsc 실장 피해의 최소화 언급하며 착륙 반대
국토부 장관이 책임 진다고 하나 계속해서 반대에 부딪힘
(언급되기만 하는) 대통령의 결정에 큰 실수 하는 것이라는 (그러나 책임 지긴 싫은) 정치인들
큰 피해가 나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할 것
결국 반대 시위에 정부는 우왕좌왕, 비행기는 착륙도 못하고 공중에서 돌기만 함
(이럴꺼면 대한민국 공군의 호위 장면 왜 집어넣었는지?)
결국 (딸의 전화를 받고 나서) 송강호의 (아내를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갈등의 마무리
마지막 의미없는 청문회 장면(전도연, 송강호 띄어주기? 아님 의미없는 정쟁?)
차라리 전도연을 대통령으로 하고 마지막은 국민 대통합의 국뽕 스타일이 나았을 것
김남길이 피를 토해도 주연인물이니까 죽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영화에서 이런 것은 흔한 일임
4dx 효과 좋다해서 봤는데 초중반 잘 만들고 후반부 이따구라 화가 좀 난다.
감독은 그럴 수도 있겠지라며 던지기만 해서는 안되었음
차라리 명확하게 갈등과 해결의 방향을 제시했어야 했는데 그러허자 않았고,
악역(임시완)이 주던 첫 갈등이 어느정도 해소되자 이야기의 중심이 무너지며 갈등의 구조가 중구난방 기대 이하임
연기 잘하는 배우들 데리고 이렇게 만들었다는게 어이없다.
(전도연은 안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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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씹으면 씹을 수록 맛이 안좋음 | 22.08.08 02: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