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요즘 이상한 취미 생김

[여중생 란코]

광고중 나오는 곡이라든가 세계테마기행 삽입곡이라든가

들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나 태어나기 전에 들었을 법한 노래가 흘러나오더라.

SoundHound라는 앱으로 그 음악이 뭔가 확인하고 유튜브로 검색해서 듣는 습성이 생겼지.

 Westlife의 노래라든가, 김원중의 바위섬이라든가.

요즘 감성은 분명 아닌데 뭔가 내 마음에 호소하는 게 있어!

이렇게 흘러가다가 50,60년대 영상도 찾아보게 됨.

이유는 모르겠지만 과거가 나를 찾아오는 기분이 든다.

TMI 어제 이 곡과 동작에 맞춰서 20분간 춤췄더니

너무 더워서 씻어도 열기가 가시지 않더라.

그치만 춤 마음에 들었음.

누군가의 10대 모습도 보고(...)

[시드tlem]

20분간 저춤을 췄다고? 체력이 엄청나구나!?

[여중생 란코]

처음에는 영상 구경만 했는데 춰보고 싶더라구...

근데 20분 추면 체력이 좋은 건가 ㅋㅋㅋ

나도 80년대생이라 늙었음' ㅅ'

[제로・무라사메]

세계테마기행 은 원래 다들 OST 사보잖음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던가

[여중생 란코]

세계테마기행이 OST가 있다고!?

[제로・무라사메]

물론 웃으라고 한 소리입니다

[여중생 란코]

에잇... 그래도 웃으라고 한 소리니까
얘 한 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