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명품 가방 수선의 달인

수선비는!! 원래 새상품 가격!!

정말 소중한 물건이면 수선비의 문제가 아닐듯.

절판된거면 기꺼이 낼듯

한 50만정도면 할만할거 같은데

거의 시간역행급으로 수선해놨는데 실구매가 정도로 퉁칠수있으면 싼거짘ㅋㅋㅋ

가치있는 물건이라면

요즘 명품값생각하면 100만까지도 커버가능할거야. 미쳐돌아가고있음.(명품가격)

ㅅㅂ아

자 따라해보세요

저건 진짜 돈 많이 받을만한 기술 맞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뭐야... 왜 끝이 아니에요ㅎㄷㄷ

https://youtu.be/UrSU6MuXPx0?t=132

수제 접착제는 왠지 생활의 달인 특유의 구라일듯.

아 진짜?

사실 봉황의 깃털과 드래곤의 심장이 더 필요하다고 함

이상한 재료 안나오눈거 보면 진짜일 가능성은 있음

나도 보면서 그 생각듬
고치는 기술은 진짜일거 같은데 접착제는 뭐를 어떻게 넣고 만든다 이런거보면 살짝 MSG가미한 느낌이 나

구라라기엔 우유 속 카제인과 아교는 실제로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접착제임. 강도 측면에서 양념을 챴을진 몰라도 실제로 접착력이 있어

그리폰 기름하고 펜리르 가죽도 필요함

카세인과 아교는 보관성이 구려서 공장제(당시 기준) 성능이 좋을 수도 있어

가죽 성분도 단백질이고, 카제인이랑 아교도 단백질이라 일반 접착제처럼 두 면을 물리적으로 붙여두는게 아니라 서로를 일부분 녹이고 화학적으로 결합하도록 유도하는걸로 보이는데..?

뭐 아교같은 경우에는 원재료가 뭐인지 따져가며 만들기도 했고... 우리나라는 민어부레 아교를 상급으로 쳐서 각궁에 먹여서 썼다고 함

우유로 카제인 추출해서 접착제를 만들기 보단
상품으로 나오는 카제인/아교 접착제를 쓰는게 관리나 효율측면에서 훨신 좋으니까
강도측면보단 수제로 접착제를 만든다는게 MSG인거지..

이거같다..

근데 저기서 만든 저건 리코타치즈 아님?

저거 구라 아닐껀대

이것이 장인이고 무형 유산이다...

저게 접합선이라는 거구나

하도 잡내페티쉬에 시달리다보니

접착제는 그냥 제품 좋은거 쓰는데 PD가 그림 안나온다고 시켰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ㅋㅋㅋ

저런건 특별한날 의미담아 선물하는게 많아 신품가격으로 수리비 나와도 하는사람있을듯
왜 결혼기념같은거

저 정도면 루빼 써야 접합 흔적이나 겨우 보이겠다 ㅋㅋㅋㅋㅋㅋ
접착제 재료는 PD가 뭔가 달인 실력이 너무 좋아 약 좀 쳐야겠다고 요상한 짓을 한 것 같은 생각은 다들 똑같네. ㅋ

근데 저렇게 수선한 명품은 더이상 명품 가격으로 거래 안되겠지?

그렇겠지?

구매자놈이 구분을 할 수 있다면 말이야!

저거 만든 사람도 맨눈으로는 구분 못할듯

어지간하면 안하는걸 추천. 티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완벽 복원이 아님...

저 사람 본인에게 수선해본 적 있으신가요?

완벽하게 하니까 달인 아닐까??

가죽을 포뜬단거에서 1차 기절..

피할 이라고해.

닉이 무시무시하네.. 좋은 지식 고마워..

우유를 끓인다고 카제인만 남는건 말이 안되잖아.

이런거 많이 보는데 도대체 업체가 어딘지 말해주는 사람은 없어

사실 저 분 나름 노하우가 있겠지만...

티비에서 무슨 천연재료 넣고 끓이고 이런건 과장 가능성 있음

보통은 상품화되서 나온 제품 쓸 가능성 높음. 실제로 수선 매장같은데 가면 구비도 많이 되있고 판매하기도 함

원조 수선의 달인이 방송 이후로 전국에서 몰려 오고 돈많이 버니까 기술 좀 배워와서는 이상한 천연 재료 주작 방송으로 차별 또는 관심 끌어서 장사질 할려는 뽐새
똑같은걸로 차량 복원 세차의 달인이 방송 이후로 인기 끄니 이후에 무슨 탕약 고운 물 로 차량 냄새 제거하는 ㅂㅅ 짓 하는 방송도 있었지

기존 상용 접착제는 성능이 좋아서 저렇게 중간에 피할해서 이어 붙이는 경우엔 그 부분만, 접착제가 경화되서 단단해 지다보니, 낡은 가죽인 경우 조금만 시간 지나면 그 부분만 빳빳하게 되서 수선한 티가 그냥봐도 보임. 그리고 바느질선 따라서 부재 전체 교체할수 있으면 그냥 일반 수성이나 고무계 접착제 쓴다.

저런거 맡겨봤는데 ㅅㅂ 300짜리 가방만 날림
수선비만 50인가 쳐받았는데 달인방송나오고

저기 성수동에 있는 곳... 나도 저거 보고 마침 엄니 생신선물로 드렸던 가방줄 부분이 거의 끊어져서 가봤었다.
갔더니 저 아저씨는 안보이고 한 6~8명 되는 분들이 일하고 있고 한분이 접수/전화만 하는데 계속 일거리가 들어오고 있더라.
맡기고 일주일 뒤에 찾아왔는데 완성도가 음...별로였음. 아니 튼튼하게는 해놓았는데 미싱으로 박은 자국이 참 존재감이 크더라고..
이정도면 동네 수선실에다 맡겨도 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나중에 엄니한테 보여주니 엄니도 남대문 아는 집에 맡겼으면 더 싸게 더 티안나게 잘했을거라 하시더라.

어...그러면 저 아저씨가 직접 하지 않았거나...저 영상이 사기라는 소리네요....ㄷㄷ

가격.....가격이 궁금하당
레알 몇십만원 받아도 될거 같은데?

가장 중요한건 같은가죽 구하는거같은데

같은 가죽 구해도 티않나게 하는게 기술임
가죽이야 못구할게 없지 돈이 있으면

저게 악용? 한다면 저분 당근이나 중고 마켓에서 파손된 명품 가방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도 될 듯 정품은 정품인데 저정도로 수선 해두면 일반사람이 다시 중고로 사도 전혀 모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