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강호동씨가 그 덩치와 힘을 가졌어도 폭력사건이 없었던 것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살았을거 같은 강호동 씨의

질풍노도의 시기와 전성기..

정말 겁없이 뭐든지 맘대로 하고 살았을것 같은 시절

본인이.. 자제를 잘 했는것도 사실이고..

또.. 본인이 뚜까맞기 싫으면 자제를 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스승이 있으셨고..

....... 저 당시도 연세가 있으셨다는데.. 저 박력...

사실 그 시절에도 강호동에게 시비를 건 사람이 있었을 거 같지도 않고...

비슷한 덩치끼리 만나면 좀 이런저런게 있을 수도 있긴 하져... 씨름이든 싸움이든 좀 하는
피슷한 덩치가 있으면...

저 밑에 있는 박명수 에피소드가 강호동 시비 털린 이야기임.

내 뇌피셜로는 저 이야기가 한 강호동 20대 후반 ~ 30대 초반이었을 때인데 그 시절 강호동에게 시비를 건 걸 보면 절대 양지에 사는 사람은 아니었을 거임.

1.본인이 자제를 잘했다
2.스승님이 본인을 피지컬로 압살가능한 인물이었다

요약: 자의 반 타의 반의 자제력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저 사진 넘어서 느껴지는 포스를 실제로 앞에서 본다면...

전성기 강호동을 저나이에 든다는건 120kg 쯤 들었을것 같은데 ㄷㄷ

미쳐버린 승모..

던지시네;;;;;;;초인이신가

저정도는 나도 듬

박명수가 말했던거 생각난다. 가게에서 음식먹다가 시비 붙으면 강호동이랑 시비건 사람들이랑 잠시 나갔다오면 해결된다고...

허허 웃으면서 잠시들 나가계시라고 해서 나가있었는데
잠시뒤에 시비붙은 사람들이 휙휙 날아다니더라는 이야기였죠

??? : 아니... 사람이 날라가는거 봤어요??

나영석은 빡쳐있는 이 얼굴 보고도 깝죽거렸지. 괜히 1티어 PD가 아님

공포영화 그 자체

엌......

저런 사람을 대상으로 온갖 줄타기를 다했던 남자 ㅋㅋ

https://youtu.be/lf0mY797FtQ

제자가 우승했을 때 기쁘다고 번쩍 드시드만

폭력사건은 없어도 강호동 싸움하는 현장에 있었던 명수옹

와장창

"정리됐습니다."

남들이랑 '싸움'을 한 적은 없고
'가볍게 쥐어박아준' 적만 있을지도

박명수왈 상대방'들'이 공중에 붕 떴다고..

잠깐 나가 있어요~ 니들은 기다려요~ 와장창! 다 정리 대쓰요~

와 씨바.. 포스가 어디 대장군 포스다

ㄹㅇ.. 고려나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으면 100% 국사책에 이름나옴

이성계나 최영이 저런 느낌 아니였을까

정도전에서 서인석님이 최영 모습을 정말 잘 표현해주셨지

애초에 시비걸 사람이 없었을듯... 강호동이 예능에서 맞은적이 거의 없어서 맺집이 약하다고 ㅋㅋㅋㅋㅋㅋ

사극에서 노장 배우 맡으시면 딱이겠다
얼굴이 진짜 호랑이 상이네

난 씨름 권유하신 부모님의 혜안이 첫번째인거 같음ㅋㅋ

강호동도 자기 입으로 얘기하긴 하더라 씨름 안했으면 동네 상점 주인들 한테 인사 하고 댕겼을 거 라고 ㅋㅋㅋ

강호동 혀 낼름거리면 진짜 빢친거라던데 ㄷㄷ

강호동의 자제력과 전현무의 무례함을 알 수 있던 사건

강호동한태 저래도 되는 사람
유재석ㅋㅋㅋ
전현무는 친하긴하나

저 뒤에 전현무 허벅지를 꽉 쥐어뜯었다고 하던데 ㄷㄷ

유재석은 쿵쿵따 때부터 인연이니

유재석은 '고마 평생때리기 권'이 있어욬ㅋㅋ

일반인이 강호동 보는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강호동이 무력캐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지능캐임..자제력도 생각보다 높다고 봄..그러다보니 예능판에서 저렇게 오랫동안 승승장구 하는 거고 주변에 사람들도 모이는 거라고 봄..

강호동은 실제로 선수시절에도 피지컬만 믿고 날뛰는 선수가 아니었다고 하니..

게다가 아무리 이경규의 후광이 있다지만 또다시 업계 최고가 되었단 건 절대 원칙과 지성이 없으면 못 할 일이지.

애초에 분류하자면 테크니션 계열이지

물론 피지컬도 딱봐도 쩔었지만
사실 그건 딴 천하장사도 다 좋긴 해서..

다른 선수 신체 대비 힘도 엄청난 건 맞는 듯
자기보다 큰 선수 허리힘으로 버티는 거 진짜 경악스럽더라

역도로 따지면 장미란과 같았지
동체급에서 체구가 작은편인데도 힘에서 안 밀림

당대 씨름 선수 기준으로 보면 강호동은 피지컬계가 맞음. 다만 강호동 이후의 박광덕, 김영헌 같은 피지컬계랑 달리 기술과 스피드도 가지고 있었던 점에서 차이가 날 뿐임.

생각해보니 확실히 강호동이 그 흐름의 시초란 느김이긴 하네

앞뒤통이 큰 사람이 힘이 좋다란 말을 그대로 증명하는거지
보기엔 좀 멋없는 근육으로 보일진 몰라도.

진짜 잘생기심ㅋㅋㅋㅋ

그가 혀를 낼름하면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

비슷한 사례
홍콩에서 불량 청소년 소릴 들었던 브루스 리는 엽문 문하에서 영춘권을 배우며 그나마 얌전해지기 시작했는데, 당시의 엽문은 나이가 많았기에 중요한 부분을 재외한 직접적인 교육은 당시의 수제자인 황순량에게 맡겼다.
황순량은 브루스 리를 보자마자 바로 그 특유의 불량아 기질을 파악했고 대사형으로서 브루스 리에게 물리적인 교육을 병행하여 브루스 리를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물리적교육이면 대련을 빙자한 폭행이군

스승님이 장군상이시네

장군님상

저 시절 스포츠계는 사실 주먹쪽이랑 연관도 꽤 있었고..

호랑이 상이라고 하는 얼굴이 있다는데 진짜 스승님이 호랑이의 풍모를 풍기시네.

저 감독 강호동 데리고 야쿠자 모임 갔다는 기사가 있는데

난세에 태어나셨으면 장군이셨을거 같다

김학용 감독의 피지컬 한 짤 요약 - 전성기 강호동을 이쁘다고 들쳐메고 다님

사진 밖으로 흘러나오는 박력

이수근은 목숨걸고 깐족대는구나 ㅋㅋ

비지니스도 얽힌 깐족이라 ㅋㅋ

강호동도 허용하는 깐족

평소엔 조낸 깍뜻이 대한다고함.
카메라만 켜지면 줄타기 오지게 함.

사실 이미지 같은거 보면 마동석이랑 좀 비슷한데 지금도 마동석보다 강하겠지?

폭력을 억제하는건 압도적인 폭력(중2

ㄹㅇ 호랑이 상이라는 게 저런 거구나...

https://youtu.be/cdc5Oa3R5lw?t=119

https://youtu.be/0dEw5SXvmz0?t=100

99년도 중학생때 학교 촬영와서 애들 모인데를 휘휘 밀고 가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음

이수근 : 옛날에 형 꿀밤 맞고 강아지가 죽었다면서요?....

농담 같은데 가능할거 같다고 생각이 듬...;;;

https://www.youtube.com/watch?v=Blb9oNnOCog

6:48 초

애시당초 뭐 딴짓거리 할 시간도 없었을 것 같음. 운동하느라

장군감이라는 인상이 뭔지 보여주는 사례

강호동이 전에 싸운적있다고 하니 성시경이 형 같은 사람에게 싸움거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박명수가 자주 얘기하는 그 오래전 식당 참교육 사건도, 얘기 들어보면 강호동 한테 직접 시비를 털었다기 보다는
만만해 보이는 박명수를 괴롭히고 있었던 상황인듯. 참고로 그 자리에 이경규도 있었다고 함.
아마도 스승인 이경규와 동갑친구인 박명수 한테 무례하게 구니까 강호동이 다들 내보내고 참교육 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