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의 부산 레스토랑 근황

이봐 권형 하고 싶은거 계속 하고 싶으면 홈쇼핑 열심히 찍으라구!

예약꽉차서 갈수가 없던데 그래도 적자인가

싸도 너무 싸니까.
그 위치에 5만원도 안되던거 같던데

원래 파인다이닝은 대부분 그렇대. 그래서 쉐프들이 티비 엄청 나왔던거고
사실상 음식가지고 하는 가난한 예술가 같은 느낌 ㅋㅋ

푸드코스트 생각 안하고 가격 생각했나 할정도로 싸니깐...

파인다이닝 대부분 그런게 아니고
에드워드권이 레스토랑으로 돈버는거보다
자기 개인 브랜딩 사업으로 방향을 틀어서 그럼
실제로 파인다이닝에 푸드코스트에 일반적인 원가율 적용하면
너무 비싸서 소비층이 극도로 제한됨
지금도 풀코스 10만원 하면 비싸다 비싸다 이러는데
파인다이닝은 그 이상으로 올라갈수 밖에 없는데
그걸로 하면 시장이 너무 작아지고 장사를 못함

그나마 파인다이닝 진짜 요리 다 즐겨도 10만원대 초반임

그나마도 요리는 얼마 안 남으니까 맘에 드는 파인다이닝 있으면 술이라도 많이 팔아주라던데 술은 조금 더 많이 남는다고

재료값 임대료 다따지고 쉪 본인의 몸값생각하믄 그가격이나올수가없제..

우리가 보기엔 비싸게 받아처먹는다고 보이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도 적자인 경우가 허다하대.
재료비도 인건비도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든다던가.

저 사람은 파인다이닝 가격 낮추고 인지도 벌어서 다른 쪽으로 돈 벌려는 경우니까 적자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듯

그래서 사업가들이 싫어함

업계평균 마진율 5프로라니까 그돈이면 그냥 그자리 임대주고 돈받는게 낫다는 소리까지 들음

참고로 인스타 힙스터 병1신들이 빨아재끼는 까페들에서
감자튀김 한접시에 3만원씩 받아 쳐먹을떄
평일런치 한정으로 에드워드 권 부산 레스토랑에서는
약 5만원 안되는돈으로 풀코스를 즐길 수 있다 (...)

감자튀김이 3만원이나 한다고??

보통 냉동으로 대량으로 사와서 튀김기에 튀기는걸??

근데 힙스터가 왜 부정적인 단어가 된거지??
원래 의미는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건데.....

진짜 그 경치에 5만원인거 보고 땅파서 장사하나 싶었음;;
음식 문외한인 내가 봐도 풀코스가 5만정도면 개싼걸 아는데;;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된 지 10년은 넘음

힙스터가 부정적인 단어가 된지는 오래다

비주류인거 까진 좋은데 보상심리로 온천지에 대고 ㅈㄹ하거든

진짜 힙스터는 인기를 못 끌지. 정말 자기만의 기준으로 판단하니까

근데 어줍잖은 힙스터는 인기를 모아서 자기 취향을 대중화하려는 거 뿐임. 인스타 자칭 힙스터들이 이 케이스

힙스터 기준도 그 지역사회마다 달라지니까, 예시로 나랑 아저씨 친구들 중에 나는 홍차파(가향), 누구는 청차(녹차) 파, 누구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파인데 셋 다 우리나라에선 개힙스터임. 근데 난 영국가면 메인스트림이고 청차파는 중국남부가면, 마지막애는 이탈리아가면 메인스트림임,

자기 취향을 고수하는 타입의 힙스터는 눈에 안 띄니까 걔네에게 붙는 딱지는 결국 특이한 사람이 되버릴 뿐이지..

트렌드는 안따라가는데 '트렌드가 아닌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힙스터라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초유명쉐프의 파인다이닝이 5만원이다보니 이렇게 비교가 되어버리네

저번엔 그런거 욕하면
아싸색기라고 욕하는 애들 많던데…

그곳이 어딥니까!!!!!!!

님 마치 "오타쿠는 뭐하나에 몰두하는 사람이란뜻인데"
라고 말하는 사람 같네요

일반베스트도 사이트가 막 생겼을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ㅇㅂ 이미지가 없지않았을까

일반이래... 일간

오타쿠도 첨엔 그랬어

쇼미더머니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이 세상을 망치는 중이야

얼마전에 지방 친구가 다녀왔었다는데.. 트러플하고 그런거 싹다해서 7만원인가? 그렇게 나왔다는 말 듣고 놀랬지.. 트러플만해도 한 5만원치는 되는것 같더라

이게 부산사람들이 말하는 풀코스!?

저 기조는 제자인 목진화에게도 이어져

열심히 방송을 뛰고 있다 한다

그쪽 식당도 푸드 코스트 대비 가격 낮게 책정해섴ㅋㅋㅋㅋㅋㅋ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야!

히히 소스에 몇만원짜리 와인 꼬라박! 하던 부하직원은 스스로를 볶는 경지에 이른다

승빠는 근데 방송 메인에 가게 서브라서 그나마 다른 인물에게 대입해도 그게 말이 되는데
권쉪은 ㄹㅇ 그냥 말이 안 돼서

웃긴게 그 기조 만드는데 일조한게 목진화 본인이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

저사람은 파인다이닝을 안하잖아. 강남이 위치라 음식가격이 싼편도 아니고...식당을 위해 방송을 뛰는게 아니고 방송을 위해 식당을 차린거지.

식당 차리는데 샌드박스의 돈도 많이 들어가있음...그래서 인방 계속 뽑아내는게 샌드박스에게 돈주는게 됨..
다른 쉐프 홈쇼핑에 공중파 나가며 발품팔때, 목진화는 인방쪽에 영상 계속 꾸준히 뽑아냄

샌박에 따지기만하고 광고도 덜받은게 미안했었다고해서 +컨텐츠지원으로 마이야르식당 오픈에 큰 지원으로
요즘 여기저기 작은 홈쇼핑 광고 같은거에 나오심

저분들 또 국밥이네. 누구 때문인진 뻔하겠지만...
권형... 그냥 국밥 파는게 어떨까?
기가막히게 잘 만들 것 같아.

저거 유툽에서 먹으면서 순대만 빼고
국밥,석박지,부추무침등은 바로 팔자고하던데ㅋㅋ
권할머니국밥 으로

역시 순대국밥을 만들어도 사이드만 잘만드는...

스승의 날이라고 1주일동안 준비함ㅋㅋㅋㅋ
순대를 망쳤지

순대가 넘 짜게 되서 ㅋㅋㅋㅋ

당면1 다시다1 비율의 미친 순대

그 순대 레시피가 스탭(구 에드워드권 사단)들이 권을 저격하려고 만든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남겼지 ㅋㅋㅋ

에드워드국밥 한국지사

줄여서 에국지사..!

다른 방송에서 우리 국밥 만들어서 홈쇼핑에 팔자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밥의 도시 부산에서 셰프님의 국밥도전기 나름 괜찮을지도?

가격이 진짜 말도안되게 싸던데

인당 13만원으로 저녁 풀코스도 되면 진짜 가성비 괜찮지

이번에 영상올라오는거보니 두바이 어쩌고하는거보면 이리저리 식당 많이 하는것같아서 걱정안되더라

예전부터 레스토랑으로 돈 버는거 보단
자기 개인 브랜딩 사업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됨

ㅇㅇ 우리가 걱정할 레벨이 아님ㅋㅋㅋㅋ 국내 쉐프들중에 탑클래스라서 .. 그냥 우린 웃고 즐기면됨 ㅎㅎㅎ

주말디너로 갔다왔는데 만족도 아주 좋았음. 가격도 퀄 생각하면 가성비 소리 나올정도임

딸기소스 샐러드 진짜 아직도 생각남

그냥 가성비정도가 아니라 걍 진짜 미친가성비던데ㅋㅋㅋㅋ

식당에서 봉사하면서 홈쇼핑으로 매꾸는..

근데 진짜 저기 정상적인 가격이 아님.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적자 꽤 심할거같다고 생각할만큼...
일반적인 파인다이닝도 수지 안맞아서 접는곳 늘어나는데 저긴 진짜ㅋㅋㅋ
다른데가서 거긴 그렇던데 여긴 왜 이가격이야 하는사람 많아질까봐 걱정될정도로 싸다

냉터뷰 보니까 부산도 장사 잘된는것 같던데?

장사가 잘 되는 것과 돈 수익이 들어오는 건 다름.

한달 순수익1천만원 벌수있는 상태인데 권셰프 자존심으로 한달백만원 버는걸로 가격을 내려둔거니까...

근데 장사 잘되도 들어가는 비용이랑 안맞으면 순이익이 안남으니까...

오히려 잘될수록 적자일지도 몰라

원래 파인다이닝 식당은 최소 10만에서 30만 이상까지 올라가야하는데
부산에서 영업하고 있는 곳은 5만에서 최대 10만정도로 잡아뒀음.
부산이 아무리 더 싸도 건물규모랑 직원들 월급 푸드코스트 다 고려해보면
그냥 일반인이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긴 함.

장사가 잘될수밖에...

재료에인건비 감안해도 메뉴가가 너무 혜자니까.

콜라보라기 보단 정확히는 원래 그 가격에 운영되던 호텔 뷔페인데 에드워드권 초빙해서 리뉴얼한거

더줘- ㅋㅋㅋㅋ

* 저런말 하는 본인도 직원한테 너무 싸다는 소리 듣고있다

유튜브 보니까 남의 업장(농심)가서도 막 많이 퍼주라고 진두지휘함ㅋㅋ

거긴 뷔폐니까 ㅋㅋ
제발 좀 보기 좋게 푸짐하게 담으라고 뭐라하더만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쉐프가 자기 끼니는 국밥..
개인전 여는 예술가가 부업으로 야짤 그려서 파는 느낌이다

국밥에진심인데 파인다이닝하시는분임 ㅋㅋㅋㅋㅋ

근데 국밥에 진심인 남자임 ㅋㅋㅋ

진짜 구성보니깐 이건 팔릴수록 손해아닌가싶을정도의 가격과 구성

재료 코스트도 코스트인데 퀴진이든 파인다이닝이든 저 가게도 테이블 다닥다닥 못붙이는 구조라
예약이 차도 애초에 한정된 인원만 식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업계에서 동종 최고로 대우해준다는 직원이 많음...게다가 에드워드 권의 네임밸류로 코스 5만원 언더면
내가 암만 통빡을 굴려도 저긴 남기는 커녕 매월 갖다 메꿔야 가능하지 싶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40930
이정도 코스에 89,500

권씨 미쳤습니까? 이 메뉴에 9만원? 그냥 막퍼주네

와... 예약하기 빡세겠지? 부산 내려 갈 일 있을 때 함 가보고 싶은데

몇 개월 단위로 꽉 차있다더라

진짜 말그대로 그냥 퍼주던데... 가성비가 그냥 이건 가성비라고 논하는게 미안할정도로 미치게 퍼주는 구성임.

며칠전 다녀옴
런치 가격 오름 3.9만에서 4.2만됨
디저트 추가랑 메인 업글 이것저것 하니까 2인 13만 나옴.
그래도 이름값 생각하면 비싼건 아닌듯.

이름값 생각하면 싼거 같은데

이름값생각하면 너무 쌈 ㅋㅋㅋㅋ

1인 13만에 저 위치도 엄청 싼건데 2인 13만? 땅파서 장사하시나보다

그새 올랐네요. 이달 초에 갔을땐 3.9였는데

예약 3개월 꽉차서 못가겠더라...

거..국밥 좋아하시던데 국밥집 만들어서 그 수입으로 레스토랑 돌려보는거도 좋을듯

파인다이닝이 안그래도 가뜩이나 돈안되는곳인데
저기만큼 퍼주면 그냥 자선사업이라 봐야함
파인다이닝은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전시회 차리는거랑 같다고 봄...
테이블 수는 한정되어있고
고기집마냥 앞손님 빨리나갔다고 밖에 대기손님 들여보내고 이런것도 불가능함.
딱 한타임당 테이블 수만큼의 수입밖에 못벌어들임
어쩌다 손님이 와인 샴페인 이런걸 인당 수십만원어치 시키는게 아닌이상 수입은 거의 일정하다 봐야하고
가격대에 따라 손님수가 확 갈리기 때문에 가격인상도 쉽지않고
셰프들 인건비에 서빙하는 직원에 하다못해 계산이나 전화받는 사람도 응대 ㅈ같이하면 이미지 나락가는거 순식간이라 교육도 빡쌔게 신경써야함
그러니 사장님이 홈쇼핑을 더 많이 나가야한다

나는 월요일이 휴일이라 월요일에 갈수밖에 없는데 하필 식당 휴무일이 월요일이네 ㅠ

예전에 더 믹스드 원 경영할때 갔었는데
솔직히 그정도 가격대에선 가성비 개쩔었음
그가격에 그품질의 음식을 그렇게 다양하게 즐길수있는게 쉽지 않음
다만 역시나 경영측의 방면으로 보면 오래 못갈것같은 느낌은 존나 강했지...

아 그 스테이크 무한리필집이요?

예약 다차서 아쉽네

100프로 적자
망할거 같다

에드워드 권이 해주신 국밥 묵고싶다

아조씨.. 갈비탕은 실망이야 두번째 주문했는데 저번보다 퀄이 떨어졌어

6월에 예약해놓음 헤헤

니거야? 더 줘

에드워드 권...?
옆 동네 처갓집 양념통닭 광고판에서 그런 이름 본 거 같은데 같은 사람인가.

퍼주는 장사 그만하고 퀄은 좀만 더 올리고 가격은 그거보다 더 먾이 올려서 장사해ㅠㅠ
맨날 퍼주다가 엎어지지 말고 매장 자체적으로 벌만큼 벌면서 롱런좀 해줘ㅠㅠ

이름값을 생각하면 식당 유지하려고 홈쇼핑 뛰는 주객전도인거 같음

아니면 가게에서 영민이표 굿즈를 팔아서 돈 충당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