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2] 개인적으로 아몬에 대한 설정 중에 뒤엎어져서 아쉬운 설정.jpg

[대전 1988]

원래 자유의 날개 당시의 외형이랑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당시만 해도 아몬의 모습은 저런 모습이었음.

프로토스의 외형에 저그의 외형이 악간 합쳐진 거. 사실 어떤 외형으로 보나 이 외형이 더 나았다고 보는 사람들도 꽤 있었거든.

사실 크툴루 신화에서처럼 무슨 오징어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는게 멋이나 포스도 잘 안 산다는 얘기도 많이 있었던 거 보면 뭐...

[여긴 패러렐월드]

정말 뜬금없이 바뀌어서 좀 김세긴했지

[약중독고양이]

육체에 종속되지 않는 놈들이라 외형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 머. 듀란처럼 말야.

[배니시드]

그건 맞지...

[kasadadeq]

왜 젤나가들을 오징어로 바꿨는지 모르겟음. 저게 더 설정이나 세계관적으로나 더 알맞는 거 아닌가

[10억짜리 코코로]

로브 입은 사제같은 모습이 좋았는데...흑흑

[건성김미연]

그러게말야.. 그쪽이 훨씬 꼴리는데..

[죄수번호가감히말대꾸]

그것도 그렇지만 어둠 속의 목소리는 그래서 대체 뭔데

[홀더놀로지]

감당못한 설정놀이의 흔적...

[루리웹-6609092017]

맥거핀임

[Mooncalf]

스토리작가중에 공허무새있어 ㅇㅇ
그러니가 와우도 그 꼬라지가 났지

[사악한 라쿤맨]

숙주 육체가 완성됬으면 저런 모습으로 변신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검은달하얀달]

오징어가 좋은건 아닌데
저건 저것대로 신에 가까운 종족같아보이진 않아서 별로

[리오스]

근데 신화에서 보통 신의 모습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 하니 저건 모습이 더 신에 가까울수도

[원효대사]

근데 프로토스를 만든게 아니라 돌아다니다가 와 얘들은 텔레파시를 쓰는 원시부족이네 하면서 더 발전시키고 프로토스란 이름 지어준거 아님?

[리오스]

젤나가가 모든 생명을 만들고 아몬이 따로 마개조한게 현 프로토스 저그 였을걸

[칭찬봇]

ㄹㅇ 그냥 탈다림 비슷한 흑막같음

[컴프톤]

크룰루 신화의 요소들로 스타크래프트를 만들었으니 크룰루와 비슷하게 하려고 한거 같음.

[루리웹-1766774065]

그냥 플토 같이 생겨서 별로

[샤메이마루]

먹물오징어

[죄수번호차별ㄴㄴ]

블리자드식 설정 돌려쓰기로 고대신 mk.2가 되버리신

[몽상향]

강림할 육신이야 어짜피 뭐 자기 맘대로 어떻게 될수도 있는거니까
공유 본편에 나온 육신은 이런 모습이었고

[동구리고로고로]

차라리 이렇게 나오지
오징어랑 싸우는건 너무했어

[검은달하얀달]

오징어보단 이게 나았을거같아

[몽상향]

저 육신이 파괴되고 결국 강림못하고
공허에서 아몬 본체랑 싸운거니까
그정도 상황이면 아몬도 어떻게 모습에 운운할 여유가 있는 상황도 아니고

[루리웹-6308473106]

차라리 이게 낫다

[루리웹-1193699082]

오징어처럼 나왔어도 뭔가 엄청난 기술을 가진 종족답게 옆동네 워크래프트의 타이탄이나 워해머의 제국처럼 어깨뽕 이빠이 들어간 무겁고 화려한 갑옷+웅장하고 거대한 우주전함을 타고 함께 등장했다면 좋았을듯

[루리웹-7866477043]

뭔가 아키몬드랑 닮은거 같기도 하고

[캥거루임]

하지만 전보다도 더더욱 일리시드스러운걸!

[TamamoCross]

엎어질만한게 이렇게 나왔으면 어? 아몬 프로토스였음? 같은 소리 무조건 나왔음 ㅋㅋㅋ 걍 일부러 3종족중 어떤거랑도 안닮게 바꾼듯

[윈드벨]

아몬이 사라졌으니 어둠 속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울레자즈가 날뛰면 되는데 스타 후속작이 나올지 의문임

[몽상향]

블자겜중에 스타시리즈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냥... 그냥 이대로 묻었으면 좋겠어

[푸진핑]

스2 스토리도 환타빔엔딩으로 오지게 욕먹었는데 후속작 나오면 환타빔 엔딩이 선녀였다
소리나올거같아서 그냥 추억으로 묻어둬야됨..

[루리웹-6435882237]

크툴루같은 모습도 나쁘진 않던데
다만 더 간지나게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루리웹-6308473106]

너무 크툴루같아서 식상하더라고

[루리웹-6435882237]

차라리 공허와 일체화된 어둠 같은 모습이 나았을것 같기도 함
굳이 캐리건을 태양과도 같은 모습으로 만든거 보면 ㅇㅇ

[서린.]

스2엔딩에서 케리건 모습보면 그 모습이였던건 그냥 걔들 취향이였던듯

[루리웹-3710578763]

스2는 상상력이 너무 비루했어 창조신 만든답시고 크툴루 컨셉따와서 오징어로 만드는건 뭐냐

[fon-dets]

어차피 공허태생이라 육체가 의미없..었던거같은데 모습이야 바꾸면그만이니까

[방송국]

그래서 오버마인드가 케리건을 숙성시킨것처럼(지금생각하면 딱 이쪽의 마이너판으로 보이지 온건히 저그기술이라고 보이기보단) 현실에 강림시킬 완전체를 만들어내려고 한거잖아. 그건 사실 정신체고. 이제 이 정신과 (영혼없는)완벽한 육체가 합쳐져서 아몬이 탄생하는건데. 실제로 완전체로 필멸자들의 세상에 강림한 아몬은 칼날 때문에 저그스러움이 좀 더 있어 보이는거 빼면 크게 다른거 같지도 않고..

[사나에]

솔직히 말하면 스타1 오리지널 설정에서 이미 젤나가들은 죄다 오버마인드 역습에 뒤저부럿거든

그 시점에서 이미 젤나가 자체가 배경이 되어버렸어야 함. 난 아직도 젤나가 다 뒤졌는데 왜 오로스만 살아남았는지 잘 모르겠음

[사나에]

스타1 오리지널 - 브루드 워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오리지널 저그 미션 케리건 마지막 등장이 자즈(Zasz) 숙청이란 말이지.

오리지널에서 등장 안했던 케리건이 등장할 여지를 남기고 오버마인드의 아이어 강림이었고.

브루드 워 끝자락까지 가서도 오버마인드가 "왜 케리건을 만들었는가" 에 대한 떡밥은 안풀렸었고.
아마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 케리건에 대한 떡밥이 존재했었던 것 같긴 함.

게같이 말아먹은 스2 난죽경없이 다 말아먹은 것 같지만.

[사나에]

아마, 원래 시나리오는
오로스같은 개 듣보잡 오징어가 아니라, 실제로 승천한 테사다르지 않았을까 싶음. 솔직히 그렇잖아? 공허+칼라의 힘인데.

아마 엔딩은 ㅈ같은 케리건이 가짐어서 ㅇㅈㄹ 떠는게 아니라 아몬의 강림체로 케리건이 나왔을 거고,
태사다르가 오리지널 엔딩처럼 다시 한번 희생한다던가 하는 거.

마지막 그 가슴빔 장면에서 케리건이 아니라 태사다르가 그랬으면 못해도 5배쯤은 더 간지났을 걸.

[위딘템테이션]

자즈는 제라툴한테 썰리고 자즈의 가름 브루드가 통제력 잃고 폭두하는거 막는거 아니었나?

[사나에]

자즈 잔당 숙청이지. 아, 자즈 숙청이라고 했나? 미안;

[산속에있는대학교]

저 오징어가 화면 4분의 1 채우며 나와서 맵 터뜨리는거 보기 전까진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