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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조선시대 돈까스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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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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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131)
175.116.***.***
그당시에 참기름에 밀가루에 후추에 최상류층 음식답네...
(1052131)
175.116.***.***
정부인이란 호칭부터가 조정에서 여자에게 내리는 고위 품계임
(5514769)
73.44.***.***
뭐 사실 우리가 좋아하는 전도 만약에 과거에 식용 기름이 넘쳐낫다면 동태전 대신 동태튀김, 육전대신 육튀김, 부침개 대신 녹두튀김 등을 먹고있지 않을까란 상상을 해봄
(3650303)
121.142.***.***
돼지 기름으로 튀긴 돼지고기
(5492243)
211.185.***.***
솔직히 음식은 지금,현대시대가 최고임. 임용한 박사님은 조선시대 음식은 냄새때문에 못 버틴다고 말씀하심.(냉장고가 없고,수제로 만드는 장은 냄새가 지금보다 엄청 심하고 고기는 누린내,잡내 날수 밖에 없으니)
(4984741)
121.133.***.***
본문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혹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적지만 저거나, 포계는 튀긴 게 아니다. 기름 두르고 지진거임. 완전히 다름. (포계는 직접 해먹어보면 굽네치킨 같은 느낌이 남, 가제육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
(5240822)
49.164.***.***
완전 맛있다는 뜻이군!!
(5514769)
73.4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비두밥
뭐 사실 우리가 좋아하는 전도 만약에 과거에 식용 기름이 넘쳐낫다면 동태전 대신 동태튀김, 육전대신 육튀김, 부침개 대신 녹두튀김 등을 먹고있지 않을까란 상상을 해봄 | 21.07.13 00:29 | | |
(985867)
223.39.***.***
저거도 일종의 육전이니 ㅋㅋ 개인적으론 육전이 소고기 탕수육 같은거보다 맛있는듯 근데 예전엔 저를 제라고 했나보네 | 21.07.13 01:15 | | |
(5260177)
37.120.***.***
그리고 뭐든지 튀겨먹는 영국식 식단으로 변모하는 거지 | 21.07.13 01:25 | | |
(3650303)
121.142.***.***
돼지 기름으로 튀긴 돼지고기
(4703746)
115.138.***.***
탕수육 | 21.07.13 02:02 | | |
(1052131)
175.116.***.***
그당시에 참기름에 밀가루에 후추에 최상류층 음식답네...
(5514769)
73.44.***.***
더 찾아보니까 음식디미방 자체가 양반가에서 먹는 특별한 음식 조리법 이래 | 21.07.13 00:29 | | |
(1052131)
175.116.***.***
코요리 마망
정부인이란 호칭부터가 조정에서 여자에게 내리는 고위 품계임 | 21.07.13 00:31 | | |
(1052131)
175.116.***.***
근데 지금은 그냥 비계 붙은 생고기 싸게 사다 엄청 싸게 만들 수 있을듯? ㅋㅋㅋㅋ | 21.07.13 00:32 | | |
(1296005)
1.238.***.***
(5348919)
14.34.***.***
(1512132)
124.216.***.***
혹시 양반집안이신가요 | 21.07.13 03:58 | | |
(4984741)
121.133.***.***
본문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혹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적지만 저거나, 포계는 튀긴 게 아니다. 기름 두르고 지진거임. 완전히 다름. (포계는 직접 해먹어보면 굽네치킨 같은 느낌이 남, 가제육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
(5240822)
49.164.***.***
yutu.be
완전 맛있다는 뜻이군!! | 21.07.13 00:39 | | |
(4984741)
121.133.***.***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지! | 21.07.13 00:40 | | |
(3288805)
121.141.***.***
(1355220)
124.51.***.***
기후 상 평안도와 황해도 같은 곳에서 재배할 수 있었다고는 함. 그 위로는 오히려 벼 재배가 어려웠기도 하고. | 21.07.13 00:42 | | |
(1688228)
112.151.***.***
토종 밀의 명맥은 6.25때 끊겼다고하니. 지금은 씨앗은행에 있던거 진짜 간신히 찾아내서 복원 헝공함 | 21.07.13 00:43 | | |
(729904)
126.72.***.***
대장금에서 보면 밀가루를 진가루라고 하면서 엄청 귀하게 여기던데.. 어선 경연때 만두에 쓰기 위해 구해 둔 밀가루를 어느 궁녀에게 도둑맞고 결구 밀가루 다시 구하지 못했던 에피소드 봤던 기억이남 | 21.07.13 02:38 | | |
(130955)
121.181.***.***
거의 없었다고 보면됨....잘사는 양반가 잔칫날에나 겨우 볼수 있는 정도...달리 결혼언제 하냐를 국수 언제 먹여 줄래.로 말하던게 아님...결혼 하는날 국수로 손님들 대접함.. | 21.07.13 05:15 | | |
(5348919)
223.39.***.***
이북지방은 쌀보다 밀이 흔했을껄 설날 쌀떡국 대신 만두국 먹었음 | 21.07.13 09:07 | | |
(772471)
121.141.***.***
(1355220)
124.51.***.***
(4906488)
1.227.***.***
(3445753)
121.163.***.***
지금은 소 대신 닭 돼지 많이 먹는거려나? 육류 총 량은 지금이 많을 것 같은데 | 21.07.13 00:43 | | |
(5537250)
223.62.***.***
돼지가 대세가 된건 무슨 이유였을까... | 21.07.13 00:51 | | |
(3796464)
221.162.***.***
삼겹살이 안먹는 부위라서 싸게 풀린게 영향큼 | 21.07.13 00:53 | | |
(5514769)
73.44.***.***
다까기의 돼지농가 장려때 부터가 아닐까? 좋은부위는 쪽국에 수출하고 남는 값싼부위를 우리가 먹엇다는데 그때부터 삼겹살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고 들었음 지금은 금겹살 이지만 | 21.07.13 00:53 | | |
(3796464)
221.162.***.***
다까끼라고 비추박은건가 ㅋㅋㅋ | 21.07.13 00:57 | | |
(631502)
175.121.***.***
그야 예전엔 소가 농기계며 운송용 트럭겸, 먹을거 가죽에서 뼈 피까지 다 안버리고 쓸 정도였을 정도로 소 사육수가 조선 인구수 대비 많았다는 기록이 있음 | 21.07.13 01:09 | | |
(704401)
220.121.***.***
| 21.07.13 01:11 | | |
(5208138)
115.23.***.***
말이나 소는 극단적으로 풀하고 물만 먹이면 되지만 돼지가 먹는건 사람 먹는거랑 겹침 & 돼지는 일을 시킬 수가 없음 오로지 고기를 위해서 돼지를 키워야하는건데 먹을게 없어서 사람도 굶어죽어나가는 조선시대에 돼지를 키운다는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님 | 21.07.13 08:15 | | |
(1273298)
128.134.***.***
이거래 https://www.youtube.com/watch?v=lLExBzBcygk | 21.07.13 09:20 | | |
(1322946)
124.56.***.***
(1355220)
124.51.***.***
의외로 밀은 지금의 북한 쪽에서 재배했었다고 하네. | 21.07.13 00:43 | | |
(5514769)
73.44.***.***
뭐 기록 보면 지금이나 조선시대나 희고 깨끗한 피부가 선망이라 돈 많은 여자들은 백분이라고 쌀가루나 밀가루, 혹은 조개껍데기나 진주를 갈아서 파운데이션 처럼 발랏다고 하더라 | 21.07.13 00:47 | | |
(130955)
121.181.***.***
후추가 더함...조선중기땐 후추 수입량이 줄어서 후추가격이 금보다 비쌌음...(유럽에선 후추 한알과 진주 한알 가격과 동일함) | 21.07.13 05:18 | | |
(5042328)
211.196.***.***
(5119148)
119.195.***.***
(5492243)
211.185.***.***
솔직히 음식은 지금,현대시대가 최고임. 임용한 박사님은 조선시대 음식은 냄새때문에 못 버틴다고 말씀하심.(냉장고가 없고,수제로 만드는 장은 냄새가 지금보다 엄청 심하고 고기는 누린내,잡내 날수 밖에 없으니)
(2617521)
125.180.***.***
그쵸 맛있어보이면 뭐하나요. 상하지않게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니 | 21.07.13 01:1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5514769)
73.44.***.***
파이날둠조선
뭐 어거지라면 어거질수도 있는데 돈까스의 원조인 슈니첼이나 코톨레타 알라 밀라나제도 튀기는게 아니라 버터나 기름에 부치는 방식이라... | 21.07.13 00:51 | | |
(3480384)
49.143.***.***
(1233612)
59.152.***.***
(5442639)
221.147.***.***
소 지방은 보존하는 이야긴 모르겠는데; 보통 비싼건 다르지 않아도 식물성 기름 쓰지. 사치도 사치지만 구하기가 편한 식물성 기름을 쓰는게 보통일테고 왕이라도 딱히 소기름까지 보존해 쓰진 안았을듯. 그보다 지금의 치킨도 우지로 튀긴단 발상은 모르겠다; 튀김엔 튀김에 맞는 기름이 있는거 아니던가 | 21.07.13 05:05 | | |
(5442639)
221.147.***.***
그보다 보존할거면 걍 먹어 치우기 바빴을듯 | 21.07.13 05:06 | | |
(1354710)
114.206.***.***
(5442639)
221.147.***.***
솥으로도 튀기기에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서양 과거 요리영상에서도 솥단지에다 튀김요리 하더라고 | 21.07.13 05:07 | | |
(5514769)
73.44.***.***
번철 이라고 부르는 무쇠로 만든 지짐용 후라이팬이 조선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엇데 저게 없는 사람들은 네 말대로 솥뚜껑을 지짐용으로 쓰기도 했고 | 21.07.13 05:53 | | |
(156671)
121.190.***.***
(589527)
175.223.***.***
(1190881)
223.33.***.***
(4572430)
211.59.***.***
(218878)
211.36.***.***
(527456)
126.194.***.***
(527456)
126.194.***.***
대학원생때 첨먹어봤는데 모르는사람도 꽤 있을듯 | 21.07.13 08:51 | | |
(4708423)
2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