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시기전에 사전조사하신다고 그 동네 치킨집에서 같이 먹어보기도 함.
근데 대부분이 기름을 1주일에 한 번 가는걸 알게되서
우리 가게는 하루에 한 번씩 갈자!
라는 취지로 장사를 시작하심.
근데 아무리 폐유를 판다해도 매일 나오는 기름값을 어쩌실 수 없으셨는지
한 동안은 적자를 면치 못하셨는데 마침 2010 남아공 월드컵 시즌이라 치킨집은 그야말로 대호황이었음.
그걸 계기로 어찌저찌 운영하셨는데 월드컵 끝나니까 다시 적자가 생기셨고
당시엔 지금처럼 배달어플이 왕성할 때도 아닌데다 배달 하려면 따로 배달부 월급을 줘야해서 부담되다보니 포기하심.
솔직히 치킨은 내가 봐도 염지 작살이라 맛은 좋았는데 위치가 영...
심지어 주변 횟집이든 호프집이든 사장들이 영업용 미소 지으며 술자리 같이 하던 분위기라 학을 떼고 접으려던거,
어무이 아시는 동생 분이 마침 백수라서 서빙 보조랑 손님들 술 상대(성적인 의미 아님) 해주겠다 자처해서 뽑았더니
결국엔 내가 가게 도우는 시간대에 게이 한 명 꼬여서 나한테 호작질하는거 아시고는 진절머리 나신다며 장사 접으심.
※기억해보니 2002가 아니라 2010 월드컵이라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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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엔딩 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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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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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쓰는 집은 어쩔수없음 기름값이 ,,그래서 남은거 비누 해서 팔기도하시고 아니면 반반 섞어 쓰시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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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쓰는 집은 어쩔수없음 기름값이 ,,그래서 남은거 비누 해서 팔기도하시고 아니면 반반 섞어 쓰시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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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s Rosenberg
생각해보니 09학번이라 남아공 월드컵 시절이라서 수정함. | 21.06.22 04: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