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순두부 처음 사는 사람들이 하는 실수..

[IZ*ONE アン・ユジン]

[니카이도 사키]

질♡♡는구만

[니카이도 사키]

아니 ㅆㅣ발 이게 왜 필터링인데 ㅡㅡ

[부들부들™]

질 플러스 死

[니카이도 사키]

뭔소리야 죽을사가 왜나와

[¡Hola!]

싸의 순화어입니다

[니카이도 사키]

Aㅏ...

[RainBowFlyer]

그만큼 짜릿하다는 거지

[rollrooll]

머임 짜는거 아니야? 크게 먹고 싶을 때만 가운데 잘라서 넣었는데

[ObstinateArrow]

위가 저런거 주입구라서 저런거일거야.
몇몇 제품은 가운대 절취선이 그려져 있는 것도 있음.

[¡Hola!]

이게 제일 악질이지

[PandemicZero]

*꼭지에도 절취선이 있음.
가장 원조로 들어가서 '갓 덩어리지기 시작한 콩물'을 떠내어 바로 먹는 게 순두부인데 단정하게 덩어리가 잡혀있을 리가 없잖습니까

[KISSY]

순두부는 짜요짜요가 아니에여 ㅋㅋㅋ

[PandemicZero]

오히려 순두부 주머니 중간의 절취선이 나중에 생김. 덩어리로 먹으려면 연두부 쓰면 그만이니까.

[데드풀팬티503]

순두부 요리 처음하는 사람 특징: 순두부의 물을 생각못하고 물 조절실패

[루리웹-1656161923]

+순두부가 바닥에 눌러붙어 실패

[깊은바다나미]

저렇게 짜면 초당순두부의 질감이 되지

[디펜스터렛]

오차 범위가 왜 이렇게 크냐

[질롯어택]

요리에 따라 다른 거 아님? 순두부찌개는 항상 덩어리져 있던데

[DarkShin]

유행 스타일이 변했다고 볼수있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엔 저런 짜주는스타일집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요즘은 오히려 반대가된..

[청음지]

맞음. 군대에서도 둘다 상관없다함.

[PandemicZero]

꼭다리 따서 짜넣는 것도 엄연히 조리법이 맞구만 뭘

[문사철]

보통 순두부 처음 사는 사람은 그 식감을 원하는 게 아니니까

[PandemicZero]

순두부 전문점 가서 '순두부'(찌개 말고, 간장 넣어 먹는)를 시키면 저렇게 으깨진 걸 준다는 점에선 오히려 저게 원조라고 봐야겠죠. 큰 덩어리를 떠서 넣으려면 연두부도 있고.

[DarkShin]

진짜 예전에 순두부 찌개집은 저렇게 짜서 주는집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저렇게 짠 순두부가 찌개에 전체적으로 섞여 맛있었는데
오히려 최근에 휴게소에서 순두부를 무슨 마르게리따 피자의 모짜렐라마냥 둥글둥글한채로 잘라주는거보고 놀랐음..
솔직히 순두부 찌개가 저렇게 짜면 순두부 콩물 같이 들어가기도해서 비지처럼 텁텁하지않으면서 비지와 두부사이의 포지션의 무언가 맛이있어서 좋아했는데
요즘 순두부 뭉텅뭉텅으로 넣는곳은 찌개국물이 자극적인곳 말고는 뭔가 순두부랑 찌개국물이랑 따로노는거 같아서 오히려 별로라생각했는데
이런글 보니 정말 루리웹이란 커뮤니티하는 유저들의 세대가 변해가는구나 많이느끼는중..

[PandemicZero]

외형이나 맛이나 '선명함, 깔끔함'을 추구하는 유행의 영향도 있겠고, '순두부'라는 식품의 인식 자체가 팩 모양 잡힌 연두부 덩어리가 되어 있는 것도 맞는 듯.

[겜불감증말기]

난 저게 연두부고 원래 순두부는 노르스름한 콩물에 몽글몽글한 두부조각 떠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저걸 순두부로 팔고 있고 알고 있더라구..그래서 나도 걍 구분안하게 됨 ㅋㅋ

[헬라]

연두부랑 순두부 같은거 맞음
포장 모양만 다른거지

[PandemicZero]

사전적 정의를 따르자면 그게 순두부가 맞죠ㅋㅋㅋ 안타깝게도 유통이 많이 곤란해서 '공장제'순두부와 연두부는 사실상 같은 물건이라고 합니다.

[판소리의 유령]

이 말이 맞지. 저렇게 부서져 있는 형태가 순두부가 맞긴 한데 공정상 연두부에 가까운게 함정.

[라시현]

통으로 숭덩숭덩 베어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조리전에 물어보는게 좋지.

[아시타카™]

먹는 사람 취향이지.. 통짜로 넣던지 짜서 넣던지 ㅎㅎ 난 통짜파.

[Rafel]

짜서 하는거보다 그냥 뭉터기 만들어진쪽이 더 맛있어.

[루리웹-0237418596]

짜면 손가고 시간가고.
칼로 가운데 자르면 기울이기만해도 쏙 빠져서 빠름.
찌꺼기도 안남아서 로스가 적음.

[Who☆]

원래 저건 짜서 먹으라고 만든 용기고
네모플라스틱에 든 순두부도 있음

[모르는척하는사람]

보통은 가운데에 절취선 있는데 저건 안보이네

[포달라]

순두부국밥 파는 가게에서 알바했었는데 한번도 절취선을 못 봤는디

[初音未来]

요런식으로 절취선 그어져있음

[솔샘빈대떡]

순두부는 그냥 가장 싼게 최고임 비싸봤자 별 맛차이도 없심

[루리웹-0237418596]

500원짜리면 순두부찌개 닥상.

[Cocokaka]

찌개 끓일거면 저렇게 짜도 상관없지않음?

[PandemicZero]

어차피 다 으깨서 먹는다면 짜넣어도 되고, 덩어리로 먹고 싶다면 덩어리로 넣으면 되는 정도의 문제입니다

[루리웹-0237418596]

불편하지.
칼로 반 짜르면 1초면 끝.

[데스피니스]

대충 김준현 평양냉면 썰

하고싶은대로 하면 안되냐

[Home-keeper]

어?

이 포장 뭉게면서 뽑으라고 있는 포장 아녔어...?

평생을 그렇게 먹었는디.....?????

[PandemicZero]

문제없습니다
https://www.dogdrip.net/318203564

[루리웹-0237418596]

뿌찍

[파라노말썬루프]

아 얼큰한 해물순두부 먹고 싶다

[Demist]

정보)사실 우리가 아는 저 순두부팩은 사실 연두부팩이다.
저렇게 짜서 넣든 뭉텅 잘라서 넣든 연두부다.
자기가 좋아하는 식감으로 먹자.

[끝까지달려]

손두부집 순부두는 저런 식으로 으깨져있지. 애초에 포장을 하지 않으니 저런 식이 맞고. 저 식감 좋아하는 사람은 저렇게 먹고 보통 가게에서 파는 순두부 좋아하는 사람은 중간에 잘라서 넣으면 됨

[IillIliIilIlilIl]

저거 그냥 쭉 째서 꺼내면 갈비찜이나 김치찜같은데 들어가는 말캉거리는 두부랑 똑같이 생겼는데 연두부랑 다른게 없음. 백반집 밑반찬으로 가끔 나오는 간장 올라간 동그란 연두부가 바로 그 순두부봉지에서 나온거.
그리고 꼭다리 째서 쭉 짜면 부글부글 하면서 짜져서 나오는데 그러면 우리가 알고있는 순두부찌개의 순두부 모양이 나옴.

꼭다리를 째던 옆구리를 째던
요리에 맞게 취향에 맞게 쓰면 된다.

[Zaqplm]

생각보다 물이 많더라 라면에 연두부 넣어서 끓여먹었는데 엄청 싱거워짐

[크라브마리나]

성분을 알고 먹읍시다. 국내산 콩이 있고 수입산이 있고 그 이하로 수입 대두분(콩가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