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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입한 보험사 직원분이 갑자기 나한테 말을 놓는다. [34]
추천 139 조회 87531 댓글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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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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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보니까 일하는 시간이어서 벼르고 있었겠지 40분 뒤에 다음 문자 안왔으면 쉬는시간이나 퇴근쯔음에 클레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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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보내던 도중에 전화와서 응대하느라 그런거 아닐까싶었는데 그런거면 문자로라도 해명을 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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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 이걸 그냥 넘어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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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레인하기)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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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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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애들이 길가다 초딩한테 반말박히면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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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와 계약고객의 관계인데 관계를 떠나서라도 상호존대가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매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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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니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 댓글 썼듯이 문자보내던 와중에 전화가 와서 그걸 받았다던지 뭐 갑자기 바빠서 바로 추가로 못 보냈다던지요. 근데 40분이 지나서 입니다 붙였다고 이 사람 존대했으니 ㅇㅋ 하면 대수롭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분이 영 찝찝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는 그런 경우였을테니 글을 올린거라 예상하구요, 그럼 가장 확실한 방법은 40분후에 전화로 "아까는 제가 문자보내던 도중에 전화가 와서 말이 끊겼습니다 혹시나 오해하셨을까봐(기분 나빠셨을까봐) 연락드립니다 6번까지 가능하시고 키로수는 60키로까지입니다."라고 하는게 가장 확실하고, 그러기 겸연쩍으면 최소 문자로라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는게 맞겠죠. 40분이 지나서 은근슬쩍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응대하면 듣는 입장에선 찝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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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원합니다.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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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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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 이걸 그냥 넘어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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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닥터
시간대보니까 일하는 시간이어서 벼르고 있었겠지 40분 뒤에 다음 문자 안왔으면 쉬는시간이나 퇴근쯔음에 클레임 ㄱㄱ | 21.03.04 19:51 | | |
(IP보기클릭)133.106.***.***
문자보내던 도중에 전화와서 응대하느라 그런거 아닐까싶었는데 그런거면 문자로라도 해명을 했으려나
(IP보기클릭)125.138.***.***
안하던디 하핫... | 21.03.04 19:52 | | |
(IP보기클릭)110.9.***.***
(컴플레인하기) 쉽지 않음
(IP보기클릭)59.12.***.***
'담당자 문자가 기분 나쁘니까 내 담당 다른 컨설턴트로 바꿔주세요' 하면 쉬울 것 같은데. 보험 계약 자체를 취소하는건 아니니까. | 21.03.04 19:55 | | |
(IP보기클릭)121.143.***.***
비슷한 사례로 성인 사이트 하나 신고하고 싶은데 번거로워서 하려고 할때마다 안하게 된다 좀 쉽게 만들지 | 21.03.05 00:01 | | |
(IP보기클릭)2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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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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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월리
힘을 원합니다. 강력한 | 21.03.04 20:15 | | |
(IP보기클릭)121.140.***.***
댓을 못달게 되있어서. ㅠㅠ 흑 | 21.03.04 20:18 | | |
(IP보기클릭)220.94.***.***
판매자를 조져버릴수 있는 강력한 힘을 ㅋㅋㅋㅋㅋㅋㅋ | 21.03.04 20:19 | | |
(IP보기클릭)111.118.***.***
사실은 마왕이나... 이세계에서 온 절대자인가... 뭔가 프롤로그로 써도 괜찮을거 같은데 | 21.03.04 20:50 | | |
(IP보기클릭)114.41.***.***
ㅋㅋㅋ외국인이 번역기 돌렸나 | 21.03.04 22:4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냠냠까까
이런애들이 길가다 초딩한테 반말박히면 당황함 | 21.03.04 20:13 | | |
(IP보기클릭)92.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냠냠까까
사업자와 계약고객의 관계인데 관계를 떠나서라도 상호존대가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매너임 | 21.03.04 20:19 | | |
(IP보기클릭)92.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냠냠까까
인간이니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 댓글 썼듯이 문자보내던 와중에 전화가 와서 그걸 받았다던지 뭐 갑자기 바빠서 바로 추가로 못 보냈다던지요. 근데 40분이 지나서 입니다 붙였다고 이 사람 존대했으니 ㅇㅋ 하면 대수롭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분이 영 찝찝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는 그런 경우였을테니 글을 올린거라 예상하구요, 그럼 가장 확실한 방법은 40분후에 전화로 "아까는 제가 문자보내던 도중에 전화가 와서 말이 끊겼습니다 혹시나 오해하셨을까봐(기분 나빠셨을까봐) 연락드립니다 6번까지 가능하시고 키로수는 60키로까지입니다."라고 하는게 가장 확실하고, 그러기 겸연쩍으면 최소 문자로라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는게 맞겠죠. 40분이 지나서 은근슬쩍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응대하면 듣는 입장에선 찝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21.03.04 20:35 | | |
(IP보기클릭)92.203.***.***
이 사람 존대했으니 ㅇㅋ 하면 대수롭게 (X) -> 이 사람이 나중에라도 존대했으니 ㅇㅋ 하고 대수롭지 않게 | 21.03.04 2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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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까까
요즘 유게보면 쿨찐병걸린 ㅁㅊㄴ 진짜많네 이런놈은 대체 어디서 기어들어오는거냐? | 21.03.04 20:51 | | |
(IP보기클릭)77.111.***.***
냠냠까까
니같은놈은 제발 정신병원에 가라 애꿋은 사람들 피해주지말고 | 21.03.04 20:52 | | |
(IP보기클릭)121.129.***.***
재가 너보다 오래 했네 | 21.03.04 21:30 | | |
(IP보기클릭)114.41.***.***
냠냠까까
가서 너희 사장한테 안녕하고 한 10분뒤에 가서 하세요 해봐라 | 21.03.04 2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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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까까
넌 왜 여기서 컴플레인 거는데 | 21.03.05 09:41 | | |
(IP보기클릭)220.72.***.***
냠냠까까
니가 처음에 단건 분노조절을 잘했냐? ㅋㅋㅋㅋㅋ | 21.03.05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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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자기가 남에게 먼가파는 입장이면 그 고객의 기분에 맞춰줘야지... | 21.03.05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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