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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택시 기사가 자꾸 저보고 자기 딸같다고 합니다 . JPG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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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다는 말이 진심이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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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택시기사는 무료로 아빠가 되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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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딸보는 느낌이였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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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군바리 아들같아 보여서 밥값 대신 계산하고 나온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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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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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느껴지는게... 지나가다 이쁜 아가씨들 보면 총각땐 아... 이쁘다 사귀고 싶다였는데 이젠 아... 이쁘다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이렇게 생각이 바뀜... 여자들 보는 시선이 딸같다, 조카같다 이런 생각으로 바뀌면서 여자로 안보임... 참고로 21살 아들 하나 있는 아재임. 세상이 전부 딸같고 조카같고 동생같고 그래서 여자들 봐도 아무 생각이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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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한명만 더 늘면 여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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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어떤 게 실화썰이었을 거임. 그게 뜨니까 너도나도 아이디어 짜서 올리는 거지. 인터넷 썰이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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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나도 좀 이쁜 아가씨들 보면 딸이나 조카 생각도 들고 울 아들놈이 저런 아가씨들 만나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전반적으로 젊을때는 나 라는 입장에서 생각을 했다면 이젠 좀 다른 시각이 됩디다. 뭐 이나이에 새로운 로멘스 같은거 생길 일도 없을거고, 생긴다고 해도 그런짓 할만한 줏대도 없지만, 어느순간 여자에서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이런 사고방식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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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나 더 늘어나먄 바로 여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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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 21.03.02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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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다는 말이 진심이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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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딸보는 느낌이였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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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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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한명만 더 늘면 여포네 | 21.03.02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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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군바리 아들같아 보여서 밥값 대신 계산하고 나온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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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나 더 늘어나먄 바로 여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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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명문고을 나와야한다고!! ㅋㅋ | 21.03.02 1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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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쌔비
그중 어떤 게 실화썰이었을 거임. 그게 뜨니까 너도나도 아이디어 짜서 올리는 거지. 인터넷 썰이 다 그렇지 뭐. | 21.03.02 16:03 | | |
(IP보기클릭)116.127.***.***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껴지는게... 지나가다 이쁜 아가씨들 보면 총각땐 아... 이쁘다 사귀고 싶다였는데 이젠 아... 이쁘다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이렇게 생각이 바뀜... 여자들 보는 시선이 딸같다, 조카같다 이런 생각으로 바뀌면서 여자로 안보임... 참고로 21살 아들 하나 있는 아재임. 세상이 전부 딸같고 조카같고 동생같고 그래서 여자들 봐도 아무 생각이 안들음.
(IP보기클릭)175.124.***.***
대충 이마음 알거 같음. 나도 20살 아가씨들 보면 여자다 이쁘다 이생각이 아니라 아 젊어서 빛나는구나 좋겠다. 저 젊음. 이런생각들고 아직은 새끼가 여러셔 저런딸 있으면 좋겠다 까진 아니지만 초등학교 여자애는 아들이 누나누나 하는 나이라 딸이면 좋겠다 생각도 해봄. 물론 이웃집 아들친구인 막내딸과 그 윗 언니 이야기라 전혀 모르는 애보고 생각한건 아님 그집 아버지는 나보다 2~3살 위. 근데 아들과 친구딸자매 데리고 햄버거 먹이고 해보니까 조로록 손잡고 따라오는게 딸하나 있었으면 하더라. 세월이 지나 아들이 20 되면 또래 여자애들 보고도 댓글분 비슷한 생각 나도 하겠지. | 21.03.02 16:16 | | |
(IP보기클릭)116.127.***.***
서퓨
맞음. 나도 좀 이쁜 아가씨들 보면 딸이나 조카 생각도 들고 울 아들놈이 저런 아가씨들 만나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전반적으로 젊을때는 나 라는 입장에서 생각을 했다면 이젠 좀 다른 시각이 됩디다. 뭐 이나이에 새로운 로멘스 같은거 생길 일도 없을거고, 생긴다고 해도 그런짓 할만한 줏대도 없지만, 어느순간 여자에서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이런 사고방식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21.03.02 16:21 | | |
(IP보기클릭)175.124.***.***
인생 금방 가네요. 어느새 젊은 20대 시절보다도 환갑이 훨씬 가까운 나이가 되었네요. | 21.03.02 16:23 | | |
(IP보기클릭)116.127.***.***
ㅎㅎ 살다보니 인생이라는게 그렇더라고요. 전 올해로 50 됐는데, 슬슬 인생을 돌아보기도 하고, 주변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니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나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환갑도 이제 10년밖에 안남고, 떨어져나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이제는 수긍이 가고 그러더라고요. 정말 20대가 지나가지 않을 것 같았고 30대때도 그랬는데 40대가 되니 진짜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잘 보내야 가는길에 웃으면서 눈 감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드네요. 인생 살아보니 진짜 별거없는거 같아요 ㅎㅎ | 21.03.02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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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행히 부모님과 처가 장인장모님 다 살아 계십니다. 나이가 있으시니 언제 아프셔도 이상하지 않지만, 폐암이나 뇌출혈의 위기등도 잘 이겨내시고 아직은 건강하게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젊었던 20년이 어찌 갔나 모르게 생각되다 보니 글쓴분보다는 제가 좀 어리지만 부모님 나이 따라가는거 금방이겠다 하는 건방진 생각도 듭니다. 50대 좋지요. 지금 와서는 50대가 인생의 제일 황금기 아닌가 생각됩니다. 50까지 모을수 있는대로 돈 모으고 개미로서 할일을 다 한후에 50 이후부터는 인생을 즐기기만 해도 부족한 10년일 것 같아요. 환갑 넘으면 그떄부터는 여행 한번 할라해도 몸이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벌써 무릎문제나 어꺠 오십견등이 와서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매일 다짐하는건 가족들과 소홀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자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것 구경많이 하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행복하게 서로 안아주고 살고 싶어요. | 21.03.02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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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계시니 다행이시네요 ㅎㅎ 저는 20대 중반에 두분 다 돌아가시고 혼자 살다 결혼해서 그런지 부모님의 빈 자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당시 돈도 못벌고 겨우겨우 살던 시절이라 어머님 같은 경우는 제대로 병원도 못 모셔가고 돌아가시게 해서... 한이 되네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1.03.02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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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추.. 유게에 저보다 형님이 잘없는데 ㅋ | 21.03.02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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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원조잖아 그건... | 21.03.02 16:26 | | |
(IP보기클릭)183.103.***.***
아빠대행... | 21.03.02 16:31 | | |
(IP보기클릭)183.100.***.***
따뜻한 글에 똥 묻히지마 | 21.03.02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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