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이 업뎃을한다.
1.손해층 : 아 ↗망겜 ↗같아서 접는다.
1-1. 진짜접는다.
1-2. 말은 그렇지만 접기엔 아깝다.
2.이득층 : 버프 개꿀
3.나랑은 상관없다층 : 현상유지
업뎃이라는게 같이적용되도 생각하는 사람은 사람한명한명 다 다르니까
똥같은 업뎃이라도 폭발력이 나오기 힘들고 이득층같은경우엔 우월감에 오히려 손해층 기만하는 일도 빈번함
심지어 접는층은 접으면서 마음속에는 접는 '나' 이외를 전부 '개돼지'딱지를 붙이고 접으면서 게임에 적의를 보이고 그 게임하는 모든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개돼지'가 됨
문제는 이게 게이머인 입장에선 어딜가도 중첩되기 시작하니까 개돼지소리를 듣다못해 이젠 스스로 개돼지라고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즐겜하는 부류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가 조성됨
그러니 왠만한 업데이트로는 단합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가아님
반대로 이번 한그오의 갑작스런 이벤트 취소같은건 모든 유저가 똑같이 손해를 받아서 모든 유저를 손해층으로 돌렸으니 파괴력이 나온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