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녀전기 원작 소설은

[_겝스]

짧게 표현도 가능한 글을 길게 늘여놓는 느낌이 있고, 초반권은 시점 변경이 정신없음.

유녀 하앜하앜 하고 읽기에는 난해한 작품.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2차대전 당시 독일군과 비교해보는 맛이 있음.

(주인공 세력부터가 독일 쪽을 모티브로 하긴 했지만)

뭣보다 마음에 와닿는건 보급의 중요성이다.

본격적으로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면서 타냐와 제투아는 보급의 중요성을 외치지만, 현실은 시궁창.

최전선의 양말 한켤레의 소중함.

[고곡주랑]

난잡함 그자체. 퇴고를 한번도 안한것 같은 퀄리티.

[_겝스]

3권까지는 이걸 왜 읽어야하나 싶긴 했음

[GT1515]

유녀가 문제가 아니라 젠장 지도라도 조금 달라고 싶었음, 가끔 세력권 등을 묘사하거나 진지묘사하면 어디가 어딘지 이해가 안되거나 겹쳐보이거나 해서 아주 개가틈

[_겝스]

ㅇㅇ
권마다 마지막에 진행도(?)라는 이름으로 2페이지 수록되지만, 처음 읽을때 이해가 어려운건 사실.
그나마 1,2차 대전 흐름 잘 아는 사람이 읽으면 한결 수월하려나?

[GT1515]

그 러시아 닮은나라 가서는 샐러맨더 전투단까지 생기니까 진지묘사 를 그림으로라도 좀 자주넣어줬으면 함 뭔가 마도사는 둘째치도 전투단쪽으로 묘사가 있는데 머릿속에서 쉬이 그림이 안그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