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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사람으로써 존나 재밌음 진짜 이번 극장판 | 21.01.26 0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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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열도에선 우는 사람들 많았다던데 연출이 많이 슬픔? | 21.01.26 0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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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은 나중이고... 일단 스토리먼저 주행해보려고 ㅇㅇ... 한 2편쯤 본거같은데 좀 지루했거든 | 21.01.26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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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극이 좀 있긴함 염주 마지막에 우는 사람 꽤 있을듯 | 21.01.26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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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소년만화풍 전개라 재밌긴 함 | 21.01.26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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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긴 하겠다 10살 짜리 여동생도 자기 데리고 가라고 하는데 가도 되려나? 난 일단 성인이라 보호자 자격은 될텐데 | 21.01.26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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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나이가 몇살이길래 그럼? | 21.01.26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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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생 5학년일걸 | 21.01.26 0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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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위에도 썼듯이 난 10살 짜리 여동생이 자기도 데려가라고 때써서 할 수 없이 데려가려고 했는데 | 21.01.26 0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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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귀멸 자체가 나때에 나루토 처럼 유행하고있더라... 유게에서 봤던 그 귀멸놀이인가 그거 하고 놀던데 옆에서 노래부르는 애는 없었지만 | 21.01.26 0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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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건 둘째치고 애들 입장에서도 존나 재밌는건 맞는거 같더라고 초1짜리도 귀멸의 칼날 알고 있을 정도였으니 | 21.01.26 0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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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볼거라서 대리고 가고싶기는한데 작은 엄마가 반대하시니 어쩔수없지ㅠㅠ | 21.01.26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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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 않고 정석적인 왕도 전개라 그런듯 사촌 동생 노는거 보니까 신비아파트 이후로 이거만 주구장창보더라 | 21.01.26 0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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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가 딱히 뭐라 안 하는데 동생은 분명 반대할게 분명해서... 괜히 또 의견 안 맞아서 하루 종일 토라진 꼴 보느니 걍 한 번 보여주고 오는게 낫다 싶어서 보여주려는거임... | 21.01.26 0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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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지 동생이 오니가 됐으니 사람을 오니로 만드는 놈을 조지자! 이게 스토리잖아 | 21.01.26 0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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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예전 투니버스에서 청불 그런거 신경 안쓰고 봐서 가엽기도함,, 나중에 라프텔에나 다른데 풀리거나하면 몰래 보여줄 생각임 | 21.01.26 0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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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보여줬다고 하기 보단 나 혼자 보고 있는데 얘도 몰래 본거라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다 보여줌 ㅠ 잔인한 장면 같은건 눈 가려주긴 했지만 그래도 내용에 방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고 누군가 죽었다면 죽었다고 알려주는 식으로 스토리 보충 해주고 그러면서 봤지 | 21.01.26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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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2월 초에 갈거 같은데 그 때도 사람 많긴 할거 같다. 그나마 띄어서 앉게 하더만 | 21.01.26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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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기 생각하면 아마 그 때도 사람 많을거같음 진짜 이 코로나 좀 진정되서 영화관좀 맘 편히 갔으면 좋겠네,.,, 아무튼 잘다녀와~ | 21.01.26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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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고마워 일단 극장 가서 뭐 먹을 생각은 안 하고 손 소독제 팍팍 뿌리고 영화만 보고 바로 나올 듯 | 21.01.26 02: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