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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129.***.***
미야자키: 녹음실에 들어가라 안노
(IP보기클릭)125.138.***.***
안노 : 에엣? 와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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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거 한번 해보죠
(IP보기클릭)183.102.***.***
역사 인식의 괴리를 한국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참 힘듬
(IP보기클릭)210.179.***.***
연기자톤이 아니라 일본어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도 위화감 쩔긴 함 근데 하야오가 의도했던게 뭔지는 느껴짐.. 그걸 감안해도 연기력 자체에 호불호는 꽤 갈리는편
(IP보기클릭)210.179.***.***
비판의식을 가진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나이브한 태도로 일관하는 영화라.. 결국 전쟁의 참상을 직면하기 보다는 전쟁에 자기 꿈이 이용당한 인물의 자기연민이 훨씬 크게 드러나지 그것마저도 종국에 가서는 바람이 분다, 그래도 살아야한다 면서 꿈을 꾸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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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경험이 없는가? ㅇ 전문성우가 아닌가? ㅇ 하지만 업계전반에 이해도가 있는가? ㅇ 옛날사람인가? 미묘하지만 ㅇ 전쟁경험이 없는가? ㅇ 생각이 없는가? ㅇ 병1신인가? ㅇ
(IP보기클릭)121.135.***.***
주인공이랑 일제를 병1신으로 그려놓긴했는데 여전히 피해자 놀이로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음
(IP보기클릭)119.206.***.***
저 그림그리는거 아니였어요? 아 이번엔 그림그리는 대신에 대사도 몇개 좀 해줘봐~ 이거 대사 몇개 분량이 아닌데요?! 아 여기까지 왔는데 뭐가 그렇게 잔소리가 많아! 이제 녹음 들어간다~
(IP보기클릭)42.82.***.***
흐음.. 저작품은 쫌.. 껄끄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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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인게 그냥 일반인 느낌... 예를 들어 다큐에서 그 일을 겪은 사람의 나레이션은 경험이 묻어 나오는데... 이건 그것도 없던데 | 21.01.25 01:00 | | |
(IP보기클릭)210.179.***.***
똥오줌죄수
연기자톤이 아니라 일본어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도 위화감 쩔긴 함 근데 하야오가 의도했던게 뭔지는 느껴짐.. 그걸 감안해도 연기력 자체에 호불호는 꽤 갈리는편 | 21.01.25 01:05 | | |
(IP보기클릭)121.166.***.***
지브리가 전문성우를 잘 안씀 | 21.01.25 01:13 | | |
(IP보기클릭)180.182.***.***
그래서 지브리는 한국어 더빙으로 보는게 좋음 | 21.01.25 01:16 | | |
(IP보기클릭)125.138.***.***
안노 : 에엣? 와타시?
(IP보기클릭)222.99.***.***
대선배 감독 : 해줘~ | 21.01.25 00:59 | | |
(IP보기클릭)14.6.***.***
이게 뭐라고 빵 터지지 ㅋㅋㅋ | 21.01.25 01:11 | | |
(IP보기클릭)218.158.***.***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119.206.***.***
저 그림그리는거 아니였어요? 아 이번엔 그림그리는 대신에 대사도 몇개 좀 해줘봐~ 이거 대사 몇개 분량이 아닌데요?! 아 여기까지 왔는데 뭐가 그렇게 잔소리가 많아! 이제 녹음 들어간다~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114.129.***.***
미야자키: 녹음실에 들어가라 안노
(IP보기클릭)125.138.***.***
IIIIlIIlllIII
까짓거 한번 해보죠 | 21.01.25 00:58 | | |
(IP보기클릭)117.111.***.***
마이크 센터에 놓고 스위치... | 21.01.25 01:24 | | |
(IP보기클릭)42.82.***.***
흐음.. 저작품은 쫌.. 껄끄럽더라
(IP보기클릭)183.102.***.***
정은창.
역사 인식의 괴리를 한국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참 힘듬 | 21.01.25 01:00 | | |
(IP보기클릭)121.135.***.***
에우리드改
주인공이랑 일제를 병1신으로 그려놓긴했는데 여전히 피해자 놀이로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음 | 21.01.25 01:04 | | |
(IP보기클릭)220.79.***.***
일본인은 아무리 좌익이어도 우익 성향이 있다...그런 느낌이지. | 21.01.25 01:05 | | |
(IP보기클릭)210.179.***.***
정은창.
비판의식을 가진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나이브한 태도로 일관하는 영화라.. 결국 전쟁의 참상을 직면하기 보다는 전쟁에 자기 꿈이 이용당한 인물의 자기연민이 훨씬 크게 드러나지 그것마저도 종국에 가서는 바람이 분다, 그래도 살아야한다 면서 꿈을 꾸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고. | 21.01.25 01:09 | | |
(IP보기클릭)223.33.***.***
머 어쩔 수 없는 본인 경험의 한계라고 생각해 포화가 빗발치고 학살의 시대였던 1930-40년대 였지만 감독 입장에선 평화로운 어린 시절의 기억이었으니까 | 21.01.25 01:09 | | |
(IP보기클릭)118.235.***.***
'의도 없이' 전쟁이라는 악에 이바지하지만 '무지한 채' 개인의 열정을 위해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인가가 작품의 주제이고 의도인데 쉽게 말해 "열심히 사는 인간의 죄가 무지라면 그게 진짜 죄 인가?"인데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리면 "무지는 악"이라고 답해야지. | 21.01.25 01:10 | | |
(IP보기클릭)1.237.***.***
일본인들이랑 이야기 해보거나 일본 다큐 그런거 보면, 일본의 침략에 대해선 거~의 모름.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잘못은 단순히 태평양 전쟁임.. (1940년대쯤?) 그래서 이 태평양 전쟁에 대한 영화나. 뭐. 그런거.. 겁나 나오긴 하는데, 침략(1910년~태평양 전쟁 이전)에 대해선 절~~~대 언급 없음. | 21.01.25 01:16 | | |
(IP보기클릭)220.78.***.***
저 작품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쟁과 담 쌓은 소녀가 영화 마지막에 결국 자기가 그동안 배급? 받아 먹었던 쌀도 식민지에서 수탈한 쌀이었으니 나 역시 잠재적 가해자라고 생각한... 그런 작품있었는데 느낌이 비슷하네 | 21.01.25 01:16 | | |
(IP보기클릭)118.235.***.***
최소한 알기라도 하면 이해라도 해주지 덮어놓고 몰랐으니 나몰라라 할거면 책임의 시비는 왜 가리는건지 모름 무조건적으로 책임이 있으니 벌을 받아야한다는 흑백논리식 결론은 날 수도 없고 나서도 안돼지만, 벌을 줄 수 없다고 해서 책임이 면해질 수는 없다는걸 알아야 하지 알프레드 노벨이 왜 노벨상을 만들었는데 ㅅㅂ | 21.01.25 01:20 | | |
(IP보기클릭)221.163.***.***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0635959? 좋은 참고글 | 21.01.25 01:23 | | |
(IP보기클릭)210.179.***.***
그건 이 세상의 한구석에 라고 다른 작품 그 영화도 순화된게 많다고는 하지만 바람이 분다에 비하면 급진적인 영화임 | 21.01.25 01:25 | | |
(IP보기클릭)118.235.***.***
사람이 원한다고 해서 늘 선한 일만 선한 결과만 낼 수 없다는걸 알지 안타깝지만 사람이라는건 사회에서 살면서 의도치않게 악의 부산물들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거든, 나도 마찬가지고 내가 소모하는 물건들은 최소한 하나라도 가난하고 궁핍하며 무고한 사람들의 고혈을 쥐어짜서 만들어졌고 나는 거기에 필연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태니까 하지만 그걸 어쩔 수 없다거나 나는 몰랐다는 식으로 발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당장은 행동은 못해도 그런 문제의식을 가지기라도 해야지 진짜 무엇이 참되게 좋은 것인지는 어떤 인간도 모르나, 그것을 추구해야는 하기 때문에 | 21.01.25 01:25 | | |
(IP보기클릭)218.156.***.***
원래 원작은 더 노골적임. 패전선언 후에 충격받은 주인공이 마을에 내걸린 태극기를 발견하고 자업자득이라는 느낌의 독백과 함께 우는거였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많을까봐 대사를 온건하게 수정한거 | 21.01.25 01:29 | | |
(IP보기클릭)125.180.***.***
저는 좀 의견이 다른 게..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라는 독백이 나오는 건 극의 시작 부분입니다. 결국 자기 성찰 없이 눈 앞의 꿈만 좇은 지로는 사랑도 잃고 자신의 꿈은 전쟁의 도구가 되어 한 대도 돌아오지 못했고 꿈의 동산마저 비행기의 무덤이 돼 있었죠. 결국 지로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안 좋은 것들만 남았다는 것이죠. 바람이 분다, 살아야 한다가 마지막에 나왔다면 저 역시 해석을 달리했겠지만, 작품은 그런 빈틈을 주지 않았다고 봅니다. | 21.01.25 01:31 | | |
(IP보기클릭)210.179.***.***
말하는 것과 보여주는 것의 괴리가 큰 영화였다고 생각함 대사를 통해 언뜻 반전의 메세지를 전하긴 하는데 정작 전쟁의 참상은 묘사되지 않고 영화의 전체적인 톤은 엄청나게 낭만적임 호시노 지로를 비판적으로 묘사하기에는 하야오 본인이 전투기를 너무 사랑했던게 아닌가 싶음 | 21.01.25 01:31 | | |
(IP보기클릭)210.179.***.***
바람이 분다 엔딩 장면이 꿈속에서 죽은 아내가 지로에게 살아야한다고 말하는 장면이에요 사실상 영화는 지로의 꿈을 비판하기보다는 꽤나 낭만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 21.01.25 01:35 | | |
(IP보기클릭)125.180.***.***
백작이나 아내나 주인공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고 말한 것은 모든 죄악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작품이 낭만적으로 보이는 것은 맞지만 이는 의도된 장치라고 봅니다. 낭만만 갖고 살아가던 지로가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작품에서 충분히 묘사되지 않던가요? | 21.01.25 01:37 | | |
(IP보기클릭)126.229.***.***
한반도는 더 없이 잔혹한 시대 였는데 감독은 그 시절 추억, 낭만, 전투기에 대한 애정을 넣으니 받아들이기 힘들긴 했어. 그 쪽은 지진 온 것 빼곤 평온했나보네요...이런 느낌 | 21.01.25 01:44 | | |
(IP보기클릭)210.179.***.***
그럼에도 살아야 한다는 말에 호시노 지로는 웃음으로 답하며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죄악을 안고 살아가라는 비판으로 보기엔 맥락이 좀 이상하죠 그보단 구원에 가까운 연출입니다 비행기는 돌아오지 않고, 아내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럼에도 꿈을 꾼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 당신은 살아야한다, 지로는 구원받았고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 21.01.25 02:02 | | |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180.229.***.***
(IP보기클릭)211.52.***.***
저번에 댓글 보니까 성우들의 연기톤이 싫어서 그렇다더라 | 21.01.25 01:05 | | |
(IP보기클릭)219.250.***.***
하야오는 그런 거 ㄹㅇ 싫어함 ㅋㅋㅋ 성우의 만들어낸 인위적인 목소리나 지나친 연기보다도 어설프고 어색해도 또 그게 캐릭터에 맞는 사람을 씀 | 21.01.25 01:07 | | |
(IP보기클릭)121.135.***.***
내가 원하는 캐릭터는 전문배우가 아닌데? 라는 감독들이 있음 전문배우가 아닌데 전문배우한테 시키기 싫다는거지 멀리갈거 없이 그리드맨도 성우톤 억제해서 연기 해달라고 요청했잖음 | 21.01.25 01:08 | | |
(IP보기클릭)121.135.***.***
안노 경험이 없는가? ㅇ 전문성우가 아닌가? ㅇ 하지만 업계전반에 이해도가 있는가? ㅇ 옛날사람인가? 미묘하지만 ㅇ 전쟁경험이 없는가? ㅇ 생각이 없는가? ㅇ 병1신인가? ㅇ
(IP보기클릭)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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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ㅋㅋ 감정이 좀 없는 느낌이긴 하지만 | 21.01.25 01:24 | | |
(IP보기클릭)121.142.***.***
근데 너무 짧아서 판단이 안 된다.. | 21.01.25 01:24 | | |
(IP보기클릭)125.180.***.***
저는 의도한 바라고 생각합니다. 극 중 모든 부분이 호리코시 지로라고 하는 인물이 현실에서 붕 떠 있음을 묘사해주고 있고, 그에따라 연기 역시 이 쪽 방면으로 디렉팅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지로는 좀 붕 떠 있는 톤입니다. | 21.01.25 0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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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감독이 일 못한거. | 21.01.25 01:27 | | |
(IP보기클릭)218.156.***.***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지들도 따라서 하는거 보고 뭐라하는거임 | 21.01.25 01:30 | | |
(IP보기클릭)1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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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63.***.***
사실상 스승과 제자 관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거신병 나오는 장면을 안노가 그린 거야 이미 유명한 거고 | 21.01.25 0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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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까라면 까야지 ㅅㅂㄱ | 21.01.25 0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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