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기병으로 후금이랑 못싸움"

[미하엘 세턴]

 

 

이괄은 이괄의 난 당시 기병운용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관군에게 "당해낼 수 없다"는 평을 받았다. 고작 7백여 기병으로.

하지만 이괄은 기병으로 후금군을 상대하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이라고 여겼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1천여명으로 8~9천의 병력을 궤멸시키던게 후금군 기병인지라.

어쩌면 기병운용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고 있었기에 객관적으로 조선의 기병전력을 평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청황제 홍타이지는 조선군 기병 전력에 대해 "전투력은 별로지만 법도는 준수하다."고 평했다.

[회원번호5445132]

법도? 약탈을 안했나?

[미하엘 세턴]

군율, 군법과 같은 측면

[회원번호5445132]

그럼 뭐 후금은 프레깅을 자주했나보네

[미하엘 세턴]

후금군 군법은 상상 이상으로 엄격해서 프레깅 같은 일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됨

[회원번호5445132]

그럼 준수하단건 어느 군대랑 비교해서 평했으려나..

[미하엘 세턴]

그냥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했다고 보면 됨.

[루리웹-797080589]

크윽 사극에 나오는 연발조총만 있었어도

[반닥1]

뭔가 상식적으로 전쟁위기일때
주전파는 무장들이고 온건파는 문신들일것 같지만
현실은 오히려 전쟁 실감나게 겪고 상대에 대해 빠삭하게 아는 무장들은 전쟁 극구 반대하지만
트-루 알못 이상주의자 문신들이 주전파라도 하지

권위자 : 아니 ㅅㅂ 진짜 안된다니까?? 싸우면 발려요
알못 : 아 저거 나라 팔아먹은거 아님? 겁쟁이네 어딜감히 오랑캐 나라에 머릴숙이자고 하냐

[블리온]

이괄때쯤이면 이미 조선초기에 비하면 기병전력은 박살난 수준임.
1.여진족에대한 영향력감소
2.세조가 창기병을 폐쇄하는 수준으로 축소시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