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데스노트) 아씨 L 본명모르는데 어케죽이지?.jpg

[그녀는 신이야]

그냥 때려죽이자 ㅇㅅㅇ..

[브륭브륭]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

[울트론]

저건 그냥 살인죄로 잡혀들어가지
키라로서 잡혀들어가진 않네

[Munsanism]

어떤 식으로건 자기가 죽게 되면 무조건 라이토가 키라인거니까 붙잡으라고 와타리한테 명령해놓음

[루리웹-1291257689]

라이토 니아 말곤 능력 되는 놈이 없는데 니아는 동기도 노트의 정보도 없으니 합당한 추론이었다

[(●'◡'●)]

살인죄로 몇년 살다가 다시 키라로 활동하면 되지 ㅋㅋㅋㅋ

[내로남불 롤랑]

[張星彩]

난 수사팀 중 알아낸 누군가의 이름을 적고 상황 설계해서 L을 죽이고 ■■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Munsanism]

원작 기준이면 노트로 조종하는거에 다른사람 죽이는건 무조건 잘못된 명령으로 치고 그대로 심장마비로 대체된다더라

[張星彩]

찾아보니까 영화판에선 나온 트릭인데 원작에서도 룰은 동일하지만 쓰인 적이 없네

[Munsanism]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의 생사를 결정하는 조종은 불가능할걸

거기다 그 트릭 쓰려면 결과적으로 L 이름을 알고 있어야 해서

[야마이 카구야]

ㅇㅎ....
하긴 만약에 사람을 말도 안돼게 조종하는거면 저런 수사팀 들어가고 자시고도 없이 그냥 다 죽였겠네 ㅋㅋㅋㅋ

[저녁식사식후30분]

영화에서 되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데 예시로 홍길동, 교통사고로인한 사망. 3일내로 지나가던 봉고차로 인하여 죽는다. 이러면 통함.
근데 홍길동. ■■. 평소 원한이 깊었던 철수를 죽이고 교각위에서 떨어져서 사망. 이러면 철수. 도 이름이 적힌거기때문에 30초였나 40초이후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홍길동은 그냥 교각위에서 ■■함.
그래서 최대한 이름을 쓰지않은체로 우연에 우연을 가장한 서술을 해야함. 물론 이걸 하기위해선 죽이는 당사자 죽는 당사자 둘다 이름을 알아두는게 제일 중요하기도하고.
예시로 홍길동 ■■. 총기로 인질극을 버리다 실수로 인질을 쏘고 정신착란으로 사망.
철수. 사살. 우연히 갔던 가계에서 인질극이 벌여져 범인으로부터 총을 맞아서 사망.
이러면 홍길동인 철수를 죽인게됨. 다만 궁금한건 만약 내가 데스노트로 타살로 위장하려고 했으나 그 대상의 이름은 모르지만 특수성을 알경우. 특히 엘같이.
와타리. ■■. 수사본부의 가장 핵심인원이자 자신의 측근이였던 이를 독살하고 건물위에서 투신. 이러면 엘이 그 대상이 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음.

[저녁식사식후30분]

대충 해설해둠

[정의의 버섯돌]

근데 죽는 사람 죽이는 사람 둘다 이름 알면
마츠다 : 그 자리에서 누군가 한명을 총에 쏘고 그 뒤에 자신한테 쏜다.
L : 누군가가 쏜 총에 맞아 죽는다.

뭐 이런 식으로 조종가능

[저녁식사식후30분]

근데 라이토 자체가 워낙 승부근성이 있어서 그런 편법을 안스려고 했지. 애초에 빡대가리 인데 천재이기도하면서 자존심은 더럽게 쌔서. 그런 비겁한 술수보단 정면승부로 이기겠다라는 어줍짢은게 많아서...

[저녁식사식후30분]

일단 네가 가지고있는 의문은 이해가 되는데 원작이든 영화든 라이토자체가 워낙 지스스로 무리수둔게 졸라 많아서 웃음벨 그자체임.

[TeKan]

L 이름을 알아야된다고 그러기위해서는

[저녁식사식후30분]

아냐 몰라도 돼. 예로 수사본부에 들어갔다 라고 가정했을때 자기 아버지 이름 적고 수사본부의 핵심 인물이자 세계1위의 탐정을 죽이고 투신한다. 라고 써도 엘이 해당될껄.

[저녁식사식후30분]

맞음 이론상 라이토는 엘을 그냥 죽일수있었음. 다만 여러가지 이유와 너무 쉽다 라는 것떄문에 안한거뿐임.

[Munsanism]

그러니까 총을 쏴서 "죽인다"는 서술 자체가 무효가 된다고

L의 죽음을 완성시키려면 서술 자체를 그냥 총을 쏜다 정도로 줄이고 L의 본명을 적어서 누군가 쏜 총에 맞아 죽는다로 해야 제대로 들어맞고 총에 맞아 죽게 됨

[루리웹-1291257689]

당연하게도 안된다

[루리웹-1291257689]

이름이 아니라 별칭인 L이나 친한 친구 같은 돌려말하는 방식도 안먹힘

[February02]

세계1위의.탐정이라는 서술 자체가 무효가 됨.
주관적이면서 구체적인 명령어잖아

[저녁식사식후30분]

이름을 안적는 거라니깐. 글을 좀 잘 안읽는건가.
다시 말해주자면. 만약 엘이 수사본부에 있다 치고 나머지 수사본부 사람들의 이름을 알고있으니.
마츠다 ■■. 키라를 쫒던 수사본부 안에서 수사본부 내 최고 두뇌이자 세계1위 탐정과 단둘이 남게 되자 평소 키라를 동경했던 마음이 들끓어 오르며 자신의 권총을 꺼내 탐정을 사살. 그리곤 키라를 찬양하며 건물옥상에서 투신.
이러면 이름 안적고도 특정대상인물이 되긴함. 변수가 좀 있기는 하겠다만.

[Munsanism]

그러니까 그 총을 쏘는게 L의 생명과 관련될 경우(죽거나 그로 인해 수명이 줄어들 정도의 부상이거나)에는 그냥 총 자체가 격발불량이 되거나 아예 그 상황 자체가 안만들어지고 심장마비로 죽게 됨

[Munsanism]

요컨데 총을 쏘는 상황으로 L한테 피해를 주려면 L의 이름으로 서술을 새로 해야 한다는거지

[저녁식사식후30분]

주관적=애초에 진짜 세계1위 탐정이다. 2 구체적인 명령이 안된다고 한적 없음. 이름을 적어서 타인을 타살하겠금하는게 안된다고 한거지. 애초에 데스노트에서의 대부분의 심장마비를 제외한 사인들은 전부 구체적인 명령임. 사람 이름만빠졌을뿐. 영화1편 앤딩에서의 트릭도 마찬가지. 장소와 사인만 정해두고 가챠돌렸더니 최대한 우연스러운 결과로 도래해서 사망함.
이게 수사본부측에서도 적용가능함.

[저녁식사식후30분]

그런 늬앙스나 발언은 원작에서도 못본것같은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도쿄에서 1시간만에 파리로가서 ■■ 이런게 아닌이상 최대한 자연스러운 형태로 이어지는게 데스노트의 법칙중 하나임. 타인의 생명을 명령요인으로 사용했을때 듣지않는다는 처음듣는 이야기임. 명령요인에 사람 이름이 들어가선 안된다. 이지 타인생명을 명령을 통해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한다? 이건 에바임.

[TeKan]

노트에 적는 죽음의 상황은 그 인간에게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 그 인간이 해도 이상하지 않은 범위의 행동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다. 이 경우 기재된 죽음의 상황은 무효가 되고 단순 심장마비가 된다.[44][45]
죽음의 상황으로 가능한 일의 상세한 범위는 사신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증명해보는 수 밖에 없다.[46]
사인이나 죽는 상황을 먼저 적고, 나중에 그 문장 앞에 이름을 적는 것도 유효하다. 그 때의 유효 기간은 인간계 단위로 19일.[47]
사인에 ■■이라고 적는 것도 유효하며, ■■은 거의 모든 인간의 사인에 적용된다. 요컨대 생각도 못 해본 일의 범주엔 들어가지 않는다.[48]
■■이든 사고든, 죽음을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타인의 죽음까지 유도한 상황을 적은 경우엔, 데스노트의 이름이 적힌 자가 제3자의 죽음을 초래하지 않는 상황에서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49][50][스포일러2][52]
죽음의 상황을 기재할 때, 이름이 적힌 인간 이외의 특정 인물에 대한 언행이나 행동을 시킬 수 없다. 만약, 다른 사람의 이름이 상황에 적히는 경우, 상황 조작은 무효가 되고 모두 심장마비로 죽는다.[53][54][55]

또 요런거 정보는 꺼라위키에 많아서 꺼라위키에서 가져왓는데
님이 말하는게 일종의 편법 서술트릭이라서 안된다고함.
영화판 기준으로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원작 만화 기준으로는 불가능.
설명 기준으로는 총을 쏴서 "누군가"를 죽인다고 할 때 이 "누군가"가 정확하게 명시되어있지 않기때문에 무효화된다고함.
다만 누군가 를 죽인다고 서술한 후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누군가를 정확히 적고 위의 행동을 사인으로 잡으면 연계된다고하네

[Munsanism]

"■■이든 사고사든 이름이 적힌 인간 이외의 타인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상황은 불가능하다. 타인의 죽음까지 유도하는 상황을 적은 경우엔, 데스노트에 이름이 적힌 자가 제3자의 죽음을 초래하지 않는 상황에서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February02]

주관적인 이유 세계 1위의 탐정이라는건
노트가 받아들일 수 없는 정보임
엘이 정말 세계 최고의 탐정인지 인지할 수 있는 정보가 없음.

데스노트에서 심장마비 이외의 방벚을 써서 상대를 죽일 때는 항상 죽는 당사자의 이름과 사인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간접살인으론 이용 못함

누구누구가 '같은 방의 세계1위의 탐정을'의 조건이 문제가.되는거지

정말 그렇게 엘을 죽일거면
엘과 죽일.당사자를 같은 방에 단 둘이 모아놔야함

[저녁식사식후30분]

이건 이거대로 또 원작에서 나왔던 트릭 스스로 엿먹이는 서술같은데. 암튼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완전 외전격에서나온 설정이네.

[푸른새싹]

통칭도 안먹힌다고 본편에 분명하게 쓰여있음. 그래서 공들여쓰면 쓸 수록 부자연스러운 요소 같은게 생겨서 단순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서술을 최대한 간결하게 씀

[TeKan]

그러니깐 요약하자면 그런식으로 편법이 불가능함. 결국 총을 쏴서 제3자를 죽인다는 행동 자체가 데스노트의 규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냥 심장마비로 본인만 죽는거.
그러니깐 데스노트는 본인의 죽음에 대해서 컨트롤 하는거지 데스노트에 따른 행동으로 다른 제3자를 죽이는 행위자체는 못한다는거임
다만 그렇게 죽일수 있는 경우는 제3자가 아니라 데스노트에 적힌 1번 사람이 데스노트에 적힌 2번사람을 죽인다고 하고 데스노트에 적힌2번 사람의 사인이 1번사람에 의한 타살 이런건 가능하다는거

[February02]

결국 죽일 사람의 본명을 모두 알아야함

[Munsanism]

그렇지

근데 본명을 알면 저런 장난질 안치고 그냥 자기 방에서 항문자위하다 파열해서 쇼크사로 적어버리면 모든게 마무리되는지라 ㅎㅎ

[February02]

애초에 그걸 위한 엘이고
그걸 위한 서사니 ㅋㅋㅋㅋ

말마따나 노트에 의한 간접살인이.그리 쉬웠으면 데스노트가 인기만화가 될 리가 없지

[스카라무슈]

누구에게 총쏘는거보다 그냥 허공이고 그걸 엘이 직접가서 쳐맞는다라고 설정해야 되는거아님? ㅋㅋ
누구한테 쏘는거면 일단 청부잖음

[정의의 버섯돌]

누구에게 쏘는게아니라 누군가 말그대로 사람한테쏘는데 그 사람 이름은 직접 안적는거

[TeKan]

와 진짜 넌 못됏다....

[정의의 버섯돌]

진짜 허공에 쏜다 적으면 진짜 허공에다만 쏠 가능성이있음

[배그1등치킨이닭]

트럭에 치여 사망이 가능한시점에서 라이토는 자기가 데스노트에 조종당했을뿐이라고 변론가능.
키라가 데스노트에 "L(본명)은 xx시에 옆에있는 사람어게 구타당해서 사망"같이 적은거같다고하면됨

[저녁식사식후30분]

애초에 엘 이름을 안이상 타살로 위장할 이유도없음 수사본부에 계단이나 뭐 그런 대체제가 없었던건 아니니깐 마시멜로우먹다가 목이 막혀 사망. 이것도 충분히 가능해서...

[February02]

근데.그랬으면 라이토도 죽어야하거든

노트의 존재가 밝혀졌을 때는 노트에 대한 규칙울 수사본부가 알고 있기 때문에
안 먹히는 변명이고

노트의 존재를 수사본부가 몰랐을 땐
애초에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 안 먹힘

[배그1등치킨이닭]

그 양아치 사고사시킨 트럭운전수도 죽었음?

[February02]

양아치는 사인이 교통사고인데

교통사고는 쉽게 일어나는 사인이고 이게 트럭운전수를 조종하거나 할 필요는 없거든

애초에 데스노트는 직접 죽일.대상자 이외엔 영향력을 미칠 수 없음.

[일뽕미투한황달]

똑똑하게도 과실치사로잡히는군

[크리스쨩]

근데 이론상이면 L이 대학 쫒아다닐때 모 범죄자, 대학에 9시쯤 들어가는 잘생긴 녀석 옆에 있는 남자 죽이고 ■■-이렇게 적으면 성공 가능성 있지 않나 ㅋ

[저녁식사식후30분]

그 잘생겼다 라는게 지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있고 엘도 잘생긴 편에 속하니깐. 도리어 라이토가 타겟이 될수도있음.

[크리스쨩]

뭐 자기 얼굴을 미리 인식하게 만들거나 방법은 많지. 노트에 적을 수만 있으면

[저녁식사식후30분]

음..뭔말 하는건진 모르겠다만 네가 말한 방법은 변수가 너무 많음. 1차. 일단 모범죄자를 이용해 엘을 죽인다고 가정을 하자.
다만 그 범행 시간과 날짜는 명확하게 적어야하는데 그때 엘이 있을꺼라는 보장이 없음. 즉 잘생긴 남자 옆에 사람. 이라고 지칭할경우 자기 지인이나 친구. 혹은 팬이 사망할 가능성이 높음. 이런 사소한 변수가 상당히 많음.

[크리스쨩]

저격수로 정하고 테니스 코트 안에 자기랑 지정한 인간 빼고 다 죽이게 하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