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관점은 그것이다.
예술에 뭔가 문제가 있으면 그건 예술이 아니다.
이건 칸트의 선의지와는 다른 이야기다. 칸트는 모든 생명에는 의지가 있고, 그것이 세계를 움직인다고 말했다.
그건 문제가 있어도 신의 의지이기에 상관이 없다.
그러나 내 예술관은 다르다. 신의 의지이든 문제가 있으면 예술이 아니다.
신 따위가 예술가의 의지를 거스를 수 없다.
단어 하나, 선 하나 전부 불완벽하면 그건 예술이 아니다.
그렇게 만든 예술은 모든 세상 만물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긋나면, 그건 자기 자신의 감상일 뿐 예술이 아니다.
그게 바로 나의 예술관이오, 다른 이들도 본받아야 할, 특히
유게이는 이 예술관을 향해 광속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