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원래 F91은 사이코프레임이 약간 탑제되어있었다는게 초창기 설정.
애초에 바이오 컴퓨터가 "파일럿의 뇌파를 기체가 감지하여 미리 동작을 하는게 응용이라.. 움직을 빠르게 잡아주는 사이코 프레임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음."
이 자료는 극장판 초창기에도 있었던 설정.
여기서 언쟁을 이야기를 하면.
모니카 아노의 "바이오컴퓨터" 이론은... 쉽게 말해서 "팔이 절단 당하여 의수를 장착" 라는 경우랑 같은 것으로.
사이코뮤 시스템을 이용해서 뇌파를 감지하여 기계가 움직이는 원리로써.
모든 파일럿도 100% 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뉴타입이 아니라도 사이코뮤 병기를 마음대로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이런 취지인데... 실제 모니카 아노는 기체 제작에 돕고 있지만.
원래는 사이코뮤 시스템을 이용한 "의수", "의족" 같은 완벽하게 사람이 사용가능한걸 제작하는 목표로 이 기획에 참여를 하였고.
저 대사에도 나왔지만 제작자로써 "완벽하게 만든다." 라는 욕심 때문에 그렇지.
원래는 뉴타입 병기로써 제작할 취지 따윈 없었고.
실제 사나리 경영진은 쉽게 찾기 어려운 뉴타입이 탑승보다.. 일반 파일럿도 사이코뮤병기를 사용할 수 있는 취지로 개발한게.
F91 포뮬러 프로젝트 시작임.
하지만 장교가 언급하지만 F91의 바이오컴퓨터가 어떤 파일럿도 조종이 가능하다고 해도 결국엔 "기량" 문제임.
어떤 파일럿도 100% 조종이 가능하다는건... 손쉽게 말하면.
컴퓨터 키보드 타자를 치는건 그 누구도 할 수 있음. 그런데 그 타자속도를 빠르게 칠수 있는건 사람따라 다르고.
기량과 연습량에 따라 다름.
바이오컴퓨터는 파일럿의 기량을 체크함. 그리고 파일럿이 이정도 실력이면 그정도 성능만 뽑아내어서 파일럿을 보조함.
즉 최고 출력성능을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뽑아내지 않기도 함.
연방 장교는 이점을 지적함.
"아무나 사용이 불가능한 시스템" 으로 여기는건... 바이오컴퓨터가 그정도로 파일럿을 가려내는 듯한 시스템이라 그럼.
그러면 뉴타입만 사용한 병기나 다를봐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거.
F91 파일럿이었던 시북 (킨케두 나우)가 이점을 지적함.
아무리 기체의 성능이 좋더라도 파일럿의 실력이 좋지못하면... 바이오컴퓨터는 파일럿의 실력대로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최고성능을 뽑아내지 못함. 이걸 보여준게 "해리슨 마딘" 같은 파일럿인데.
"리미터 해제"(한계 가동속도 모드)를 열었다는 점에서 파일럿의 기량이 상당해서 바이오컴퓨터가 "이 파일럿은 이정도 성능을 풀어줘도 되겠지."
라는 판단하에 리미터 해제를 여는게 가능함.
물론 실력이 좋은 뉴타입이라면 반응속도 체크로 바이오컴퓨터가 리미터 해제를 빠르게 여는건 더욱 빠르겠고.
크로스본 건담에도 나오지만... 해리슨은 뉴타입이 아닌데도 순수하게 "파일럿 기량" 만으로 F91의 리미터 해제를 열어버림.
즉 모니카는 뉴타입 전용으로 만들 취지는 아니었고... 원래 해리슨 마냥 파일럿 기량만 되면 더욱 엄청난 성능을 보이는 기체인데..
당시 워낙 커다란 전쟁이 없다시피한 당시라... 그러한 파일럿이 적어서 기량 미달인 파일럿이 많았던것도 사실임.
이 대사에서 알수 있지만... 포뮬러 프로젝트 F91 제작당시에.
애너하임은 사나리의 F90에게 패배를 해서 모빌슈트 제작 독점권을 빼앗기기 일보직전이라서.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산업스파이까지 보내는 등... 더러운 짓을 하고 잇엇고.
당시 연방내 안에서는 아직 애너하임쪽을 좀도 우대하는 파벌도 존재했음.. 계속 시간을 끌면 쓸수록 애너하임쪽을 다시 손을 들어줘야 겠는데.
그렇게 되면 너희들의 모빌슈트 프로젝트도 끝장나는거라.. 빨리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며 나름 걱정이 합친 어조로 대화를 함.
그런데 모니카 아노 입장에서는 결과는 내야하는데 문제점이 존재했었음.
초창기엔 기체에 "리미터"가 걸려있지 않아서 아무나 한계 가동속도 모드를 열수 있었는데.
시북 이전에 테스트 도중에 MEPE(금속 박리 현상)이 벌어져 버려서.
기체가 모래폭풍을 맞은거 마냥 도색이 다 까지고 장갑이 엉망진창이 되는 사건이 터지자...
시북의 어머니 아노박사가 결국 "리미터" 까지 걸어버렸을 정도. 저기에 써있는 것 마냥 MEPE가 발생할때 마다.
정비비용이 더욱 들어서 여러가지로 문제였던거.
당연하지만 이런 기체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내놓으면... 연방이 좋아할리가 없음 "유지보수가 상당히 많이 드니까."
수리비가 더 나오게 생길듯 하는 현상인 MEPE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기체를 결과물이랍시고 내놓기가 뭐해서 안내놓고 있던거.
다행인지 모르것지만... MEPE 현상을 고치지 못하긴 했지만.
프로로타입 양산기체 F91을 완벽하게 사용했던 시북이.
이기체를 코스모바빌로니아 전쟁에서 대활약이자... 사실상 이기체로 승리로 이끌면서. 연방 입장에서도 충분히 검증된 기체였고.
시북의 전투 데이터 덕분에 기체의 MEPE 현상을 고칠 방법이 생기면서 수정을 하여..
그 이후로 만들어지는 포뮬러 시리즈는 MEPE 현상이 사라지게 되었고.
연방 입장에서는 역사책에서 서술될 만큼 큰 활약을 펼친 최고성능 기체 F91을 채용안할 이유가 없게됨.
(IP보기클릭)124.51.***.***
(IP보기클릭)222.99.***.***
엄마 | 21.01.22 12:41 | | |
(IP보기클릭)222.99.***.***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218.236.***.***
(IP보기클릭)121.134.***.***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