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초.
영국에서 미국이 독랍한 시기
유럽에서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전 유럽을 상대로 미쳐 날 뛰고 있었다.
그때 미국이 쭐래쭐래 프랑스에게 가게 되는데...
프랑스님. 프랑스님.
여기 돈 줄게요.
당시 전쟁 등으로 바쁘고
어차피 북아메리카 쪽 땅을 관리할 여건이 안 되었던
프랑스는 미국에게 루이지애나를 팔아버린다.
그에 미국은 야호~
하면서 땅을 샀다.
하지만 문제는
프랑스는 자신들이 팔아버린 땅에 대해서 전혀 무지한 상태였다.
땅을 산 이후 미국이 측량을 해보니...
저 검은색 굵은 선이 루이지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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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국토가 두배로 늘어버린 미국의 미친듯한 서쪽 땅 개척이 시작 되었다.
그러는 사이에 아메리칸 원주민들에게 피바람이 불기 시작함.
그렇게 개척에 신이난 미국은 개척을 계속했고
그렇게 맥시코와 국경을 접하게 된다.
당시 맥시코는 스페인의 식민지였는데
미국이민자들이 당시에는 맥시코 땅이었던 텍사스에
스페인 정부의 허락 받고 정착촌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텍사스가 여러 조건으로 스페인에게서 독립을 하게 되는데...
근데 텍사스에 미국애들이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야이씨, 미국놈들아. 방 뺴!
우리 자국민들 스페인한테 돈 주고 정착했는데 방 빼라니;;;
그러지 말고 3000만달러에 팔아 응?
돈 줄게. 여기.
필요 없어! 방빼!
야, 텍사스에 있는 미국 놈들!
다 꺼져!
안 꺼져?
좋아.
전쟁이다!
맥시코는
그렇게 텍사스에 있는 미국 이민자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킴.
미국은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스럽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와중에...
.......
텍사스 이민자들이 승리함.
그러니까 국가가 이민자들 한테 패배함.
그것도 모자라 맥시코 대통령까지 생포되는 사태가 발생함.
우린 이제부터 미국 이민자들이 아니라 텍사스 공화국이다.
우리 독립 인정 할래? 아님 죽을래?
ㅜ_ㅜ
인정할테니 살려주세요
그렇게 맥시코 대통령은 독립을 인정해주고 풀려나지만
이민자들에게 졌다는게 분이 안 풀렸는지 다시 텍사스 공화국으로 쳐들어가려고 하는데...
우리는 이제 미 연방국의 일원이다.
미국 연방에 합류해버림.
요약.
1. 미국이 프랑스에 땅을 더럽게 많이 사서 멕시코 국경이랑 맞닿게 됨
2 . 텍사스는 원래 멕시코 꺼였고 멕시코는 스페인 식민지.
3. 미국 이민자들이 스페인에 허락 받고 이민감.
4. 텍사스가 독립 이후 이민자들 보고 나가라고 했지만 이민자들이 ㅈ까를 외침.
5. 텍사스 내에서 이민자 반군이랑 텍사스 정규군이랑 전쟁. 근데 반군이 이김.
6. 독립 조건으로 대통령 풀어 줬는데 대통령이 쌩깜.
7. 텍사스 공화국이 미국연방에 합류
8. 텍사스는 원래 자기땅 결국 미국인들에게 뺏김
아직 안 끝남.
당연히 미국에게 항의하는 멕시코였지만.
난 독립국 받아 준 것 뿐인데 왜 ㅈㄹ 함?
3000만불 주고 살 생각 있는 땅이었는데 공짜로 왔는데 미국이 그걸 도로 줄리가 없었다.
매우 빡친 멕시코였지만
이민자들로 구성 된 반군도 못이기는 멕시코가 어떻게 미국이랑 전쟁을 하겠는가?
그렇게 멕시코가 씩씩 거리고 있는 사이
생각해보니까 이민자들로 구성 된 반군도 못이기는 놈들이잖아
"반군도 못이긴다. 졸라 약하다. 졸라 약하면 때릴 수 있다."
라는 사실에 눈이 뜬 미국은 맥시코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한다.
미국이 보기에 태평양이랑 맞닿은 멕시코 땅인 캘리포니아는 참으로 탐이 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군인 몇명을 국경으로 보냈다.
멕시코는 미국이랑 무력충돌은 싫었는데 국경지대에서 미국 군인들이 다치는 상태가 발생.
미국 쪽의 일반적인 시비에 불과했으나 어쨌든 명분이 필요했던 미국은
그걸 빌미로
'저 새끼 저새끼들이 우리 군인을 공격했다!' 라며 선전포고한다.
그렇게 멕시코는 미국에게 짤짤 털리고 캘리포니아까지 뺏김.
근데 항복을 안하네?
그라믄 계속 떄려야지.
이러면서 결국 멕시코 시티 까지 쳐들어가서 항복을 받아냄.
그래도 땅 강제로 빼앗는 건 겉으로 보기에 좀 그랬는지 멕시코 정부에
헐값을 지불하고 땅을 사는 식으로 지들 딴에는 훈훈하게 마무리함
참고로 미국이 텍사스 3000만 달러에 산다고 했잖음?
근데 텍사스 세배가 넘는 영토를 3000만 달러도 안 되는 돈 주고 사버림
흰색 땅이 멕시코가 미국에게 뜯긴 땅.
그리고 이렇게 뜯어낸 땅에는 서는...
캘리포니아에서는 금이 엄청 나오고
텍사스에는 기름이 콸콸 나오게 됨.
스타팅 지역이 개쩔었던 미국.
요약
미국이 멕시코에게 시비 털어서 땅 강제로 삼
결국 프랑스가 아무 생각 없이 미국에 판 땅 덕분에 미국 영토는 세 배로 늘어남.
그 과정에서 원주민이랑 멕시코가 제대로 피를 보게
결론
근현대사 피바람이 부는 곳에는 언제나 영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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